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스파이 패밀리)] [include(틀:스파이 패밀리/등장인물)] [목차] == 개요 == [[스파이 패밀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보면 알겠지만 인물들 상당수가 두운법[* [[스탠 리]]의 작품들처럼 [[피터 파커|'''P'''eter '''P'''arker]], [[브루스 배너|'''B'''ruce '''B'''anner]], [[웨이드 윌슨|'''W'''ade '''W'''ilson]] 등, 연결된 단어의 첫 음을 일치시키는 것을 말한다.]으로 이름지어진 것이 특징. == [[포저 일가|포저(Forger) 일가]]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 가족, rd1=포저 일가)] [include(틀:포저 가)] == 데스몬드(Desmond) 일가 == 현재 주인공인 로이드 포저(황혼)이 노리는 도노반과 아냐에게 반한 다미안이 속한 집안. 동국 내 야당의 총재 가문이다. * '''[[도노반 데스몬드]]''' [[오스타니아]](동국) 제1야당의 총재이자 로이드의 타깃. 그리고 다미안과 데미스트리어스의 아버지. * '''[[멜린다 데스몬드]]''' 도노반의 아내이자 애국부인회의 주최자. 그리고 다미안과 데미트리어스의 어머니. * '''[[데미트리어스 데스몬드]]''' 다미안의 형이자 도노반의 장남. * '''[[다미안 데스몬드]]''' 도노반의 차남이자 [[아냐 포저|아냐]]의 동급생. * '''지브스''' {{{-1 - 성우: }}} 데스몬드 일가의 집사. 다미안과 전화 통화를 할 때 목소리만 나왔었다. 76화에서 다미안의 회상에서 모습이 드러났는데, 앞머리를 깐 정돈된 단발의 젊은 남성. 나름 다미안과 가까운 사이인지 멜린다에게 입막음 당한 것을 무시하고 다미안에게 이번 아침 식사는 멜린다가 만들어준 것임을 알려준다. 88화에서는 다미안이 아냐에게 빚을 갚기 위한 비싼 과자를 멜린다가 준비해 준 것을 알려준다. * '''노라''' 멜린다를 보좌하는 사용인. 다부진 체격의 여성이다. 무섭게 생긴 얼굴과 달리 매우 정중한 성격. 멜린다가 잔뜩 산 과자상자들을 나눠 들고 계단을 위태롭게 오르느라 그녀가 계단에서 넘어질 때 대처하지 못했고, 요르가 대신 나서서 구해주자 정중하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멜린다가 요르에게 동행을 제의하는 걸 보고 마님의 고집을 들어달라며 사례도 나중에 하겠다고 말한다. 이런 일이 익숙한 듯한 태도로 볼 때 평소 멜린다의 고집에 휘둘리는 게 일상인 듯하다. * '''맥스'''(Max) 데스몬드 일가의 애완견으로, 견종은 [[저먼 셰퍼드]]. 다미안의 회상을 보면 학교 입학 전부터 굉장히 아끼고 좋아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기숙사에서 지내는 다미안이 이따금 자택에 전화를 걸어 잘 지내는지 묻기도 한다. == 블랙벨(Blackbell[* Blackbell은 실존하지 않는 성씨로, 블랙벨은 방울 모양의 검은색 물건, 즉 폭탄을 뜻한다.]) 일가 == * '''블랙벨 CEO(Blackbell CEO)'''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조자 쇼마루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비공개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비공개}}} 데스몬드 그룹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군사기업 블랙벨의 CEO. 이쪽도 딸과 마찬가지로 폭탄이나 전투기 등 무기형상 브로치를 달고 있다. 이전까지는 [[베키 블랙벨|베키]]를 통해 언급만 되었는데, 딸이 바라는 것은 뭐든 사주는 딸바보이면서도 베키에게 블랙벨 가문의 영애답게 일류의 물건만 취급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베키의 상상을 초월하는 금전 감각은 아버지가 원하는 걸 다 들어주다보니 저렇게 됐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유치원 시절부터 오만하고 독선적인 면모가 있던 베키가 다른 애들을 깔보며 무시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기도 했다. 본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베키에게는 '''파파'''(Papa)라고 불린다. 71화에 잠시 등장하는데 딸 베키가 테러리스트들의 버스 재킹으로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자, 회사에서 보유한 [[MiG-21|전투기]]나 전차를 보내서까지 어떻게든 구하라고 발광하다가 마사에게 딴죽이 걸렸다. 그럼에도 다음 화인 72화에서 기어이 딸이 갇혀있는 스쿨버스가 있는 현장에 달려갔으나, 딸은 만나지 못하고 대신 자사의 야전식을 보내주는 것으로 아이들의 허기는 달래줄 수 있었다. 75화에서 테러가 무사히 진압되면서 베키가 무사히 나온 것을 확인하자,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울면서 베키를 안아주고 함께 귀가했다. * '''블랙벨 부인(Mrs. Blackbell)''' 언급 자체가 없었다 보니 베키에게는 엄마가 없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었으나, 이든 칼리지는 부모가 모두 있는지 확인까지 하는 학교이고, 입학식 기념 단체사진에서도 확실히 등장하므로[* 좌측 최후방에 양갈래머리를 한 아이가 있는데, 이 아이가 베키다.] 어머니는 버젓이 존재한다. 멜린다처럼 언제 등장할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버스 테러 사건이 진압되고 나서 딸이 무사한 걸 확인한 남편의 언급에 의하면 아내까지 위험한 현장에 가게 할 수는 없었기에 집에 남겼지만, 딸의 걱정을 많이 했다고. 딸에게 '''마마'''(Mama)라고 불리는 걸 보면 모녀간 사이는 원만하고 좋은 것으로 추측된다. 입학식 기념사진에서는 [[단명헤어]]를 하고 있었으나, 옆에 있던 남편인 블랙벨 CEO가 촬영 당시에는 더벅머리였다가 이후 에피소드부터 베키와 비슷한 가르마 헤어로 바뀌었기에 설정이 변경될 가능성은 있다. * '''[[베키 블랙벨]](Becky Blackbell)''' 블랙벨 가문의 영애로, [[아냐 포저|아냐]]의 동급생이자 절친. * '''마사 마리오트(Martha Mariotte)'''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츠다 쇼코]]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비공개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비공개}}} 블랙벨 가문의 집사장인 노년의 여성으로, 베키의 보디가드 겸 운전사를 겸하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단련된 몸과 수트 간지를 내뿜는 인물로, 로이드는 첫 만남에서 마사를 보고 군인 출신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군사기업 CEO의 딸'이라는 입장상 베키는 블랙벨 사에 원한을 가지고 있을 인물들의 납치나 암살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클텐데, 그런 베키를 다른 보디가드 없이 단신으로 호위하고 있는 것부터가 상당한 실력자라는 증거나 다름없다. 유치원 시절부터 오만하고 독선적인 면모가 강했던 베키에게 삶에 대해 많은 충고를 해주고 베키 또한 반발하지 않고 새겨듣는 등 어린 시절부터 베키를 지켜본 최측근이며, 베키가 납치당해 아버지가 허둥대자 뒤통수에 손날치기(…)를 날려 진정시키는 것을 보면 지위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베키가 이든 칼리지에 입학한 후 아냐를 만나 점점 밝아지는 모습에 흐뭇해하고 있다. 아냐가 준 열쇠고리 선물에 베키가 "재벌 영애는 일류만 써야 한다."라는 아버지의 말 때문에 갈등하는 걸 눈치채고는[* 그런데 이 일류가 아닌 열쇠고리도 한화로 100만 원 정도 한다는 점에서 베키의 금전감각을 알 수 있다.] "친구의 호의를 거절하는 것은 블랙벨의 이름에 맞지 않는다고 아버지도 말씀하실 것"이라고 조언해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등 베키의 마음도 잘 알아챈다. 로이드나 아냐, 다미안 등 베키의 주변인들을 '○○ 님'이라고 부르는 등 경칭을 쓴다.[* 로이드는 포저 님, 아냐나 다미안은 아냐 님, 다미안 님 등. 다미안은 직접 부른 적은 없지만 단행본 뒷표지 오마케에서 사용했다.] [[헨리 헨더슨]]과는 과거에 사적으로 어떤 인연이 있었는지 스쿨버스 재킹 현장에서 그를 마주치자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헨리가 아이들을 위해 식량을 들고 인질을 자처하자 무모한 짓을 한다며 걱정한다. 그러다가 빌리가 테러를 포기하고 스스로 나온 상황에서 버스 안에서 인질범이 아냐를 잡고 밖으로 뛰쳐나가 도주하려 하면서 아냐까지 테러진압반에 의해 총알받이가 될 상황이 되자, 날렵한 속도로 뛰어올라 테이저 건을 쏴서 인질범만 정확히 맞추어 제압함으로써 테러 진압과 아냐 안전 확보에 기여하게 된다. 참고로 아냐에게도 존대하지만 헨리만큼은 편하게 부른다. * '''비젤'''(Wiesel) 베키의 애완견으로, 종은 [[요크셔 테리어]]. 이름의 유래는 [[비젤 장갑차]]. 비젤 자체는 독일어로 족제비라는 뜻이지만, 베키가 강아지 이름을 전차에서 따왔다고 언급한다. == [[로이드 포저|로이드]] 관련 인물 == === 가족 === 로이드의 가족들은 로이드가 어린 시절에 모두 사망했기에 등장이 없다. * '''로이드의 아버지''' {{{-1 - 성우: }}}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로이드가 어린 시절 벌어진 동국의 1차 공습에서 포격을 피하지 못하고 사망한다. 생전 동국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드러내는 로이드에게 직접 두 눈으로 동국 사람들을 본 적이 있냐며 전쟁을 바라서는 안 된다는 식으로 뺨까지 때리며 혼냈었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태도가 아내가 동국 출신이라서거나[* 로이드가 들은 자장가 떡밥], 전쟁을 겪고 난 뒤 전쟁은 절대 안 된다고 단언하는 아들처럼 아버지 또한 전쟁을 직접 경험해보고 반전주의자가 되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 그래도 로이드가 참고서를 사고 싶다고 하자 기뻐하면서 흔쾌히 용돈을 주는 모습을 보면 방식이 조금 거칠었을 뿐,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이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로이드의 아버지 또한 아들처럼 스파이였고 임무를 위해 위장 가족을 꾸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또한 생존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게 공습이 벌어졌던 당일 멀리 출장을 갔기 때문에 공습에 휘말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 * '''로이드의 어머니''' {{{-1 - 성우: }}}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 1차 공습에서는 살아남아 로이드를 데리고 안전한 곳으로 피난하였으나, 2차 공습에서는 포격을 피하지 못하고 사망한다. 1차 공습이 벌어진 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곧바로 집으로 달려와 로이드가 다친 것을 걱정하고 그 상황에서도 아들과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로이드 또한 어머니를 진심으로 좋아했었던 것으로 보이는 걸로 봐서는 좋은 어머니였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로이드의 어머니의 사인에 관해 잔인한 분석이 있는데 '''로이드를 찾다가 미처 대피하지 못했다'''는 가설이 있다. 그녀가 내내 보여준 모습을 보면 제 아들을 두고 먼저 대피소로 도망칠 인물도 아니고 얼마 전에 남편마저 잃은 만큼 아들부터 찾으려는 것이 당연하다. 문제는 로이드는 다른 어른들에 의해 대피소로 피신한 상태였는데다 로이드의 어머니가 이 사실을 알 리가 없으니 당연히 대피소 밖에 있다고 여겨 로이드를 찾다가 변을 당했다는 설이다. 이러해도 서글픈 점은 어머니가 피하지 못한 2차 공습을 로이드가 피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어머니에게 조금이라도 맛있는 걸 먹게 해주고 싶어서''' 낚시를 하기 위해 백부의 집을 나온 상태였기 때문이다. * '''로이드의 백부''' {{{-1 - 성우: }}} 서국의 킬버그에서 살고 있었으며 1차 공습 이후 로이드의 어머니가 로이드를 데리고 이곳으로 피난오기도 했다. 