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주문 == スクルト(SuKuRoTo 스쿠루토라고 부르기도 한다.) [[스카라]]의 상위 주문. 아군 전체의 방어력을 상승시킨다. 상승치는 스카라보다 낮지만 아군 전체라는 이점으로 전부 커버한다. 여기서 말하는 방어력이란 물리 방어력이며, 주문이나 브레스류 같은 경우엔 걸어도 효과가 없다. 주문을 막고 싶으면 [[매직 배리어]], 브레스는 [[후바하]]로 대처할 것. 1번가지고는 큰 효과가 없는 마법으로 2번 이상은 걸어줘야 제대로 된 파워가 나온다. 다 걸어놓으면 적의 물리공격이 솜털치기가 되는 광경을 구경할 수 있다. 보스전이 아니라면 1번 걸어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적이 주문이 아니라 물리공격 위주로 싸우는 보스라면 이것만 풀로 걸어놓으면 거의 가지고 놀면서 이길 수 있다. 적의 물리공격력이 데미지가 1이 떠도 일단 한계까지 방어력이 올라가는데 그 이상은 올려봐야 낭비다. 눈치를 잘 보도록 하자. 하지만 중반부까지만 대활약하는 마법으로, 그 이유는 바로 [[얼어붙는 파동]] 때문이다. 다른 보조마법은 1번만 걸어도 되는데 이 마법은 중복해서 걸어야 효과가 발휘되는 관계로, 얼어붙는 파동에 당하면 거는 동안 소모한 턴이 너무 뼈아프다. 이런 보스를 상대할 때는 걸지 말거나, 사용 횟수를 이전의 보스전 때보다 줄이기를 권한다. 그리고 [[드래곤 퀘스트 8]] 같이 적의 AI가 강화된 작품에서는 아군의 방어력을 올라가면 물리공격을 자제하는 영민한 적이 등장하기도 하니 주의. 그래도 여전히 좋은 마법임에는 변함이 없다. 가장 효용성이 높은 작품은 [[드래곤 퀘스트 4]]. 원래 4의 스쿨트는 AI전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쿨트의 성능이 매우 좋았는데, 그 성능을 동료 조작이 가능하게 된 리메이크판에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 다른 작품의 경우 수비력의 50% 혹은 25% 상승이었지만 이 작품에서만은 100% 상승이라, 스쿨트를 1번만 걸어도 보스급에게도 데미지가 대폭 감소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1번이면 충분하다, 정말로. 일반적으로 [[승려(드래곤 퀘스트)|승려]]의 주문이란 이미지가 있는데 예외로 [[드래곤 퀘스트 7]]에서는 승려가 단독으로 배우지 않고 [[양치기]]와 승려 둘 다 테크를 올려야 얻는 특수한 직력 주문이 되었다. 또는 [[에빌 터틀]]로 전직해도 얻을 수 있다. 얻기가 매우 힘든 대신에 드퀘 7은 물리공격 메인의 적이 매우 많고 게임이 매우 길어서 얼어붙는 파동이 한참 있다가 나오기 때문에 노가다를 해서라도 얻어놓을 가치가 있다. ==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의 캠페인 등장인물 == 성우는 [[박조호|박지훈]]. 약간 괴팍한 노인으로 [[노르웨이]]에 도착한 [[아르칸토스]] 일행이 [[미드가르드]]에 도착하자 자신의 모닥불에서 불을 쬐라고 하며 친절을 베푼다. 그리고 서로 대립하는 노르웨이의 각 부족들이 자신이 가진 [[폴스타그]]의 깃발을 들고가면 싸움을 멈추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것이라 말한다.(미션 24) 과연 깃발을 본 노르웨이인들은 싸움을 멈췄지만 갑자기 다 함께 아르칸토스 일행을 공격해왔다.(미션 25) 어쩔 수 없이 모두 물리친 후 아르칸토스가 어찌된 일인지 따져 묻자 괴웃음을 짓더니 여러 마리의 까마귀들로 변신하여 흩어져 버렸다.(미션 26 오프닝) 사실 그의 정체는 악신 [[로키(북유럽 신화)|로키]]가 변신한 것으로 이집트의 악신 [[세트(이집트 신화)|세트]]와 마찬가지로 [[가르가렌시스]]를 지원하고 있었다. 이후로도 종종 가르가렌시스와 함께 등장하며 나중에 [[켐시트]]의 목을 가르가렌시스의 목과 몰래 바꿔치기 하여 아군을 속이기도 한다. 인게임에서는 공격 능력도 없는, 하나도 도움이 안 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확장팩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노르웨이에서 한창 깽판을 놓는 티탄 진영의 주신이 로키인 것으로 보아 노르웨이에 티탄을 풀어서 크로노스의 계획에 동참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 [[분류: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주문·특기]][[분류:에이지 오브 미쏠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