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2>
'''{{{#fff '''스티븐 로[br]盧偉聰 | Stephen Lo Wai Chung'''}}}'''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police-stephenlo.jpg|width=100%]]}}} || || '''본명''' ||'''盧偉聰 | 로와이충(Lo Wai Chung, 노위총)'''||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홍콩)] || || '''출생''' ||[[1961년]] [[11월 19일]]([age(1961-11-19)]세)[br][include(틀:국기, 국명=영국령 홍콩)] || || '''학력''' ||[[파일:홍콩대학 문장.svg|width=18]] [[홍콩대학]] {{{-2 ([[사회과학]] / [[학사]])}}} || || '''복무''' ||[[파일:홍콩 경무처 로고.svg|width=30]] [[홍콩 경무처]]|| || '''복무 기간''' ||[[1984년]] ~ [[2019년]]|| || '''최종 계급''' ||[[치안총감|경무처장]] (Commissioner of Police)|| [목차] [clearfix] == 개요 == [[홍콩]]의 [[정치인]]. [[홍콩 경무처|홍콩 경찰]]의 前 [[경찰청장|경무처장]]이다. 정치적으로는 [[친중파(홍콩)|친중파]], 그것도 강경파이며, 당적은 [[무소속]]이다. == 상세 == [[파일:1574058666-c9605ab5d9a9a5efb554eb93b74c0cca-696x522.jpg]] [* 앞줄 우측 세번째 안경쓴 경찰이 스티븐 로다.] [[1961년]] [[영국령 홍콩]]에서 태어났다. [[홍콩대학]] 사회과학 학사학위를 딴 이후 [[1984년]] [[홍콩 경무처|홍콩 경찰]]에 입직하여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스티븐 로는 [[영국령 홍콩]] 당시 왕립 홍콩경찰 시절부터 대표적인 친중파로 이름이 높았다. 왕립 홍콩경찰이던 1970-80년대에도 친중 성향 경찰간부들이 많았다.[* 사실 1985년 이후 [[중영공동선언]]에 따라 [[홍콩 반환]]이 확정되자 영국계 백인이고 중국계이고 간에 경찰 내에선 친중파들이 득세했고 반중 성향 경찰들은 대거 은퇴를 택했거나 승진에서 불이익을 받아 사실상 축출되었다.] 현재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무력진압 선봉장 중 한명으로 나서는 PTU(전투경찰대)의 백인 경찰간부 [[데이비드 조던]] 역시 예전부터 친중파로 유명했던 사람이었다. 그는 시위대를 '''[[바퀴벌레|Cockroach]]'''라고 불러서 물의를 빚기도 했다. [[1997년]] [[홍콩 반환]]으로 [[홍콩]]이 [[영국]]에서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넘어가고 왕립 홍콩경찰이 홍콩 특별행정구 경무처로 재편되자 스티븐 로는 친중 성향으로 고속 [[승진]]하기 시작했다. 스티븐 로는 이전부터 [[홍콩]]의 [[민주파]]를 대대적으로 탄압하고 [[민주화]] 시위를 [[홍콩 경찰]]을 통해 무자비하게 진압했다. 이 성적을 가지고 안 그래도 고속 승진했던 스티븐 로는 [[2015년]], 기어이 [[홍콩]] 경무처장에 오른다. [[2014년]] [[홍콩 우산 시위]]를 [[10월]] 이후에 무자비하게 진압했고, [[2015년]] 경무처장 취임 직후 스티븐 로는 [[중국]] 자본이 [[홍콩]] [[신계(홍콩)|신계]]지역 [[부동산]] 개발을 하는 데 지역 주민들이 땅을 팔지 않고 저항한다는 소식을 접하자 곧바로 경찰력을 총동원해, 해당 지역 주민 '''300여 명'''을 8시간 만에 [[강제퇴거]]시켜서 [[홍콩인]]들한테 악명을 쌓았다. 이 당시 [[민주파]] 쪽의 [[홍콩 입법회]] [[국회의원]]들이 퇴거현장을 찾아와 강제퇴거를 반대한다, 대화를 통해 해결하라고 하자, '''스티븐 로는 [[국회의원]]들한테까지 폭행을 일삼았다'''. 입법회에서 스티븐 로를 거세게 비난했지만 [[알 게 뭐야]] [[알빠노|식으로 씹었고]] 스티븐 로 뒤에는 다들 알다시피 [[시진핑]]이 있었기 때문에 전혀 처벌받지 않았다. 이 인간이 나중에 자기를 비판한 야당 국회의원들을 [[중국 공산당]] 쪽에 [[고자질]]했는지 한 민주파 국회의원이 중국에 여행갔다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 수사관들에게 끌려가서 [[:파일:5c02a3dc4feb287da724434ae6b03a60.jpg|스테이플러 고문]]을 [[:파일:6611274ac9adebf55bbae48eba6aac7d.jpg|당했다]]. 