작중에서 직접 모습을 보인 적은 없으며 2차 공습에서 로이드의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집이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정보국(WISE) === * '''WISE 국장'''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오오츠카 아키오]][* 첩보원 계의 전설인 [[솔리드 스네이크]]의 성우와 같다 보니 목소리를 듣고 떠올린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었다고 한다. 재미있게도 반대편에 속하는 동국의 총재인 도노반의 성우는 [[스컬 페이스]]를 맡았다.]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이정구]]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마이크 맥파랜드]]}}} >그림자 없는 영웅이여. 자네들 에이전트의 활약이 햇빛을 볼 날은 없다. [[훈장(상훈)|훈장]]도 없고 [[신문]] 한 구석에 날 일도 없지. 하지만 그렇더라도 그 시체들 위에 사람들의 일상이 이루어진다는 걸 잊지 마라. [[웨스탈리스]](서국) 정보국 대동과 WISE의 국장. 로이드에게 지시를 내리는 주체이다. 로이드를 "황혼 군"이라고 부른다. 아냐의 이든 칼리지 입학을 축하하는 파티를 지금은 놀이공원이 된 성에서 개최하는데 돈이 상당히 필요하다고 하자 [[대인배|황혼 군이 요청한거니 다 들어주라며 시원하게 승인을 해줬지만]], 나중에 그가 보낸 청구서를 보고 '청구서에 0이 너무 많은 거 아니냐'며 깜짝 놀라 비서에게 반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 WISE 간부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타카하시 신야]], [[오카이 카츠노리]]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송준석(성우)|송준석]], [[이동훈(성우)|이동훈]]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브래드 커츠, 그랜트 폴슨}}} WISE의 간부. 1화에서 웨스탈리스의 외교관이 사고사 했다고 하나 간부들은 암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오스타니아의 계획을 밝혀내기 위해 '황혼'에게 임무를 맡긴다. * '''WISE 국장 비서''' {{{-1 - 성우: }}} WISE의 국장 비서. 아냐의 이든 칼리지 입학을 축하하는 파티를 지금은 놀이공원이 된 성에서 개최하는데 돈이 상당히 필요하다고 하자 승인 해주지만, 나중에 그가 보낸 청구서를 국장에게 보여줬다가 엄청난 액수에 국장이 놀라 반문하자 현실을 부정하지 말라며 사실을 되새겨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실비아 셔우드]]''' 로이드의 직속 상관. * '''[[피오나 프로스트]]''' 로이드의 후배. * '''매점 할머니'''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타치바나 유코]]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비공개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줄리 메이필드}}} 전철 매점에서 일하는 평범한 할머니로 변장하고 있지만, 진실은 에이전트들에게 WISE의 임무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얼마나 오랫동안 포장된 평화를 지켜야 우리같은 이들이 필요 없게 되는 날이 오련지'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지금은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젊은 시절에는 에이전트로서 활약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족관 에피소드에서 과로로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지만 주변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 가족과 함께 힘든 몸을 이끌고 수족관으로 향하는 로이드에게 어떻게든 임무를 전달하려고 한다. 정말 죽을 것 같이 힘들어서 어떻게든 거절하려는 로이드를 잡고 늘어지며 수많은 생명의 목숨이 걸린 일이라고 끝까지 매달린 끝에 결국 임무를 받아들이게끔 만들었다. * '''중년 요원'''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고토 히로키]]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비공개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브래드 커츠}}} 로이드와 함께 긴급 상황이 터졌다 하면 투입되는 WISE 중년 요원. 전투가 필요한 상황에서 곧바로 투입되는 것을 봐서는 제법 전투력이 출중하고 근무 이력도 오래된 베테랑[* 황혼ㅡ장막의 테니스 페어 에피소드에서 관리관인 실비아와 격의없이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 계급은 낮아도 상관과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을 만한 경력과 짬의 소유자라는 걸 보여준다.]으로 보인다. 폭탄 테러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테러를 일으켜 분란을 조장하려는 대학생 테러 단체의 수장인 [[키스 케플러]]를 추적한다. 그러다가 발견한 건물의 문 앞에서 [[아냐 포저|누군가]] 케첩으로 남긴 수상한 메세지[* 아냐가 본드의 미래 예지를 통해 폭탄이 터져서 로이드를 포함한 모두가 죽고 군축 협상은 결렬, 다시 전쟁이 일어나는 미래를 읽고서 어떻게든 막아보고자 남긴 것이다.]를 보고 당황하다가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로이드의 만류에도 대학생에게 밀릴 순 없다며 그대로 문을 열어버리려 하지만…[* 서국 외무 대신의 이동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부담감과 지속된 추적으로 인한 피로감, 그리고 결국 대학생이니만큼 구할 수 있는 무기는 한정될테니 설마 건물을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는 폭탄으로 함정을 팔 수 있겠느냐는 방심이 겹친 듯 보인다.] 다행히 로이드에 의해 제지되고 옆에 창문을 통해 거울로 확인 결과 그제서야 비로소 문 안 쪽에 열리면 터지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 뒤에는 키스 케플러와의 자동차 추격전 도중 그가 던진 수류탄에 자동차가 전복되어 부상을 입기도 하나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듯. 이후에도 WISE가 배경이 되면 꼭 한 번은 얼굴을 비추고 있다. 원작 33화(TVA 23화)에서는 로이드가 테니스 캠벨던에서 입수해온 그림에 숨겨져 있던 암호코드의 진상이 엘릭 자카리스 대령이 숨겨놓은 가극 여배우 브로마이드 모음집에 대한 것이었다는 진실이 알려지면서, 실비아가 자카리스 대령은 가족을 사랑한 애처가였다는데 "아내가 싫다는 브로마이드를 끝내 처분하지 못했으면서 무슨 애처가냐"라고 차가운 반응을 보이자, 곁에서 이를 듣다가 취미랑 가정은 별개라고 대령을 옹호했다. 75화에서는 스쿨버스 납치 테러 당시 로이드와 함께 변장하여 잠입해 있었으나 다행히도 아냐를 포함한 인질들이 부상 없이 구출되어 헛걸음한 게 아니냐고 말하면서 딸을 만나보라며 권하기도 한다. 후에 78화에서는 실비아가 WISE에 출근하자 마시다 만 커피와 과자 잔해는 제발 좀 정리하라며 자꾸 방치하니 쥐가 나온다고 잔소리를 시전한다. 86화에서는 오른쪽 귀와 얼굴에 흉터가 난 보안국 요원으로 잠입, 피오나와 로이드에게 접근해서 밖에 보안국원들이 있음을 알리고 사로잡은 윌러를 들고 간다. 상황이 무사히 수습되어 운전 요원과 로이드와 피오나와 함께 차를 타면서 이번 건은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현재 상황을 얘기하면서 로이드를 황 꼬마라고 한잔 어울리라는 제안을 하지만 로이드가 위장 가족들 때문에 의심받는다며 거절하자 부부 관계에 대한 우스갯소리로 화답한다. * '''장년 요원'''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비공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비공개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비공개}}} [[뉴스보이 캡]]을 쓰고 있는 캐릭터로, 폭탄 테러 에피소드에서 [[키스 케플러]]의 동료들을 붙잡았을 때 처음 등장. 케플러의 동료 중 한 명의 멱살을 잡고 폭파 위치와 키스 케플러의 위치를 묻지만 엿이나 먹으라는 답변과 서국에게 철퇴를 선사하겠단 구호를 듣고 이를 간다. 이후 황혼, 중년 요원과 함께 가능성이 높은 B1을 수색하러 나서고 키스 케플러를 발견하여 중년 요원과 자동차 추격전을 벌일 때 중년 요원이 총을 쏘는 사이 운전을 했고 차가 폭탄에 맞아 뒤집히자 같이 휘말렸다.[* 원작에서는 차가 뒤집히고 부상을 입은 중년 요원이 무전을 보내는 모습만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중년 요원이 이 요원을 한쪽 팔로 차에서 끌어내며 무전하는 모습인데 움직임이 없는 것을 보면 기절한 것 같다.] 다행히 살아남아 사건이 일단락된 후(서적 21화, 애니 15화) 펫숍에서 중년 요원과 함께 모자를 벗고 붕대를 감은 채 앉은 모습이 나오는데 초점은 중년 요원에만 맞춰지고 대사도 없으며 마지막 컷은 로이드에게 가려지기도 해서 눈에 띄지 않는다. 그래서 차가 뒤집힌 뒤로 출연이 끊긴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86화에서 간만에 등장해 부상을 입은 로이드와 피오나를 인계한다. * '''신입 요원'''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비공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비공개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비공개}}} 실비아 산하로 들어온 WISE의 신입 요원으로 폭탄 테러 에피소드에서 잠깐 얼굴을 비췄다가 63화에서 실비아 셔우드와 함께 비중 높게 등장했다. 2달도 아니고 2년이나 일했음에도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자기 감정으로만 판단하는 미숙한 모습을 보여 작중에서 실비아에게 계속 혼난다. 조나스라는 오페라 가수에게 터진 스캔들을 기사 그대로 믿고 분노하고, 정보가 본국에 안 넘어가게 손을 쓰라는 실비아의 지시에 뭐하러 그래야하냐면서 입국을 막자고 항의하지만, 실비아가 진지하게 압박하자 결국 쫄아서 시키는 대로 한다. 이후에도 조나스에 대해 자기 감으로는 구린 게 분명하다면서 실비아의 방침에 자꾸 의문을 표하지만, 정작 얼마 후에 스캔들을 반박하는 기사를 미리 입수하자 순식간에 태도를 바꿔 "처음부터 이상하다 싶었다구요."라고 말을 바꾸고 심지어 아직 기사를 못 봤기에 조나스를 욕하는 시위대를 보며 아무것도 모르면서 멋대로 떠든다고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르는 소리까지 하는 바람에, 짜증이 난 실비아가 머리를 때리며 혼내기도 했다. 이후에는 조나스 암살 미수가 저지된 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무지를 깨달았다며 조나스에게 사과하는 의미로 공연을 봐야겠다고 말하지만, 그 말이 나오자마자 또 조나스의 불륜은 사실이란 정보가 나오자 혼란에 빠지고[* 중년 요원과 실비아 모두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 없다는 티를 내며 기지개를 펴고는 다른 일을 하러 가는데 WISE 입장에서는 조나스 때문에 전쟁이 일어날 뻔한 것을 막아낸 사실이 중요하지, 그저 실력 좋은 오페라 가수인 그의 인품 따위는 알 바 아니었으니 당연한 일.] 실비아에게 뭐가 진실이냐고 묻자 '''"편해지려고 하지 마. 자신의 머리로 계속 생각해라, 신입."'''이라고 뼈 때리는 조언을 듣게 된다. 작중에서 워낙 촐싹대고 선입견으로 판단하는 등으로 못 미덥게 나오지만, 실비아의 반응으로 보면 신입들은 보통 이런 모양이며 심각한 문제아는 아닌 모양이다.[* 사실 실비아의 회상에서 보면 황혼도 처음에는 사고가 제법 편협했는지 실비아한테 잔뜩 혼나며 지도를 받았었다. 물론 황혼은 오스타니아의 침략 전쟁을 직접 경험한 탓이었겠지만.] 공사는 잘 구분하는지 조나스에 대해 납득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정보 은폐는 시키는 대로 했다. 