[include(틀:아메리카의 상상의 동물)]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skunk ape.jpg|width=300]] skunk ape[* 이것 외에도 swamp cabbage man, swamp ape, stink ape, Florida Bigfoot, myakka ape, swampsquatch, myakka skunk ape 같은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미국]] 남동부 지역에서 목격되는 [[빅풋]], [[사스콰치]]와 비슷하게 생긴 [[크립티드]]. 원명 그대로 스컹크 에이프라고도 불린다. 검은색 털을 가지고 있고 눈은 붉은 색으로 빛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영장류]]는 빛을 반사하는 홍채 뒤에 있는 조직인 휘판이 부족하기 때문에 눈의 발광은 특이한 현상이다.] 이 생물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끔찍한 냄새. 그래서 [[스컹크]] 유인원이라고 불린다. 이 유인원의 목격담은 1960년대에서 1970년대 사이에 주로 나왔으며, 특히 1974년 가을에는 [[플로리다]]의 데이드 카운티(Dade County)에서 많은 사람들이 제보했다. 대부분의 유인원 크립티드들은 [[고릴라]]를 닯았지만, 이쪽은 [[오랑우탄]]을 닮은 생김새로 묘사된다. 최초의 보도는 19세기 지역 신문 기사였다. 기사에는 늪지대로 사냥을 떠난 사냥꾼 2명이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돌아오다가 큼지막한 발자국을 발견했다. 그들이 마을로 돌아오고 이 소문이 퍼지면서 미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그 괴물을 잡아보겠다고 나섰지만 거꾸로 야습을 당하고 말았다. 불시의 기습을 당한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저항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살해당했고, 생존자들은 그 소란에 다른 놈들이 더 올까봐 괴물의 시체는 커녕 자기네 총만 겨우 건져서 급히 철수했다고 적혀있다. 그러나 언론의 특성상 이 이야기 자체가 그저 꾸며낸 이야기라는 평이 우세하다. 여담으로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국에선 은근 유명한 녀석이다. 그래서인지 이 녀석을 찾으려고 몰려온다. 당연히 존재여부는 불투명하고 그 정체는 [[네시]]처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민들이 꾸며 놓은 이야기라는 설이 유력하다. [[히스토리 채널]]의 몬스터 퀘스트(한국에서는 [[중앙일보]] 송출 시기 '몬스터'라는 제목으로 1부가 더빙 방영되었다)에도 다뤄졌다. UMA백과사전과 UMA백과사전 최강왕 결정전에서도 나왔다. [[분류:크립티드]][[분류:서양의 요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