참고로 저 스테이플러 고문은 중국 경찰들이 [[위구르]] 독립운동가들이나 민주화 운동가 등 반체제 인사들을 고문할 때 애용하는 수법으로, 홍콩 재야인사들은 친구를 만나거나 하러 중국본토로 여행만 가면 귀신같이 알고 따라온 공안들에게 잡혀가 경찰서도 아닌 모 처에 감금돼 저 고문을 받고 나온다. 2015년 반 중공 서적을 파는 코즈웨이베이 서점 주인도 [[선전시]]로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선전시 공안들에 의해 몰래 체포, 경찰서가 아닌 모처에 감금되어 저 고문을 받고는 추방 형식으로 풀려났다. 그는 이후 신변에 위협을 느껴 서점을 넘기고 [[대만]]으로 도망갔으나 대만에서도 친중 [[삼합회]]의 협박을 받고는 한다. 또한 스티븐 로는 [[2016년]] 몽콕 노점상 시위 당시 강경한 진압을 안 했다고[* 근데 이 노점상 시위는 시위가 아니고 사실 폭동이었다. 경찰들의 어그로를 있는 대로 끌었는데, 지나가는 행인을 폭행하고 '''경찰관 납치'''같은 짓들을 저질러서 기어이 경찰이 실탄을 사용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이때 노점상 시위의 주축은 [[홍콩인]]이 아니고 본토 [[중국인]]들이었다.] 일선 경찰[* 특히 [[앨런 라우]] 작전처 지휘관 겸 홍콩내 경찰기동부대 총사령관이 엄청 질타받았다. 폭동 진압 경찰을 지휘할 수 있는 사령관인데다, 고작 50명 내외만 체포하였기 때문이다.]을 질타했고, 2017년에는 [[홍콩 우산 시위]] 당시 주최 측 간부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 받은 경관 7명에게 사법부가 유죄 판결을 내리자 대놓고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스티븐 로는 [[홍콩인]]들한테 악명을 쌓는 만큼 [[중국 공산당]], 특히 [[시진핑]] 눈에는 '''훌륭한 애국인'''으로 비쳤는지 [[중국]] 본토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경찰상을 [[2015년]]에 받았다. 홍콩 경찰이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의 올해의 경찰 상을 받은 것은 스티븐 로가 처음이다. ==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 [[2019년]]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가 발생하자, 스티븐 로는 [[중국 경찰]]이나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로 의심되는 [[중국]] 본토출신 인원까지 싹싹 긁어모아 대대적인 시위대 탄압에 나서고 있다. 워낙 강경 진압이 심각해서 [[홍콩]] [[민간인권전선]]이 공식적으로 내놓은 5대 요구 중 2, 3, 4번이 '''홍콩 경찰의 과잉진압을 금지'''하자는 내용이다. 그만큼 [[홍콩인]]들한테는 '''[[공공의 적]], 홍콩 민주주의를 방해하는 [[불구대천]]의 [[원수]]''' 취급을 받고 있다. 홍콩 시위 초기, 홍콩 시위대에 대해 [[캐리 람]] 행정장관조차 '폭도(Riot)'로 지정하는 것을 망설였으나, 스티븐 로 경무처장이 강경하게 주장해서 관철시켰다는 정보가 대놓고 나왔다. > 홍콩 [[민간인권전선]]과 야권이 내걸었던 5대 요구사안 >1. 홍콩 범죄인 인도법안의 완전한 철회(Withdraw) >'''2. 홍콩 시위대에 대한 폭도 지정 철회''' >'''3. [[홍콩 경찰]]의 시위대 무력진압에 대한 정식 사과 및 독립적 조사위원회 설치''' >'''4. 체포된 시위대에 대한 전면 석방''' >5. [[홍콩 행정장관]] [[직선제]] 및 [[홍콩 입법회]] [[보통선거]]/평등선거[* 유감스럽게도 [[홍콩 입법회]]는 [[보통선거]]와 [[https://ko.wikipedia.org/wiki/%ED%8F%89%EB%93%B1%EC%84%A0%EA%B1%B0|평등선거]]가 아니다. 홍콩의 선거는 선거인단에 등록할 때 복잡한 유권자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고, 게다가 약간의 '''인두세, 즉 [[세금]]'''을 내야 선거인단 등록이 가능하다. 홍콩 입법회 70석 중 절반인 35석은 홍콩 행정장관 및 각 구청장, 홍콩 상공회의소 추천 인사 등으로 친중파 위주로 구성하고 민주파 1~2명을 구색 맞추기로 넣어준 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추인한 의석(말하자면 홍콩판 [[유신정우회]])이다. 나머지 35석을 뽑는 홍콩 입법회 선거도 친중파와 민주파 간 평등 투표가 되지 않아 친중파는 1명당 9만 표를 받으면 당선인데 반해, 민주파는 17만 표 이상을 받아야 1명이 당선되는 '''차등 선거'''이다. 