실비아가 기절시킨 살인 미수범을 재빠르게 회수해 정리한 것을 보면 훈련도 잘 되어 있는 듯하며, 발매되지 않은 잡지를 입수하는 걸 보면 첩보 요원으로서 능력도 나름 있다.[* 다만 실비아는 한 발 앞서 교정지 단계에서 이미 봤기에 필요가 없었다.] * '''아론'''(Aeron) 본드와 같은 프로젝트 애플의 실험체 출신 동물. 견종은 [[저먼 셰퍼드]]. 당시 같은 시설에 있던 본드하고 친해졌지만 정작 본드는 아론을 까먹었다. 폭탄견 테러 사건 때 [[키스 케플러]]에 의해 서국 외무대신과 함께 폭사할 폭탄견으로 동원되었으나, 작전을 눈치채고 이를 막으려던 아냐와 본드를 눈치채고도 일부러 모른 척 했으며[* 다만 애니메이션 판에는 둘을 발견하고 알리려 했음에도 이를 눈치 못챈 키스에게 저지당한 것으로 각색된지라 묘해졌다.], 외무대신으로 분장한 로이드를 외무대신으로 착각하고 달려들었다가 부착된 폭탄과 분리되며 제압된다. 키스 일당이 무너진 후 정보국에 거둬져 인명 사전 제일 앞에서 따온(…)[* 나중에 사실을 안 아론은 [[아라카와 히로무|자기 이름이 대충 지어준 거란 사실]]에 [[에드워드 엘릭|충격을 받았다.]]] 아론이라는 이름을 받고 실비아의 애완견이 되었다. 정작 주인의 생활 패턴이 워낙 처참한지라 늦잠자는 주인을 일일이 깨워줘야 하고, 주인이 방치해 놓은 쓰레기를 밟고 넘어져 머리를 박는 등의 수모를 겪기도 하지만, 그래도 본드보다 훨씬 젊고 훈련을 잘 받아서 어질리티도 1분 이내로 가볍게 해내는 피지컬을 선보인다. * '''윈스턴 윌러(Winston Wheeler)'''[* 본명인지는 작중에서 밝혀지지 않았다.] 본국(웨스탈리스) WISE 본부 연락과 요원. 하지만 그 정체는 '''오스타니아 첩보원이다.''' WISE에서 정체를 눈치채었을 때는 이미 '''WISE의 오스타니아 내부 공작 거점 암호화된 지도와 오퍼레이션 스트릭스의 정보''' 등 여러 주요 기밀들을 빼돌려서 오스타니아로 향하는 중이었다. 이에 WISE 요원들은 내통자를 확보 혹은 암살하고 기밀문서를 회수, 오스타니아 보안국은 내통자가 국경을 넘는 즉시 안전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바로 다음 회차인 81화에서 이름과 모습이 드러났으며 스파이 사냥에도 관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황혼이 오스타니아로 오기 전 그와 함께 일했던 적이 있으며, 그를 우수한 첩보원이라 평했다. 실제로 장막을 비롯한 요원들의 추격을 가볍게 피해 도주할 정도였으며 자신을 검거하려던 요원을 손쉽게 제압하고 몸을 피하는 순간에 단검을 투척해 장막의 권총을 맞추거나 걸음 소리만으로 황혼의 변장을 간파해내고 총상 및 유리의 안전을 위한 장기전(?)으로 인해 체력 소모가 심한 상태에서 보안국을 피하느라 몸 상태가 성치 않았다고는 하지만 황혼을 제압해낼 정도로 훌륭한 실력을 보였다. 그러나 쓰러진 로이드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신체의 리미트를 해제시킨 피오나의 압도적인 공격을 맞고는 팔과 치아가 부러지고 중상을 입고는 KO 당한다. 이후에는 깨어난 로이드가 피오나를 제지하고는 구속당한 채로 WISE 요원들에게 차에 실려간다. 후일 로이드가 윌러가 오스타니아 첩보원이기에 수감시켜 정보들을 캐고 여차하면 교섭 재료로 쓸 것이라고 언급하여 WISE측 비밀 시설에 감금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 그 외 === * '''[[프랭키 프랭클린]]''' 로이드와 친분이 있는 동국의 정보상. * '''브란츠'''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비공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온영삼]][* 한국 성우진 중 최고참이다.]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래리 브랜틀리 }}} 웨스탈리스의 외무대신으로, 모티브는 [[동방정책]]으로 독일 재통일의 초석을 다졌던 독일 총리 [[빌리 브란트]]. 군축협상 안건으로 고위급 회담차 오스타니아를 방문했지만, 목숨을 구하기 위함이긴 했어도 황혼에게 입고 있던 옷을 냅다 빼앗기는 등[* 외무상으로 위장하는 것뿐이면 옷장에서 옷을 가져가면 됐지만, 개를 상대하다 보니 그의 냄새까지 필요했다.] 굴욕을 당했다. 이후 60화에선 동국이 딸기 수출을 제한하는 바람에 생일 케이크에 딸기를 올리지 못해 격노했다고(...) 언급된다.[* 근데 사실 작중 배경의 모티브인 1960년대의 서독은 딸기 생산량이 상당한 나라였고, 굳이 자국산이나 동독산이 아니더라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근처의 자유 진영 국가에서 딸기를 수입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아무래도 하필 세계적으로 딸기 농사가 불황이라 타국에서도 수출을 제한할 때 동국이 외무상의 생일 즈음에 기습적으로 제한을 건 듯하다.] [[키스 케플러]]의 언급에 의하면 나이는 60살 정도인 듯하다.[* 브란츠로 변장한 로이드가 능숙하게 벽을 넘으며 뛰어가자 이 사실을 모르고 미행하던 키스가 서쪽 장관 60살 아니었냐며 경악했다(...).] * '''새벽'''(Daybreak)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나카무라 유이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이현(성우)|이현]]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데이비드 머트랭가]]}}} 베를린트에 거주하는 [[사설탐정]]. 암호명은 "이 나라에서 암약하고 있다는 서국 스파이의 암호명이 '[[타소가레|해가 질 무렵]]'을 뜻하는 황혼이니 이에 대응해 '[[시노노메|동이 틀 무렵]]'을 뜻하는 [[새벽]]으로 지었다"라는데 즉, 누가 붙여준 게 아니라 폼 잡으려고 자기가 직접 지은 것이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자칭 '황혼의 라이벌' 혹은 엘리트 스파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는데, 실제로는 이번 의뢰가 첫 임무인 신참 중의 신참이다. 조지 글루먼의 의뢰를 받고 데스몬드 형제의 성적 조작을 위해 이든 칼리지에 잠입했는데, 신체 능력은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양손만으로 가로등 기둥을 잡고 가로로 서 있을 정도다. 황혼도 이걸 보고 놀라운 근력이라 생각했다.] 이에 걸맞지 않게 행동거지가 심히 초짜라,[* 사전에 순찰 경비 정보를 숙지하지 않거나, 시험지를 보관하고 있는 교사가 어떤 방비를 하고 있을지 사전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는 건 초짜이니 저지를 수 있는 실수라고 쳐도, 지나갈 때마다 쓸데없이 몸구르기 같은 눈에 띄는 화려한 몸동작을 한다거나, 자신이 세간에 알려지지 않는다는 게 싫다는 이유로 [[괴도|임무 장소에 자신의 사인을 남기려고 하거나]] 대놓고 일반인에게 자신이 스파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는 등 스파이의 기본조차 지키지 못하는 걸 넘어 그냥 바보 같은 모습을 보인다. 황혼은 이 자의 어수룩함을 지칠 정도로 보고 있다가 결국 사인 시도 행위에서 너무 어이가 나가서 자신도 모르게 태클을 걸고 만다.] 마찬가지로 아냐의 성적을 고치기 위해 잠입한 황혼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결국 소란을 피하고 싶었던 황혼의 보이지 않는 조력으로 데스몬드 형제의 시험지를 찾아 낙제하도록 답을 조작했지만, 목적이 달랐던 황혼이[* 황혼의 임무는 이든 칼리지 사교회장에 학부모 신분으로 들어가 도노반 데스몬드와 접촉하는 것이다. 데미트리어스 데스몬드가 낙제해 토니트 누적으로 퇴학당하고, 다미안 데스몬드가 임페리얼 스칼라 진급에 실패하기라도 하면 도노반 데스몬드가 사교회장에 나타날 수 없기 때문에 아냐의 특대생 달성 여부와는 상관없이 임무에 실패한다. 무엇보다 낙제점을 받으면 --아냐는 몰라도--'''머리가 좋은 데스몬드 형제가 항의할 것이고, 받은 시험지를 다시 체크하여 "어 이거 내가 쓴 답이 아닌데? 그것도 아주 많은 문제가 누군가가 고쳐 쓴 듯." 누군가 이든 칼리지에 잠입했다는 소란이 일어날 것이며 학교의 보안이 강화될 우려가 있었다.'''] 성적과 글씨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면서 임무 실패로 해고당했다. 이후 지하 테니스 대회에 탁구채를 들고 참가했지만, 황혼과 밤의 장막 페어에게 처참하게 발린다.[* 원작에서는 그대로 쓰러져 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밤의 장막의 공에 맞고 쓰러진다.][* 하지만 해당 대회의 경기방식이 토너먼트였음을 생각하면, 이 온갖 반칙과 편법이 난무하는 괴수들 사이에서 고작 탁구채 따위로 황혼장막 페어와 붙을 때까지 승리해왔다는 뜻이기도 하다. 비록 개그연출이라고는 하나, 스파이로서의 어수룩함과는 별개로 피지컬 하나만큼은 진짜배기인 듯.] 현재까지의 행적이나 이런저런 설정을 보면 로이드와 대칭적 인물이라는 걸 보여주듯 스파이로서의 능력은 형편없으나 [[미스터 사탄|기막힌 운빨로 위기를 넘기며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개그 캐릭터]]. * '''캐비 캠벨'''(Cavi Campbell)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우에다 요지]]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박준원(성우)|박준원]][* 전속이 만료된 이후 첫 외부 애니 참여다.]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비공개}}} 에너지 산업으로 부를 얻은 자산가. 고미술품 수집가로서도 유명하다. 어둠의 [[테니스]] 클럽 회원으로 지하에서 '[[윔블던(테니스 대회)|캠벨던]]'이라 불리는 비밀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여 우승자에게 미술품 하나를 준다. 슬하에 아들 캐롤 캠벨(Carrol)과 딸 킴 캠벨(Kim Campbell)이 있다. * '''캐롤 캠벨'''(Carrol Campbell)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신 유우키]]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서반석]]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케빈 델웰]]}}} * '''킴 캠벨'''(Kim Campbell)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마츠다 사츠미]]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성예원]]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켈시 메어]]}}} 캐비 캠벨의 자식들로 나이는 아직 10대, 아버지의 비밀 테니스 대회에서 승부 조작을 돕는다. 각자 마개조된 특수 라켓을 사용하는데 캐롤은 부스터가 달린 라켓, 킴은 채찍마냥 길게 늘어나는 라켓을 사용한다. 캐롤 왈 이런 특수 라켓을 제대로 사용하는데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아버지의 반칙 지원하에 위장용 황혼, 장막 부부랑 테니스 경기를 치루는데 온갖 기상천외한 반칙들에 불구하고 결국 패배한다[* 상대 선수의 대기실에 대기시간 동안 마비성 가스를 살포하거나 테니스 코트의 바닥, 네트 등의 높낮이가 조절되며 사각지대에서 스나이퍼가 고무탄으로 저격하는 등.]. 캐롤은 테니스 경기를 하면서 이렇게 분한적은 없었다면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자 황혼으로부터 너는 아직 젊고 진짜로 재능도 있기는 있으니까 지금부터라도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라고 조언해 눈물을 흘린다.[* 이 모습에 아버지 캐비는 내기에 져서 금전적으로는 큰 손실을 입었어도 아들이 성장했다면서 감격했고 킴은 이제 질렸다면서 테니스를 그만두겠다고 한다.] * '''엘릭 자카리스 대령'''(Colonel Erik Zacharis) {{{-1 - 성우: [[오카이 카츠노리]] / 비공개 / 비공개}}} 동서전쟁 시절 오스타니아군의 정보장교이자 종전의 주역. 현재는 고인. 전화를 일으키는 불씨가 된다며 소위 '자카리스 문서'라 불리는 기밀정보를 그림에 숨겨놨다. 그러나 그 기밀이라는 건 사실 젊은 여배우들의 브로마이드였다. 그는 [[공처가|가극을 좋아하고 특히 젊은 여배우들의 연기를 좋아했지만 아내는 그런 남편의 취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해 허구헌 날 젊은 여배우 사진이나 모으냐며 바가지를 긁혔고, 그렇다고 브로마이드를 그냥 버리기도 아까워 몰래 숨겨놓았던 것이었다.]] 즉, 불씨라는 건 동서간이 아닌 부부간의 이야기였다. 서국의 외교관에게 가극으로 접대했던 것을 아내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입막음했던 것이 과장되어 이런 이야기가 된 것이다. 물론 가극은 어디까지나 취미였을 뿐, 대령은 상당한 애처가로 다이어리에 가족 사진을 끼워두었다. 이를 본 실비아는 '끝내 브로마이드를 처분하지 못했으면서 무슨 애처가냐'라고 차가운 반응을 보였으나, WISE의 중년 요원은 취미랑 가정은 별개라고 대령을 옹호했다. * ''' 로이드의 친구들''' 로이드가 어린 시절에 함께 동네에서 전쟁 놀이를 하며 놀던 3명. 별명으로는 <대장>, <소령>, <하사>로 불렀고 이 당시 로이드는 <참모>라는 별명이였다. 1차 공습에 휘말려 사망한 듯했으나 로이드처럼 운 좋게 생존하고 성장한 이후 군에 입대해 우연히 로이드와 재회했다. 허나 안타깝게도 재회 직후 투입된 작전에서 모두 전사해 군번줄만 돌아오고 만다. 그런데 이 친구들 중 <하사>가 살아있으며 아냐와 본드에 대한 실험과 요르가 호위했던 크래처 패밀리의 암살에 연루되어 있었을 거라는 가설이 제기되었다. 만일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친우였던 로이드는 크나큰 충격을 받을 건 자명하고 포저 가의 입장에서도 공공의 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크리처 패밀리 암살 건 같은 경우에 잡지판에는 앞머리가 말린 장면이 나왔지만 단행본 버전에서는 삭제된 채로 나왔다. 작화의 실수일수도. 게다가 하사로 추정되는 연구원은 애니메이션 1화에서 대사가 있음에도 '''스탭롤에 성우가 표기되지 않았다.''' * '''제럴드 고리'''(Gerald Gory) 로이드가 일하는 베를린트 종합병원의 진찰부 부장. 인맥으로 그 자리에 올랐으며 평판이나 스펙을 중시하는 인물로 로이드가 올 때까진 자신이 가장 인기인이었다는 푸념을 하곤 한다고 피오나가 말하는데, 후술할 행보를 보면 로이드가 있건 없건 인기는 없었던 모양이다. VIP 진찰은 그의 재량이고, 그걸 차치하더라도 스파이라는 직업 특성상 안 그래도 밀고 붐이 일고 있는 상황에 누구에게 잘못 밉보이기라도 하면 치명적이라 로이드가 별의 별 수를 다 써서 처세술을 시전했지만 원체 찌질한 인물이라 영 효과가 없었다.[* 그가 쓴 논문을 잘 읽어봤다고 찬사를 보내거나, 간호부의 젊은 아이가 전해달라고 했다고 거짓말하면서 선물하거나... 받는 당시에는 좋아라 홍조를 띄우는데, 그랬거나 말거나 로이드가 좋은 평가를 받으면 그때마다 질투로 이를 간다.] 제럴드 쪽에서는 번번히 로이드를 골탕 먹이려고 갖은 수를 쓰지만[* 일정표에 장난질을 쳐서 30분 지각하게 만들거나, 몰래 설사약 탄 커피를 마시게 해 환자 진료를 보다 화장실 가게 하는 등... 사실 로이드는 쉽게 간파했지만 처세를 위해 일부러 알면서도 당해줬다.] 도리어 로이드의 평판만 좋아지는 결과를 불러오는데[* 첫 번째는 평소 과로하는데 무리해서 출석한다고 걱정해주는 반응이고, 두 번째는 배 아파도 분투하는 것에 의욕을 얻었다는 반응이다. [[반전매력|평소 완벽한 로이드가 이런저런 실수를 하자 인간미가 느껴져서]] 평판이 더욱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첫 번째 실패 때 자신은 1분만 늦어도 중역 출근이란 비판을 계속하는데 저런다고 놀라고, 두 번째 실패 때는 자신은 방귀만 뀌어도 배상청구당한다고 놀라는 걸 보면 원래부터 인기 없는 신세인 걸로 보인다.] 이런 와중에 피오나에게도 흑심을 품고 있었는지 피오나와 로이드와 함께 붙어 있는 모습에 질투심이 폭발해 가짜 편지로 피오나가 바람 맞게 하지만[* 유부남이 여자를 갖고 논다는 인상을 주려고 했지만 편지 글씨가 삐뚤빼뚤한데다 잘못 써서 펜으로 지우고 다시 쓴 자국이 있는 등 도저히 로이드의 것으로 보이지 않아서 피오나는 진즉에 간파했다. 그 와중에 가짜인 걸 알면서도 기대해버렸다는 피오나의 생각은 덤.] 뜻대로 되지 않자 결국 '''로이드를 보안국에 스파이라고 신고해 버리고 만다.''' 이로 인해 다음 날 보안국 형사들이 비밀리에 침투해 로이드를 잡아가려 하자 뜻대로 됐다며 기뻐했지만, 도리어 자신이 밀고했다는 사실을 로이드에게 들키고 형사들에게도 오히려 증거를 조작했단 사실[* 증거 조작을 위해 사용한 타자기가 제럴드만이 사용하는 오래된 구식 타자기였다. 이때 변장한 프랭키가 이름을 묻자 로이드도 같은 기종을 쓸 수도 있다, 증거 조작을 위해 자신의 기종을 썼을 거다 라는 등의 발뺌을 하다 [[성기훈|권총 모양의 라이터를 들이밀자]] 기겁하며 곧바로 이름을 댄다.]과 정치 헌금 및 진료보수 부정 청구 의혹[* 이쪽은 대강 찍어본 것이었는데 제럴드 쪽에서 정곡을 찔린 듯 당황한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는 사실로 피오나는 추측했다.]으로 감시 대상에 있었던 것, 그 밖에도 갖가지 만행이 책잡혀[* 로이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친구의 고급차를 마치 제 것마냥 타고 다녔고, 원장의 이름을 사칭해 미팅을 열거나, 휴게실의 과자를 훔쳐먹고 통통한 부하직원에게 탓을 돌렸다고 한다. 이외에도 병원 비품을 제멋대로 가지고 돌아가거나 다른 병원에 팔기도 했다는 듯.] 도리어 자신이 체포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에 당황해서 피오나를 찾으며 도움을 요청하는 찌질한 모습을 보이지만 로이드가 필사적으로 결백을 증명해주며 형사들을 감동시켜 그들을 물러나게 하자 거기에 감명받아서 로이드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VIP 진찰도 맡기기로 한다. 물론 이 소동은 로이드가 처음부터 신고를 예상하고 신고 전화를 가로채서 프랑키, 피오나와 짜고 친 촌극일 뿐이었지만. 87화에서 간만에 등장. 윈스턴 윌러의 확보를 위해 싸우다 크게 중상을 입었던 피오나가 계단에서 심하게 굴렀다는 설정을 대고 입원하게 되자 자기 권한으로 1인실에 입원하게 해준 모양이다. 마침 쉬게 된 로이드에게 줄 VIP 차트를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할 겸 피오나에게 추파를 던지려 했지만, 피오나의 매몰찬 철벽방어와 간호사로 변장하고 들어온 실비아의 제지로 실패한다. == [[요르 포저|요르]] 관련 인물 == === 가족 === 요르의 가족들을 보면 어머니는 이미 사망했고 아버지는 생사불명이나 현재 상황을 보면 사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까지 남은 요르의 가족은 남동생 유리 하나 뿐. * '''[[유리 브라이어]]''' 요르의 동생. * '''브라이어 남매의 아버지''' 어머니와 달리 언급이 없어 생사가 불명이다. 다만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이미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 '''브라이어 남매의 어머니'''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으로 요르, 유리 남매의 어머니이다. 사인은 불명. 어머니가 죽은 후 요르가 가든에서 일하면서 유리를 지극정성으로 키워냈다고 한다. 남매가 어릴 적엔 달걀 프라이가 올라간 남부식 스튜를 만들어 주었다고 하며, 이 스튜가 요리치인 요르가 특훈을 받고나마 유일하게 멀쩡히 만들어 재현할 수 있는 요리이다. === 시청 동료들 === 요르가 형식적으로나마 근무하는 시청 내 직원들. 처음에는 어리숙한 요르를 따돌렸으나 로이드와 만난 이후부터 점차 요르와 친해진다. * '''[[카밀라(스파이 패밀리)|카밀라]]'''(Camilla) 베를린트 시청 직원이자 요르의 직장 동료. [anchor(도미니크)] * '''도미니크'''(Dominic)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카지카와 쇼헤이]]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박성영]]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조던 대시 크루즈]]}}}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파이 패밀리 도미니크.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파이 패밀리 도미니크(애니메이션).png|width=100%]]}}}|| || '''원작''' || '''애니메이션''' || 베를린트 시청 직원이자 [[카밀라(스파이 패밀리)|카밀라]]의 남자친구. 파티장에서 혼자 참석하게 된 요르와 인사를 나누거나 임무를 마치고 급하게 오느라 피투성이가 된 로이드를 걱정해주며, 로이드 앞에서 요르의 과거를 들먹이며 그녀를 깎아내리는 카밀라를 말리는 등 매우 선하다. 여자친구인 카밀라의 인성이 워낙 나쁘다보니 이런 남자가 왜 카밀라와 만나게 되었냐는 궁금증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 요르의 동생인 유리와도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로 옆집에 산다. 인품 때문인지 요르와 관련된 주변 인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유리의 의심이나 질투를 받지 않는다. 오히려 누나가 소개한다는 남자를 도미니크에게 확인받는 걸로 보아 상당히 신뢰받는 것으로 보인다. 도미니크에게는 이미 카밀라가 있으니 굳이 요르에게 집적댈 이유가 없기도 하고. * '''샤론'''(Sharon)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쿠마가이 미레이]]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이지현(성우)|이지현]]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리아 클라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파이 패밀리 샤론.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파이 패밀리 샤론(애니메이션).png|width=100%]]}}}|| || '''원작''' || '''애니메이션''' || 베를린트 시청 직원이자 요르의 직장 동료. 검은 올백 머리에 안경을 쓰고 있으며, 요르를 제외한 여성 시청 직원 중 유일한 기혼자이며 흡연자이다. 상당히 드라이한 성격으로, 요르에게 "이제야 보통 수준이 된 거지."라고 무시하는 말을 하지만 요르가 워낙 천연인지라 오히려 "제가 보통 수준이 된 건가요!"라고 칭찬으로 알아들어 카밀라에게 띄워주지 말라고 한 소리 듣는 바람에 "아니, 그거 비꼰건데⋯."라고 어이없어 한 적이 있다. 그래도 결혼해서 아이가 있다보니 삼인방 중 그나마 요르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고 요르가 자신의 (가짜) 아내 역할에 대해 고민할 때도 거의 놀리는 둘과 다르게 진지하게 들어주는 모습도 보인다. 남편이 상당한 재력가인지 아들이 이든 칼리지의 입시를 쳤다고 하며, 이후 74화에서 귀가가 늦어지는 아냐에 대해 요르가 샤론에게 질문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아들이 이든에 다니고 있다는 것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79화에서 버스 사건 이후 아냐에 대한 안부를 물어보기도 하는 등, 이든 칼리지의 학부형이라는 공통분모가 생겨 이쪽으로도 접점이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집안 요리는 전부 도우미에게 맡긴다고 한다. 카밀라와 밀리가 잔업이 남아 야근하게 생긴 상황에서 요르가 먼저 카밀라에게 잔업을 도와주겠다고 나서자, 밀리가 도와달라고 붙잡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남아서 둘이 잔업을 일찍 끝낼 수 있게 도와준다. 술자리에서 각자의 연애와 부부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와중에 자신도 애가 있긴 하지만 남편과 찰싹 붙어다닌다고 자랑하는데, 요르가 부부 생활은 원만하고 로이드 씨는 너무 완벽해서 불만 거리가 나올 수가 없다고 하자, 보통 연애나 부부 생활에서는 같이 사는 이상 불만은 괜히 더 나올 수 있는 거라며, 자신은 남편이 돈낭비를 하거나 변명을 늘어놓을 때마다 살의가 솟는다고 토로하고 농담같은 말을 진짜 살의로 오해한 요르가 사소한 일로 로이드를 죽이고 싶었다고 말하자 무리해서 거짓말 안 해도 된다고 만류하나 술의 힘을 빌려 로이드를 진짜 죽이러 가려다가 진짜 죽일 수는 없다고 울먹이며 돌아오자 꽁트였냐며 웃는다. 어쨌든 자리를 파하면서 요르와 로이드의 사이가 좋단 사실은 인정해주지만, 집에 들어가면 꽁냥거리면서 퇴근 후 뽀뽀 정도는 하지 않냐고 했다가 요르가 이에 심각하게 반응하며 멍한 상태로 돌아가자, 조금 지나치게 얘기한 건 아닌가 걱정하면서도 다음 술자리 때 또 불러보자고 동료들에게 제안한다. * '''밀리'''(Millie)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이와미 마나카]]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김연우(성우)|김연우]][* 한일 성우 모두 게임 [[원신]]의 [[엠버]]를 담당했다.]