이 때문에 홍콩 선거 투표율은 '''40%'''가 매우 '''높은''' 투표율이다. 선거 유권자 등록하는 데 돈을 내야하고, 투표하는데 내가 지지하는 정당이랑 남이 지지하는 정당이랑 1표 가치가 다른 상황에서 누가 투표하려고 할까.] 실시 이상이 홍콩 야권이 걸어놓은 5대 요구사안이다. 1번 범죄인 인도법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한테 하는 요구하고, 5번은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한테 요구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2, 3, 4번은 죄다 [[홍콩 경찰]]의 무력 사용을 비난하는 시위 요구로, 그야말로 스티븐 로 경무처장을 비판하는 구호이다. 스티븐 로가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과정에서 온갖 악명을 쌓아놓았으므로 스티븐 로의 자식들한테는 [[테러]] 위협이 일상다반사다. 스티븐 로는 [[페이스북]]이 있었지만 이미 [[2016년]] 몽콕 노점상 시위 진압 과정에서 대대적인 [[해킹]] 공격을 받아, 결국 페이스북을 탈퇴했다. 그러자 스티븐 로의 자식들까지 [[신상털이]]를 당해서, [[2019년]]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과정 중 [[페이스북]]에서 대대적인 [[사이버테러]]를 당했다. 하도 동영상이 많다 보니 스티븐 로는 이들 영상들을 촬영하는 '''[[외국인]] [[기자]]도 폭행'''[[나라 망신|한 적이 있다]]. 애초 야당 국회의원들도 마구 때리는 놈인데 기자를 폭행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 [[홍콩 경찰]]은 반중국, 반공산주의 시위대를 '''보호해야 할 시민'''이 아닌 '''적'''으로 보고 있으며, 그러한 지령 자체가 이 작자에게서 내려온 것이다.[* 물론 이 사람이 이런 지령을 내리도록 영향을 준 사람이 위에 더 있긴 했다. 그 중 결정적으로 크게 영향을 준 건 다름아닌 현직 홍콩 행정장관인 [[존 리(1957)|존 리]] 되시겠다. ] 스티븐 로는 일선 경찰들에게 시위대를 대놓고 죽여야 하는 적군 취급하라고 지령을 내렸으며 2014년 우산혁명의 기억을 갖고 있는지라 중국본토에서 무경대원들까지 증원받아[* 이 설이 사실이면 홍콩 경찰 병력은 5만 명까지도 잡아야 한다. 중국 입장에서도 굳이 홍콩 특별행정구의 요청이 있어야 하고 시끄러워질 인민해방군 투입 대신 합리적으로 택할 수 있는 옵션이라서 손 안대고 코푸는 격이라 좋다.] 이들을 연수를 핑계로 경찰훈련학교에서 교육시켜 홍콩 경찰관으로 신분을 세탁한 후 전례없는 강경진압에 나서는 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폭동적 시위진압]]이 가능한 것이다. 경찰들의 [[폭동적 시위진압]]은 거의 적군을 제압하는 것 같이 무조건 매타작에 걷어 차고 최루액을 뿌린다. 덩치 작은 여성들의 경우 업어치기로 바닥에 내동댕이친다. 시위대가 착용하는 안전모에 대해서는 알러지에 가까운 노이로제를 보여 체포조인 랩터 소대는 이 안전모부터 벗겨버린다. 안전모 자체가 낙하물을 빼면 아무런 방호 효과가 없는 허접한 방호구라 랩터 소대의 진압봉 공격만으로 간단히 깨져버린다. 하물며, 2014년 [[우산혁명]] 당시, 시위대를 초강경 진압하였던 前 경무부처장 [[앨런 라우]]를 다시 복귀시키는 등, 유례없는 초강수를 두기까지도 하였다. [[2019년]] [[9월 20일]], [[국제앰네스티]]에서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관련 보고서가 출간되었다. 앰네스티는 시위 기간 동안 [[홍콩 경찰]]이 [[폭동적 시위진압]]을 하고, 체포한 시위대에 대해 '''[[고문]]을 자행하고 자백을 강요하며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계(홍콩)|신계]] 지역 시위를 하다가 체포된 사람에 따르면, 이 인원은 시위를 마치고 집에 가는 도중에 [[홍콩 경찰]]에 체포되어 경찰서로 압송된 후, 경찰서에서 경찰에 의해 [[특수폭행|집단구타]]를 당하고 [[자백]]을 안 한다며 [[물고문]]을 당했다고 진술하였다. 또다른 시위 참가자는 홍콩 경찰이 "자백하지 않으면 '''[[전기고문]]을 시행하겠다."'''며 협박했다고 진술했다. 