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케이틀린 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파이 패밀리 밀리.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파이 패밀리 밀리(애니메이션).png|width=100%]]}}}|| || '''원작''' || '''애니메이션''' || 베를린트 시청 직원이자 요르의 직장 동료. 미혼. 단발 머리에 작은 리본 핀을 하고 있다. 가벼운 성격으로 좋은 아내 역할을 못 하는 거 같다고 요르가 고민을 털어놓자 하는 내놓는 솔루션이 그럼 이참에 헤어지는 건 어떠냐는 가벼운 소리나 한다. 처음 등장할 때 요르, 카밀라, 샤론과의 대화에서 보면 "남자친구가 스커트를 짧게 하는 걸 좋아해서"라고 말하기도 하고 요르가 로이드에게 부탁해서 나갔던 카밀라의 파티 또한 파트너 필수였던 것을 생각하면 남자친구가 있었으나, 얼마 후에 헤어지는 바람에[* 원작에서는 샤론이 "너 남친 있지 않았어?"라고 물어보자 "얼마 전에 깨졌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애니에서는 짤렸다.] 유리한테 곧바로 관심을 보였다가 시스콘이라는 것을 듣고 관뒀다. 요르의 크루즈 출장을 부러워하며 크루즈 여행은 멋지겠다며 동료 직원들과 이야기한다. 카밀라와 함께 잔업이 남아 야근하게 생긴 상황에서 요르가 먼저 카밀라에게 잔업을 도와주겠다고 나서자, 자신도 샤론을 끌어들여 잔업을 일찍 끝낼 수 있었다. 이후 술자리에서 술 한잔에 취해 버린 요르를 보고 황당해하던 중에 각자의 연애 및 부부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는데, 요르가 로이드 씨는 너무 완벽해서 불만 거리가 나올 수가 없다고 하자, 어떻게 그런 완벽한 초인이 있을 수 있냐며 결혼 사기꾼 같으니 헤어지라고 의심한다. 이어 남친과 남편에 대한 불만을 말하던 중에 자신은 남친이 내 취미에 일일이 참견할 때 찌르고 싶다고 웃으며 농담한다. 이를 진짜 살의로 오해한 요르가 사소한 일로 로이드를 죽이고 싶었다고 말하자 무리해서 거짓말 안 해도 된다고 만류하지만, 요르가 술의 힘을 빌려 로이드를 진짜 죽이러 가려다가 진짜 죽일 수는 없다고 울먹이며 돌아오자 꽁트였냐며 웃는다. 어쨌든 자리를 파하면서 요르와 로이드의 사이가 좋단 사실은 인정해주지만, 집에 들어가면 꽁냥거리면서 퇴근 후 뽀뽀 정도는 하지 않냐고 했다가 요르가 이에 심각하게 반응하며 멍한 상태로 돌아가자, 카밀라와 함께 요르가 집에 가서 남편과 뽀뽀를 할지 내기하면서 요르에 대해 얘기해보니 의외로 재밌는 사람이라는 평을 내린다. * '''과장''' {{{-1 - 성우: }}} 요르, 카밀라, 샤론, 밀리가 소속된 부처의 과장으로, 머리가 벗겨지고 네모 안경을 쓴 중년 남성. 밀리의 말로는 그녀를 음흉한 눈으로 보는 변태라고 한다. 하지만 직접적인 묘사가 없어서 사실인지는 불명. 아무튼 그 탓에 밀리는 과장을 아주 싫어하여 시청에서 스파이가 잡혀갔을 때 "우리 과장이나 잡아가지~"라고 대놓고 말했는데, 그걸 지나가던 과장이 듣고 충격 먹었다.[* 애니판에선 해당 장면이 생략되어 과장이 등장하지 않는다.] 나중에 요르와 시청 동료들의 야근 에피소드에서 먼저 퇴근하는 모습으로 한 번 더 나온다. === 가든 === 작중 묘사를 봐서는 '가게'는 시청 내부에 숨겨진 비밀통로와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로이드가 스파이 활동으로도 요르의 정체를 짐작할 수 없었던 것은 이 비밀통로를 통해 요르가 암살자로서의 출퇴근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요르가 암살할 때는 시청 정문으로 나가지 않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지 못한 것과 더불어, 암살 종료 후 의상 교환을 위해 다시 비밀통로를 통해 시청으로 돌아가 원래 의상으로 갈아입고 다시 정문으로 나오기 때문인 듯하니, 어찌보면 실비아가 쓰는 반복된 루틴을 이용한 공백의 시간을 만들어내는 것과 비슷한 수법이다. 한편 가든은 그저 의뢰를 받고 적을 제거하는 평범한 청부 암살집단이 아니라, 보안국과는 별개로 비공식적으로 존재하는 정부산하의 암살기관으로 보인다. 요르가 죽인 암살 대상이 매국노나 테러리스트 등이 주요 고객이었던 것에는 다 이런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 '''점장'''(Shopkeeper)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스와베 준이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양석정]]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짐 포론다]]}}} [[파일:1-23.jpg]] >좋은 밤이네요. 손님이 들어오셨습니다. 가시 공주. >그렇죠? 물을 주고, 가지를 치고, 꾸준히 손질을 해 주면, '''세계는 이렇게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처음으로 직접 등장하는 장면에서 요르가 정원을 칭찬하자 대답한 말. 위 이미지가 이때의 장면이다. 굳이 '정원'이 아니라 '세계'라는 표현을 쓴 걸 보면, 정원에 대한 말인 동시에 '가든'의 이념을 중의적으로 담고 있는 대사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후 요르에게 일을 의뢰하며 '세계가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이라는 표현을 다시 쓴다.] 요르에게 살인 청부를 의뢰하는 '가게'인 '가든'의 수장. 그동안 요르의 통화 상대로만 나오다가 44화에서 손수 정원을 손질하는 모습으로 처음으로 등장한다. 요르에게 칭찬받는 걸 보면 정원 손질 실력도 뛰어난 듯하다. 유색인종으로 보이며, 긴 곱슬머리를 지니고 있다. 정중한 [[존댓말 캐릭터]]지만 워낙 [[포커 페이스]]라 도통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요르가 로이드와 위장 결혼을 하는 것을 허락했지만, 요르의 가족이 그녀의 임무에 지장을 주진 않을지 신경 쓰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로이드의 본업인 황혼은 동국 정부산하 기관으로 추측되는 가든에 있어서는 당장 말살해야 하는 대상이기에 위장 결혼을 허락한 걸로 봐서는 로이드가 황혼임은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66화에서도 요르가 국가 통일당의 총재 도노반의 아내인 멜린다 데스몬드와 친하게 지내는 것에 대해 문제 없는지 자문을 구하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며 흔쾌히 허락 하지만 보수 세력이라 할지라도 만약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면 조치를 취해야 할 수 있을 수는 있으니 추천은 하지 않는다는 말도 덧붙인다. 한편 '남편에게 사상을 의심받지 않게 주의하라'라는 충고도 남기는데, 요르가 괜찮다면서 로이드가 데스몬드와 접촉해 호감을 보였고 국가통일당에도 관심을 보였다는 말에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인다.[* 워낙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라 아직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멜린다에 대한 반응에서 알 수 있듯이, 국가를 수호하는 가든 입장에서 보수 세력 지도자인 도노반 데스몬드는 같은 편에 가깝다. 따라서 로이드가 도노반에게 호감을 보였단 것 자체는 호감을 품으면 품었지 적대할 상황은 아니다. 오히려 로이드를 한편으로 끌어들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점장 입장에선 '요르가 눈에 띄지 않기 위한 대외용 가족'이어야 할 로이드가 명백한 정치적 성향을 보여서 이목을 끌 가능성 자체가 탐탁지 않을 수도 있다.] 79화에서 요르의 망상 속에서 암살에 대한 허가를 요구하고 이를 승낙하는 모습으로 미루어 볼 때 단순히 필요에 따른 암살이 아니라면 허가하지 않는 모양이다. '''반대로''' 상황이 합당하다고 판단하여 허가가 내려지면 '''죽이고자 하는 상대'''를 얼마든지 죽일 수 있는 것.[*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가든은 어중이떠중이 살인광 모임이 아니라 잘 조직된 프로 암살자 집단이다. 임무 완수나 비밀 엄수를 위해 불가피한 추가적 살인은 허용할 수 있다 치더라도 별 이유도 없이 내키는대로 아무나 죽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이다.] 단행본 8권에 실린 뒷설정에 따르면 초기안은 수염이 풍성한 모습의 인자한 할아버지였으나, 담당 편집자의 반응이 미묘해서 바꾸었다고 한다. * '''매튜 맥마흔'''(Matthew McMahon)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호리우치 켄유]]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 >나름대로 이름난 자들 같군요. 못 보던 전법을 쓰는 타국인도 많고. >...하지만. '''우리 '가든'의 적은 아닙니다.''' >---- >― 52화, 크루즈를 습격한 살인청부업자의 시신 하나를 바다에 던져버리며 베를린트 시청에서 요르가 속한 부서의 부장을 맡고 있는 초로의 신사. 동시에 살인청부업에서도 요르의 직속상관을 맡고 있다. 기혼자. 겉모습은 평범한 노인이지만,[* 단행본 8권에 실린 뒷설정에 따르면 원래 비중 있는 캐릭터로 예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충 디자인했다고 한다. 이렇게 비중이 높아질 줄 알았으면 좀더 공들여 디자인할 걸 그랬다고.] 실제론 각종 총기 및 암기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그도 엄연한 가든의 일원이기 때문에 한 중대 수준의 전력일 수도 있다. 실제로 전성기인 20~30대의 적을 순식간에 제압, 고문하고 목숨을 간단히 뺏을 만큼의 실력자다. 요르가 죽인 적들의 뒷처리를 하는 동시에 사방에서 공격하는 암살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는 수준이다. 그렇다고 요르처럼 규격 외인 건 아니지만 일반인 수준의 운동 능력은 전혀 아니다. 주로 상황을 파악해 지휘하고 뒷처리를 맡는 등 요르가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게 완벽히 보조한다. 이렇게 전투력은 요르보다 낮지만 좀 더 다방면의 능력을 가진 것으로 보아 로이드처럼 팔방미인형 능력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임무를 위해서 적을 고문하고 가치가 없어지면 죽이는 등 비정한 면모가 있는 사람. 적의 입을 틀어막아 심문에 대답하지 않으면 팔을 꺾어버리고, 입을 막은 상태라 "예", "아니오"로만 대답할 수 있는 상태에서 적의 인원수를 묻다가 대답을 못하자 다리를 꺾어버리는 등 이 만화의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그러나 이런 면모는 질 나쁜 인간, 곧 타겟에게 보이는 모습이고, 기타 다른 사람들에게는 다르다. 가족을 걱정하는 요르의 모습을 보고 그녀의 편의를 봐주는 등 의외의 자상한 면도 있다. 국적은 다르지만 서국 정보국의 로이드, 실비아처럼 반전주의 사상이다. 전쟁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청부업자들에게 적개심을 드러내며 살려두면 나라에 해를 끼칠 테니 전부 죽여야 한다는 살벌한 대사를 당사자들 면전에서 말한다. --그래서 다 죽였다--[* 다만 어디까지나 '나라에 해가 되니까' 적대한 것이지 '나라를 위한 전쟁'까지 반대하는지는 알 수 없으므로 이유 불문하고 전쟁 자체를 반대하는 로이드나 실비아와 그 입장이 완전히 같을거라는 보장은 없다.] === 그 외 === * '''크레처 패밀리'''[* 정발본에서 그레처 패밀리로 번역되었다.] [[마피아]] 단체. 가든처럼 나라의 오물과 매국노를 정리해온 집단으로, 가든의 점장도 선대 보스에게 신세를 졌다고 한다. 작중 시점에서 조직 내의 항쟁으로 인해 선대 보스와 일가가 살해당했고 유일한 생존자이자 보스의 딸인 오르카 크레처와 어린 아들, 호위역의 부하, 이들 3명이서 제3국으로 망명을 시도한다. 이를 돕기 위해 요르가 호위를 맡는다. 제브의 말로는 선대 보스 일가를 몰아내고 차지한 세력[* 보스는 레오나르드 하룬, 이름만 언급되지만 마피아로서 군수사업에 끼어들 것이며 돈을 벌기 위해선 전쟁이 필요하다는 쪽이다.]은 전쟁 개전파들과 만나고 다닌다고 한다. * '''오르카 크레처''' {{{-1 - 성우: }}} 크레처 패밀리의 생존자인 여성. 일가가 모조리 살해당하고 어린 아들과 자신만이 남게 되어 가든에 해외 도피를 부탁하게 된다[* 신변 보호를 위해 완전히 다른 인종으로 성형했는데 그럼에도 그의 어린 아들은 엄마를 알아보았다.]. 조직의 피비린내 나는 항쟁에 지친 모습을 보이며, 동국에 너무나 많은 것을 두고 왔다면서 회한에 젖기도 한다. 그리고 요르 포저와 암살자 가시 공주로서의 삶의 균형에 고민하는 요르에게 적절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아들의 이름은 '그램'으로 오르카 본인의 아버지 이름에서 따왔다.[* 잠시 야외로 나갔을 때 요르에게만 아들의 이름을 말해주는데 이게 원인이 되어 도청 장치에 의해 신분이 발각된다.] 요르의 인간을 넘어선 괴력을 발휘하는 모습에 놀라거나 제브가 겁먹은 모습을 보일 때마다 한심해하는 등 소소하게 신 스틸러로서 활약한다. * '''제브''' {{{-1 - 성우: }}} 크레처 패밀리의 일원이었던 인물로, 오르카의 해외 도피에 호위역으로 참가한다. 크레처 패밀리를 몰살시킨 쪽에 딱히 원한을 산 것도 아니라 조직에 남을 수도 있었고, 동국에 부모님이 있음에도 모든 것을 버리고 오르카의 도피행을 돕기 위해 함께 떠난다. 이는 전쟁 직후의 가난하고 굶주린 삶을 살다가 크레처 패밀리의 선대 보스에게 입은 은혜와 자신에게 몰래 빵을 나누어 주었던 오르카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르카를 '누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한 관계로 보이며 그녀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묘사도 있다. 결국 오르카를 지키겠다면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오르카와 함께 동국을 떠날 결심까지 한다.[* 다만 그래도 부모님께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나는 것은 마음에 걸렸던 건지 본인 딴에는 최대한 조심하며 메시지를 남겼지만, 그 작은 흔적도 프로 살인청부업자들이 놓치지 않아서 결국 크루즈까지 추적을 받게 되는 빌미를 주고 말았다.] 전투 능력은 거의 없어서 크게 도움이 안 되지만 요르의 사각을 찌른 킬러들의 공격에서 마지막까지 오르카를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다행히 방탄 조끼를 착용했지만 너무 아프다고 불평한 건 덤. 종종 겁먹은 모습을 보이곤 하지만, 어느 정도는 오르카를 안심시키기 위한 과장이다. == [[아냐 포저|아냐]] 관련 인물 == * '''친부모''' 아냐가 멀쩡한 사람이니 만큼 생물학적 친부모가 있을 것이 분명하지만, 현재까지의 작중에서는 친부모에 대해 제대로 묘사되고 있지는 않다. 본작의 스토리 자체가 가짜에서 진짜가 되어가는 가족 관계에 중점을 둔 만큼 아냐의 '친부모'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묘사가 배제되고 있다. 다만 이든 칼리지 면접시험 때 머독 스완에게 '''예전 엄마와 지금 엄마 중 어느 쪽이 좋냐'''는 도를 넘은 질문에 독심 능력으로 초긴장하던 지금까지의 태도와 달리 완전히 방심한 채로 '''"엄마..."'''라고 중얼거리며[* 아냐가 요르를 부르는 '母(はは, 하하, 모친/어머니)' 와는 구분되는 'ママ(마마, 엄마)'라는 호칭을 썼다. 영어판에서는 원래부터 요르를 '마마(Mama)'라고 부르기 때문에 이 친엄마를 떠올릴 때는 '마미(Mommy)'라고 말한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아, 친부모에 대한 기억은 확실히 있으며 어떠한 형태로든 아픈 이별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작중 아냐의 실험실 이전 과거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가 없으므로 이 문서에 작성된 과거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추측이므로 정말 그렇다는 식으로 단언할 수는 없다.[* 아냐의 친엄마 역시 똑같이 동국의 실험에 이용당하여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187780|아냐의 눈앞에서 죽었다는 식의 만화]]와 실험실에서 그나마 친부모처럼 대해주었고, 탈출할 때 도와준 죽은 연구원을 마마라고 부르게 됐다는 만화도 있으나 둘 다 엄연히 공식이 아닌 2차 창작일 뿐이니 혼동하지 말자.] == [[유리 브라이어|유리]] 관련 인물 == === 국가보안국(SSS) === * '''국가보안국 국장'''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사이토 지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안장혁]][* 엔딩 크레딧에 표기되어 있지 않았다.]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앤서니 디마시오}}} 동국 국가보안국(SSS) 소속 국장. 구레나룻을 길게 기르고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중위의 회상에서 유리를 신뢰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유는 유리가 귀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69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붉은 서커스의 리더 빌리 스콰이어와 관련된 정보를 보고 받는다. 82화에서 비밀리에 유리가 소속된 1과와 4과에 윈스턴 윌러의 보호 및 구출 명령을 내리며, 접선 예정 지점에 나타난 윌러가 변장한 황혼이란 소식을 접하고 바로 범인을 찾아낸다.[* 이때 선글라스에 가려져 있던 눈이 드러나는데 굉장히 광기에 찬 눈빛이라 섬뜩함을 더한다.] * '''1과''' * '''국가보안국 중위'''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카세 야스유키]]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성완경]]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에런 캠벨]]}}} 동국 국가보안국(SSS) 소속 비밀경찰이자 유리의 직속상관. 서국과 내통한 재무부 관료 '샘 헤이워드'를 체포하여 심문하는 것으로 첫등장했다. 극중에서는 유리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비밀경찰로 유리와 함께 작전에 나서는 장면이 자주 나오며, 요르의 결백을 확인하고 싶은 로이드가 이 사람으로 변장해 요르에게 접근하기도 했다. 후임인 유리의 능력을 상당히 신임하고 있지만, 타깃을 감시하는 중에 타깃의 비인도적인 행동에 분노한 유리가 감정적으로 나서려는 걸 제지하기도 한다. 그리고 유독 누나의 일이라면 정상인 범주를 벗어나 폭주하는 유리에게 자주 딴지를 건다. 덤으로 이때 유리에게 술 좀 그만 마시라고 한 것을 봐서는 회식 같은 자리에서 동료들이 유리한테 술을 먹였다가 그 뒷처리로 고생했었던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왼쪽 눈을 가로질러 꿰맨 2개의 사선 흉터로 인해 꽤나 험상궂어 보이는 인상이지만, 그래도 유리가 이틀이나 밤을 새며 타깃인물의 도청을 하고 있을 때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해주거나, 4일간의 철야로 피곤에 절어 돌아가던 중에 트럭에 치이고도 얼굴에 생채기 조금 난 정도로 끝난 유리의 몸 상태에 황당해 하기도 하고, 유리가 감기에 걸려 쓰러지는 바람에 범인을 놓쳤음에도 질책하지 않고 약을 사다주는 걸 보면 자기 편에게는 좋은 사람인 듯. * '''4과''' * '''클로에''' 4과 소속의 요원으로, 유리를 부르는 호칭을 보면 계급은 유리보다 아래로 보인다. 기절한 유리가 자신을 요르로 착각하고 껴인으려 들자 바로 당수를 꽂았다. 직후에도 또 유리가 자신을 안을까봐 경계를 한다. * '''돌입대''' * '''돌입대장''' 계급은 불명. 붉은 서커스 버스 탈취 당시 도로변 타이어 스파이크에 인해 운전할수 없는 B버스를 담당한 돌입대 대장. 테러리스트와 교섭 자체를 안하고 '''인질의 안전여부와 관계없이 돌입해 진압한다'''고 했다. 테러리스트와 협상은 어려운것은 맞고 그대로 다 들어준다면 [[테러와의 전쟁|안보에 큰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건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테러리즘에 굴했다간 서쪽(웨스탈리스)가 기어오르게''' 되고 수 십명의 시민(학생 그것도 어린애들)을 위해 오스타니아 국민의 목숨을 위험에 빠르린다는 논리였다.[* 적어도 아이들을 석방하기 위한 교섭이 테러리즘에 굴했다는 것이고 그것이 웨스탈리스가 기어오른다는 소리는 그야말로 엄청난 확대해석이다.][* 참고로 엄벌주의에 입각해서 "인질이고 뭐고 무조건 강경진압을 해서 인질범들의 기세를 꺾는 편이 앞으로 테러가 줄어들 것이다"로 보이지만 현실은 도의적인걸 떠나서 그게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다, 테러와의 전쟁 이전 냉전 시기에도 다발적인 테러가 있었고 겉으로나마 비록 테러리스트라고 할지라도 일단은 협상의 주체로 인정하고 사건의 평화적 해결을 도모한다가 기본 정책이었다. 1980년대 및 2001년 9.11 테러를 당한 미국의 주도하에서 방침이 변하여 테러리스트들은 협상을 할 수 있는 주체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자세의 변화가 일어났으며, 이는 역으로 테러의 과격화 및 무차별화라는 상승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정상적으로 저항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처지를 알리고자 행한 것이 전통적인 테러였는데, 명분을 잃은 만큼 누구도 테러리스트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게 되었다. 결국 테러리스트들은 메시지를 더 강렬하게 어필하고자 테러의 규모와 흉악도를 높히게 되었고, 방식도 묻지마 테러, 자폭 돌격 등 극단적이고 비윤리적인 것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9.11 이전부터 자폭테러와 같은 파괴적인 테러 방식이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날 '테러' 하면 아예 이것을 떠올리게 된 것은 테러와의 전쟁 이후다.][* 다만 보안국의 모든 인원들이 이러한 성향을 보이는 것은 아니고 상대과(1과)가 강경책에 난색을 보이는 등 보안국 내부에서도 성향이 차이가 있다거나 서로간의 알력싸움을 하는 다원적 집단으로 추정.] 사실 버스 탈취에서 운전을 맡은 붉은 서커스 멤버인 버짐이 독단적으로 '''버스에 폭약을 실었고 돌입대가 투입하는 동시에 자폭'''하려고 했던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돌입하자마자 '''인질들의 사망과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을 뻔했다. 정부에 도전하는 거슬리는 놈들 처리한다고 돌입하는 과정에서 인질들이 죽건 말건 상관 없다고 해도 고작 테러리스트 3명을 제압하려는 과정에서 수십명의 정예 돌입대가 전멸한다면 현장 책임자인 돌입대 대장은 책임지고 옷 벗어야 한다.[* 사실 냉정히 보았을 때 오스타니아의 안보나 미래보다는 그냥 조급하게 거슬리는 놈들을 하루 빨리 제거하자 식의 지휘였다. 이에 옆의 있던 경찰이 한소리 할 정도.] == 이든 칼리지 == 아냐가 입학하게 된 기숙사제 종합학교. 스텔라/토니토 제도를 통해 좋은 일을 하면 스텔라를, 나쁜 일을 하면 토니토를 받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스텔라와 토니토를 주는 풍기 주임선생이 성격이 제멋대로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토니토를 받는 일이 많다. 게다가 토니토를 여덟 번 받으면 퇴학 처분이 내려지기에 학생들은 항상 토니토를 받지 않고자 노력하는 중이다. === 교직원 === * '''베네딕트 아이반 굿펠러'''(Benedict Ivan Goodfellow)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타다노 쇼헤이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비공개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비공개}}} 이든 칼리지의 현 학장. 