국제앰네스티는 [[홍콩]] 행정부, [[중국 공산당]] 등 유관기관과, [[UN]]과 [[유럽연합]] 등 [[국제기구]]에 홍콩 인권 상황 관련 해당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3028182/hong-kong-police-used-retaliatory-violence-against-arrested|기사]] [[블룸버그]]는 이 보고서의 내용을 인용하며, [[홍콩인]]들의 [[홍콩 경찰]] 신뢰도가 낮고 반감이 매우 큰 상황에서, 국제앰네스티의 고문 사용 보고서가 알려질 경우 시위 규모를 매우 극단적으로 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9-09-19/hong-kong-police-tortured-and-beat-protesters-amnesty-says|기사]] [[9월 20일]] 국제앰네스티가 발간한 [[홍콩 경찰]]의 [[폭동적 시위진압]] 및 시위대 [[폭력]], [[고문]] 등의 행위를 저질렀다는 [[보고서]]에 대해, 스티븐 로 [[홍콩 경찰]]청장은 '''"홍콩 경찰이 폭력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전혀 없다. 순수한 거짓말(Pure Lying)이다. 국제앰네스티는 홍콩 경찰을 모욕하고 있다."''' 하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국제앰네스티를 거세게 비난했다. [[https://www.asiatimes.com/2019/09/article/hk-police-deny-beating-arrested-protesters/|기사]]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일자별 경과/2019년 9월, version=645, paragraph=21)] == 퇴임 == [[2019년]] [[11월 11일]]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경무처장에 스티븐 로 대신 부처장인 [[크리스 탕]](Chris Tang)이 임명 되었다. 크리스 탕은 스티븐 로보다 더한 강경파로 폭력적인 시위를 강경하게 진압하고 홍콩 경찰의 존엄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망언]]을 한 바 있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law-and-crime/article/3037130/hong-kong-police-no-2-chris-tang-expected-take-over|기사]] 스티븐 로는 [[정년]]퇴임 형식으로 물러나는 것으로 결정됐다. 11월 15일에 퇴임한다. 크리스 탕은 11월 16일에 취임한다. == [[미국]]에서 제재 추진 == 이 작자의 천인공노할 만행으로 인해 [[미국 의회]]가 '''직접 제재 명단'''에 등재했다. 이른바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이라는 법안을 심사 중인데, 여기에는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과정에서 시위대에 대한 폭력을 지시하거나 관여한 인원에 대한 [[미국]] [[비자]] 발급 금지 및 은행 계좌 동결과 같은 경제제재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법안의 제재 명단에는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과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에 이어서 '''스티븐 로 홍콩 경무처장이 당당하게 포함'''되어 있다.~~민주주의의 적 3인~~ [[2020년]] [[8월 7일]](미국시간) [[미국]] 정부에서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크리스 탕]], 스티븐 로 전현직 [[홍콩 경찰]]청장, [[테레사 쳉]] 법무장관, [[존 리(1957)|존 리]] 보안장관 등 친중파 홍콩 요인들에 대한 제재 조치를 발효하였다. 제재 대상에 오른 인물들은 영구적으로 [[미국]] [[입국 금지]]가 되고, 이들이 미국에 보유하거나 미국 은행에 맡긴 자산들에 대한 동결 조치가 들어간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802421|기사]] [[중국]] 관영 언론들은 미국의 제재 조치를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800492|기사]] [[분류:홍콩의 정치인]][[분류:홍콩의 경찰공무원]][[분류: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관련 인물 및 단체]][[분류:홍콩 특별행정구 출신 인물]][[분류:1961년 출생]][[분류:홍콩대학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