입학식 및 스텔라 수여식 등 공식적인 행사에만 모습을 비추고 있다. * '''[[머독 스완]]''' 제2기숙사 클라인의 기숙사장. * '''[[헨리 헨더슨]]''' 제3기숙사 세실의 기숙사장이자 아냐의 담임교사. * '''월터 에반스'''(Walter Evans)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야나카 히로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박성영]][* 도미니크와 중복.]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랜디 펄먼}}} 제5기숙사 말콤의 기숙사장. 1931년생으로[*현재시점 TVA 2화에서 나온 요르의 생년(1963년)과 나이(27세)를 참고하면 스파이 패밀리의 현재시점은 1990년이 된다.] 59세. 로이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어 교사이다. 온후하면서도 올곧고 보수적인 성격이며 학생들의 신망이 두텁다고 한다. 아냐의 입학 면접 당시 스완의 무례한 질문과 헨더슨의 교장과 관련된 질문들을 제외하면 면접은 거의 이 선생이 진행했다. 입학식 때 다른 교사들과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잠깐 나온 이후에는 등장이 없다. * '''수학교사''' {{{-1 - 성우: 사쿠마 모토키 / [[마이크 맥파랜드]]}}} 이든 칼리지의 수학교사. 첫 수업 때 등장했으며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은 아냐를 보고 겁을 먹었는데 이유는 입학식부터 다미안을 때린 소문이 퍼졌기 때문 이후에는 가끔씩 얼굴을 비추고 있다. * '''그린'''(Green) {{{-1 - 성우: [[시로쿠마 히로시]] / [[크리스토퍼 사바트]]}}} 이든 칼리지의 생활지도원. 애꾸눈의 다부진 인상에 콧등, 턱에 흉터를 갖고 있으며 외모에 걸맞게 전직 [[국가인민군 해군 |해병대원]] 출신의 비범한 인물이다.[* 다미안과 친구들을 고무보트에 태우고 수심이 얕고 유속이 느린 강에서 노를 젓는데 어찌나 세게 저었는지 다미안 일행이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빠른 강으로 착각할 정도다.] 헨더슨의 지시로 다미안과 친구들의 주말 야외학습을 지도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짧게 등장했지만 호방하면서도 사려 깊은 성격으로 아이들에게 공부 뿐만 아니라 휴식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며 격려하는 좋은 교육자이다.[* 한 예시로 '꿈이 딱히 없다'고 말하는 에밀에게 '그건 그거대로 괜찮다'고 털털하게 말하며, '역시 과자를 잔뜩 먹고 싶다'는 말에도 전혀 핀잔 주는 기색 없이 '그럴 수 있는 환경과 건강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지 생각해야겠구나!'라고 웃으며 말할 정도로 훌륭한 선생이다.] 로이드와 프랑키가 이전 동서 전쟁에 참전했던 걸 생각해보면 이 선생도 참전해 전쟁에서 애꾸눈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단행본에 있는 초기 설정화에서 작가의 취향이 가득 들어간 캐릭터임을 알 수 있다. 69화에서 이든이 명문 학교인만큼 박물관으로 가던 길에 버스 호위를 맡고 있었으나 운전수가 바뀐 것도 모른 채 테러 조직인 붉은 서커스가 하이재킹을 시도하면서 어이없이 당했으나 다행히 목숨은 부지했다. * '''토마스 오스틴'''(Thomas Austin)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고토 히로키 /}}} 이든 칼리지의 과외 선생으로 흔히 '튜터'라고 불린다. 1935년생[*현재 시점]으로 55세. 교사들 중에서는 이따금 헨리와 함께 얼굴을 비치는 교사로 교사 경력이 30년이나 된 고참 교사이다. 69화에서 박물관 견학을 갈 때 세실 홀과 발트 홀의 학생들을 인솔하는 역할이었으나 붉은 서커스단에게 전기충격기로 제압당하면서 부상을 입고 만다. 그나마 72화에서 걱정되어 현장에 나온 헨리가 대신 인질이 되겠다고 나서면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다행히 원만한 회복으로 학교에 다시 출근하지만 테러 사건의 트라우마가 아직 남아있는 듯 하며, 그럼에도 자신보다 아이들의 안위를 더 걱정한다. 하지만 77화에서 여전히 PTSD로 고생하다가 일전 헨리가 추천해준 로이드에게 정신 상담을 받게 되는데, 심층 상담을 받아보니 버스 재킹 사건의 PTSD 보다도 아내에게 바가지 긁히는 걸 극도로 두려워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럴 만한 것이 보안국에 스파이라고 신고하겠다, 세탁하는 김에 네 뇌도 빨아라, 저녁 메뉴로 아무거나 좋으면 당신을 갈아만든 햄버그 스테이크가 좋겠다 따위의 독설을 일상적으로 내뱉는 것도 모자라, 버스 하이재킹 사건 때 다쳐서 입원한 남편을 찾아가 경찰들도 보는 마당에 억울하게 바가지 긁었다. 이에 잘못한 건 버스 납치범이라는 당연한 항변을 하니 쏘아붙여서 남편 잘못이라고 빌게 만들어 놓고는 "안 그래도 네가 잠자는 소리 시끄러웠으니 평생 입원해도 되는데? 돈은 당신이 내고."라며 돌아갔다.][* 다만 로이드가 피오나를 통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 지경까지 가게 된 데에는 기념일을 깜빡했다던가, 일에 집중하느라 정작 가사와 육아에는 소홀했다던가, 시어머니에게 시달리게 만들었다던가, 양말을 벗어서 아무데나 놔두거나 아내의 푸딩을 멋모르고 먹는 등 대부분 자업자득에서 비롯된 모양.] 이 때문에 현실을 부정하며 절망하지만, 로이드에게 현실을 직시하고 두려움에 맞서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몇 가지 솔루션을 받아본다. 덕분에 아내와 조금이나마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가 가능해졌다고. * '''제3기숙사 기숙사감''' {{{-1 - 성우: /}}} 헨리보다 조금 젊은 중년 여성. 튜터와 같이 가끔씩 얼굴을 비치는 교직원이나, 이름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 '''[[도나 쉬라크]]''' 이든 칼리지의 선도 위원. === 학생 === * '''[[에밀 엘먼 & 유인 에지버그]]'''(Emile Elman & Ewen Egeburg) [[다미안 데스몬드]]와 함께 다니는 2인조. * '''[[빌 왓킨스]]'''(Bill Watkins) 제 4기숙사 발트 홀의 학생. * '''조지 글루먼'''(George Glooman[*글루먼 Glooman은 실존하지 않는 성씨이며, 글루먼은 우울한(Gloomy) 사람(Man)이란 뜻이다. 참고로 발음이 비슷한 실존 성씨로는 Grumman([[노스롭 그루먼|그루먼]])이 있다.])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호리에 슌]]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이상호(성우)|이상호]]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제이드 색스턴]][* 한미일 성우 중 유일한 여자성우다.]}}} 아냐의 동급생. [[제약회사|글루먼 제약]] 사장의 아들. 역삼각형 모양의 특이한 두상과 날카로운 눈매가 특징이다. 28화(TVA 19화)에서 회사가 데스몬드 그룹에 의해 [[도산]]한다는 말을 듣고 3개월 치 용돈으로 스파이 '새벽'을 고용해 다미안의 성적을 망치려 했다.[* 아냐의 토니트 회피를 위해 학교에 잠입해 점수를 조작하려는 로이드에 의해 발각되어 저지된다. 정확히는 발각되기는 했지만, 새벽이 내 이름을 널리 알리라면서 떠난 후에 로이드가 다시 고친 것.] 그리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청소 시간 때 다미안을 흡연, 폭력 사건의 주범자로 누명을 씌우려고 했지만 아냐 때문에 전부 실패한다. 결국 사정을 밝히고 내일부터 학교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고 울면서 학우들에게 동정심을 얻어 사과 주스, 캐비어 덮밥, 스텔라 배지[* 한 번 달아보고 싶다고 해서 다미안이 잠시 빌려준 거다.] 등을 받으며 응석부린다. 그리고 아냐의 위로에 결국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며 다 함께 노래를 부르고 모두에게 선물을 받으며 학교를 떠나며 훈훈한 엔딩...을 맞이할 줄 알았으나, 사실 글루먼 제약은 그냥 데스몬드 그룹에 [[인수합병|우호적 인수합병]]된 것 뿐이었다. 데스몬드 그룹은 오히려 경영 위기 상태의 회사를 구해준 것으로, 사장과 직원들도 직함만 바뀔 뿐 자리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결국 다음 날에도 그대로 등교하면서 엄청난 수치를 겪는다. 그런데 반 친구들에게 받은 작별의 선물은 끝내 돌려주지 않은 모양이다. 이후 '지혜의 감미' 마카롱 에피소드에서 아냐를 포함한 위의 주연 학생들에게 전설의 마카롱[* 전직 궁정 요리사가 만든 데다 아이들 사이에서 머리가 좋아져 임페리얼 스칼라가 된다는 속설이 돌아 서로 받으려고 뛰어가고 있는데, 마지막 마카롱 디저트를 조지가 먼저 와서 받아간다. 이전에 선물 받았던 것들도 있다 보니 5개 중 4개를 나눠주고, 이 때문에 못 먹는 한 명을 결정하려 아냐와 친구들은 도둑잡기 카드 게임으로 내기를 한다.]을 나눠주는 것으로 퉁친 듯하다. 이후에는 일련의 사건 때문인지 대부분의 급우들에게 공기 취급을 받지만 가끔식 개그 파트에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다미안 일당이 3인 체제다 보니 유인과 에밀이 붙어있는 경우에는 다미안과 함께 짝이 되기도 하는 듯. 의외로 TVA 17화에서 지나가는 장면이긴 했지만 모습이 일찍이 공개되었다. 또한 일본판과 한국판에서는 소년 캐릭터임에도 남자 성우가 연기했지만, 영어판에서는 여자 성우가 연기했다. == 악역 == * '''연구원들'''(Scientists) {{{-1 - 성우: }}} 아냐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하는 인물들. 아냐가 초능력을 손에 넣게 된 원인으로 보인다. 동부 정권의 비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아이들을 데려다 실험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 존재 자체가 철저하게 기밀에 부쳐진 터라 프로젝트 애플과는 달리 아냐를 제외하면 서국의 정보부(WISE)조차 존재를 짐작도 못하고 있다.[* 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생체실험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 아냐에 기억 속에 그려지는 바에 따르면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네 힘을 써야 한다."며 어린 시절의 아냐에게 공부를 강요했다. 그 탓에 아냐는 현재까지도 공부를 굉장히 싫어하거나 거부하는 행동을 보인다. 아냐에게 무슨 공부를 강요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언어에 관한 것으로 추측된다.[* 암호란 게 어떤 고대어부터 시작해서 모스부호까지 각종 언어로 이용하다 보니 그러한 식의 암호들은 그 의미를 알아야 아냐가 듣고 전달할 수 있을 테니 그러기 위해서는 아냐에게 각종 언어들을 익혀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 실제로 유리가 가르친 내용 중 의외로 가장 잘 이해한 것이 외국어 과목이었는데, 외국어는 난이도가 높아 1학년 시험범위에도 나오지 않는다고 후에 로이드가 언급한다. 아무래도 연구원들이 아냐의 독심술을 기밀 정보를 빼내는 용도로 써먹으려고 했었던 것이 아니냐고 추정하는 설도 있다. 만일 아냐가 연구소를 탈출하지 못하고 그대로 그곳에서 컸다면 동국 정부에 의해 스파이로 이용당했을 수도 있다. 아냐의 첫 과거 회상에 나온 연구원들 중 안경을 쓰고 머리털 있는 남자가 본드의 회상 장면에서 나온 연구원과 매우 흡사한 것을 볼 때 프로젝트 애플에도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등장은 없지만 추후에 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다가 에드거, [[키스 케플러]]나 청부업자와 같이 여태껏 등장했던 악역들은 혈기 때문에 극단주의에 취한 것이든, 실질적인 이윤 때문이든 일을 벌인 계기는 다르지만 똑같이 주전파(主戰派)라는 공통점이 있다, 때문에 동서의 평화를 바라는 포저 가와 각기 다른 형태로 대립했는데 이들 또한 아냐를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명목으로 학대하는 식의 악행을 저질렀다. 로이드의 어린 시절 친구들 중 안경을 쓴 친구, 즉 <하사>가 연구원 중 한 명과 유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사실 죽음을 가장해 동국으로 탈출하여 아냐와 본드와 관련된 실험에 참여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심지어는 크레처 패밀리 암살 의뢰에도 연루되어 있을 것이라는 가설도 제기되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377126|#]] 그리고 현재까지 아냐와 본드를 제외하고는 오로지 본인들만이 알고 있는 포저 가의 비밀들을 선술한 추측이 맞다면 전부, 틀리더라도 로이드의 것을 제외한 2~3가지는 확실히 알 수 있을 인물이다 보니[* 크레처 패밀리 암살 계획 실패가 가든 때문임은 알아도 요르의 인상착의를 모른다면 2개, 요르의 인상착의까지 확실히 조사해 알았다면 3개다.] 본편 시점에 등장한다면 해당 회차는 도노반과 아냐가 만나는 장면 못지 않게 작품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78화에서 실비아 셔우드가 프로젝트 <애플>에 참여했었던 연구팀 중 일부 몇 명이 잔존하고 있다는 소문을 언급하면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에드거'''(Edgar)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오노 아츠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최낙윤]]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로버트 브루스 엘리엇]] }}} 외무 대신의 가발 사진을 노리고 있었으나, 로이드가 그로 변장해서 중간에서 가로채는 바람에 그 증거 사진을 잃어버린다. 어떻게든 가발 사진을 되찾으려고 하다가 아냐가 장난삼아 건드린 로이드의 통신 장비로 인해서 위치를 감지하고 부하들을 시켜 덮친다. 그렇게 아냐는 황혼(로이드)의 관계자로 간주되어 그대로 납치당한다. 서국에 대한 혐오가 굉장하며 그렇기에 서국의 입장을 얘기하는 것도 서국의 편을 들며 매국하는 거라는 소리를 한다[* 외무 대신이 정말로 매국을 한 건지 알 수 없지만, 외무 대신이란 위치가 외교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위치이니만큼 서국의 입장을 얘기하는 거야 그의 위치상 당연한 일이다.]. 이에 부하가 가발 사진 갖고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매국노의 편을 드냐며 그 자리에서 바로 소음기를 단 권총으로 죽인다. 아냐가 그의 마음을 읽고 "굉장히 위험한 사람"이라고 평하며 두려워한다.[* 애초에 화가 났다고 어린애 앞에서 꺼리김 없이 사람 죽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위험한 인물이다.] 그러나 아냐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로이드에 의해 부하들이 모조리 당하고 본인 또한 제압당한다. 로이드가 에드거의 딸을 언급하며 에드거가 딸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딸의 안락한 생활[* 로이드에 따르면 아버지에 비하면 장난 수준이기는 하지만 범죄도 저질렀다고 한다.]을 지키고 싶다면 나를 건드리지 마라는 협박을 하고, 그 후 등장이 없다. 일단 작중에서 WISE 사람들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황혼과 아냐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아는 유일한 인물이라서 아냐의 재납치 혹은 그 주변 인물을 조사하는 것으로 황혼의 정체를 추리하는 2차 창작 글이 종종 보인다. 그러나 서국의 전설적인 스파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딸바보|딸 광인]]스러운 면모 때문에 '''상당히 설득력 있고 논리적인''' 추리로 황혼의 정체를 헛짚는 것이 개그 포인트. * '''구엔'''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무라이 코지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안효민]]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매튜 데이비드 러드]] }}} 에드거의 부하로, 다른 부하들과 로이드를 뒤에서 급습하지만 역으로 당하고 에드거를 속일 때 이용당한다. 모 유명 게임의 [[니코 벨릭|주인공]]과 닮았다. * '''붉은 서커스''' 15.5화에서 요르에 의해 궤멸되었던 극좌파 테러리스트 집단. 이중 조직의 궤멸 후 연인을 위해 범죄에서 손을 씻고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마지막 생존자가 우연히 요르를 보고 조직의 복수를 위해 요르를 암살하려 했으나, 아냐로 인해 실패하고 만다. 이렇게 단편 에피소드로 등장이 끝난 줄 알았으나 69화에서 국외에서 잠복하고 있던 잔당들이 돌아와 테러를 벌이고자 '''아냐와 친구들이 탄 이든 스쿨버스 2대를 버스재킹하는 사고를 벌인다.''' 원래는 교사 중 그린과 다른 이들이 버스의 호위를 맡고 있었으나 정작 운전수가 바뀐 걸 눈치채지 못했고, 뒤늦게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따라붙었다가 당하고 만다.[* 산탄총으로 보이는 장총에 차량 바퀴가 펑크나서 차가 미끄러져 나무에 박고 말았다. 그나마 차에 타고 있던 그린 외 두 명이 나와서 생존은 확인되었다.] 버스 납치 테러의 명확한 목적은 밝혀지진 않았지만 아냐의 독심술에 의하면 대충 동지들의 해방이 최우선이라는 듯 하다. 하지만 스쿨버스 한 대는 창고에 주차해 놓았다가 유리를 비롯한 보안국 1과 요원들이 투입하여 단원들을 전부 사살하면서 구출되고, 빌리를 비롯한 단원들이 재킹한 아냐와 친구들이 탄 스쿨버스도 아냐의 설득으로 마음 속에 망설임을 갖고 있던 빌리가 마음을 바꿔 스스로 투항을 선언하면서 결국 테러는 실패로 끝나고 남은 단원들은 전부 연행된다. * '''[[빌리 스콰이어(스파이 패밀리)|빌리 스콰이어]]'''(Billy Squire) 붉은 서커스의 리더. * '''바짐''' {{{-1 - 성우: }}} 빌리 스콰이어의 동료. 스쿨 버스 기사로 변장해 버스 운전을 담당했다. 73화에서 밝혀진 사실로 빌리 몰래 진짜 폭탄을 지니고 있었으며, 인질 작전 실패시 버스에 탄 인질들과 통째로 폭파시키 려고 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평의회 청사에 들이박고 폭파시키려고 했었지만 상황이 여의치가 않으니 인질들과 진압반이라도 함께 동귀어진할 생각이었던 것. 하지만 아냐의 작전으로 빌리는 이내 재촉하던 바짐의 총을 빼앗고 짐을 회수한 후 버스에 내려 스스로 투항한다. 빌리가 권총을 바닥에 던지고 손을 들어 자신이 내린 지시이니 두 동료는 감형해달라고 말하나 바짐은 인정할 수 없다며 버스를 몰고는 도주하려고 한다. 하지만 곧 장갑차에 의해 저지당하자 그 충격으로 넘어진 아냐를 인질로 잡아 도주하려 하고, 보안국 요원들은 아냐가 총알받이가 될 걸 개의치 않고 그대로 저격하려 했으나, 블랙벨 기업의 집사장 마사가 테러 진압반을 뚫고 테이저건으로 제압당한 후 체포된다. 이후 어떠한 처벌을 받았는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독자들은 현 오스타니아의 상태를 보면 처형당하거나 SSS에서 각종 고문을 받다 죽게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독자들 사이에선 키스급 아니 그 이상의 쓰레기로 평가받고 있는데, 어떻게든 협상하려는 빌리와 다르게 '''정부에게 한 방 먹이는 자폭이 목표'''였다. 사실 빌리의 딸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없으면서 빌리의 딸을 거론하며 빌리를 책망하기까지 했다. * '''[[키스 케플러]]'''(Keith Kepler) 동국 베를린트 대학 출신 학생들로 이뤄진 테러리스트 집단의 리더. [[본드 포저|본드]]가 원래 이 집단에 이용당하고 있었다. * '''청부업자 집단''' 요르가 호위하게 된 마피아 조직인 크레처 패밀리의 생존자인 오르카 크레처와 그 아들에게 걸린 현상금을 노리는 인물들로 서로가 동료가 아닌 경쟁자 관계이다. 처음엔 선착순으로 소수 인원이 개별적으로 덤볐으나 요르에게 전부 순살당하면서 호위역이 가든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서로 일시적으로 협력한다. 반박하는 청부업자가 없는 건 아니었어서, 중간에 어떤 암살자가 그냥 다 죽여버리자고 발언하자, 청부업자는 신용이 중요하다면서 해당 암살자를 바로 처리한다. 깨알같이 이건 무효라고. 이후 단체로 선박에서 요르 일행을 습격하지만 싸그리 몰살당한다. 이로 인해 도청역은 승산이 없음을 판단하고 여객선 내에 시한 폭탄을 설치하고 도주한다[*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듣기 위해 일부러 하나의 폭탄만 사람이 많은 광장의 시계에 설치했을 정도로 질이 나쁘다. 이 때문에 직원들이 방심해서 폭탄 하나가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 전까지는 존재조차 인지하지 못했다. 또한 폭탄 설치 목적이 선박 침몰이라고 판단해 선박 하부 쪽만 수색을 한 탓에 이 폭탄만 찾지 못하다가 아냐가 설치자의 생각을 읽고 간접적으로 위치를 알려 찾게 되었다. 황혼도 이런 곳에 왜 폭탄을 설치했는지 의문을 느끼지만, 폭발 시간이 촉박했던 탓에 해체를 포기하고 냅다 뽑아 바다 쪽으로 던진다.][* 일부로 서국 폭탄을 써서 범행이 서국의 짓마냥 위장하려고 했다 전쟁의 계기가 된다면 새 보스인 하룬이 기뻐할 것이라고 다만 청부업자 리더격의 말로는 크루즈에는 하룬의 VIP 고객들도 있는데 무슨 소리냐고 말하는것을 보아서 그냥 도청역의 폭발쾌락을 즐기기 위한 독단.]. 이후 구명보트에 올라타지만 리더격 인물도 함께 올라탔고 하필 보트에는 딱 1인분의 물자만이 있었기 때문에 서로 대치하다가 하필 그쪽으로 시계 폭탄이 가는 바람에 [[자업자득]]으로 보트가 전복되어 바다에 빠지고 만다. 폭발로 죽지는 않았지만 망망대해 한가운데인데다 안 그래도 시체가 여럿 빠져 피냄새를 맡은 상어가 두 마리나 나타났던 상황이다. 운 좋게 보트에 다시 올라탄다 해도[* 판자라도 잡지 못하면 무게 때문에 수장되거나 운 좋게 판자라도 잡아 오랬동안 있다고해도 장시간 바다에 있으면 [[저체온증]]으로 죽기 십상이다.] 물과 식량은 1인분 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보트가 뒤집히면서 멀리 날아가 바닷 속으로 가라앉은지 오래이기에 사실상 사망 확정. 요르에게 학살당하다시피 해서 간과하기 쉽지만, 전부 청부업자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강한 사람들이다. 살기를 감추는 능력도 매우 우수한 편. 맥마흔 부장도 '나름대로 이름이 난 자들'이라고 평가했었고, 요르조차도 이들이 매우 강하다고 긴장했었다. 이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하는 가든이 규격 외 강자들일 뿐이다. * 일원 * '''리더격''' {{{-1 - 성우: }}} 까까머리에 안경을 쓴 남자. 공식적인 리더는 아니고, 크레처 모자의 호위역이 가든임을 파악하고 임무를 완수하고자 다른 청부업자들에게 협력을 제안하여 자연스레 리더로서 지휘를 하게 된다. 암살자로서는 신용을 중시하는 인물로, 앞서 협력을 제안할 때 다른 사람들까지 몰살시키자는 청부업자의 주장에 그 자리에서 죽여버리기도 했다. 본인 曰 "청부업자와 단순한 살인귀는 다르다." 방 안에 남은 잔향으로 목표물이 어떤 향수를 쓰는지 알아내고 요르와 그의 타깃들이 그를 지나칠 때 향수 냄새로 정체를 파악하는 등 개보다도 뛰어난 후각을 지녔다. 마지막에는 갑판에서 나는 미약한 화약 냄새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것마저 알아차릴 정도다. 다만 이게 화근이 되어 구명보트로 탈출하려는 도청 역과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폭탄에 함께 휘말려 상어밥이 된다. * '''도청 역''' {{{-1 - 성우: }}} 덥수룩한 머리에 수염을 기른 남자. 말 그대로 도청 역으로 크루즈에 설치한 수십 개의 도청기를 동시에 들으면서 일일이 목소리와 대화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자이다. 이를 통해 선내에서 변장한 크레처 모자와 호위를 간파해 청부업자 집단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리더격인 청부업자와는 다르게 암살자의 신용도 뭣도 없는 인물로 청부업자 집단이 요르와 부장 2인에게 몰살당하자 홀로 돈만 챙기고 곧바로 자리를 내뺀다. 게다가 여객선에 몰래 폭탄을 설치해 의뢰인 포함해서 전부 수장시키려고 했다. 혼자 구명보트로 빠져나가려 했지만 폭탄의 존재를 알아차린 리더격 청부업자와 고무보트 위에서 실랑이를 벌이게 된다. 이때 폭탄 해체 시간이 촉박했던 로이드가 폭탄을 바다에 던져버려 사이좋게 폭발에 휘말리고 상어밥이 된다. * '''사슬낫의 버나비''' {{{-1 - 성우: }}} '쇠사슬낫 술사의 버나비'라는 별명을 지닌 청부업자로, 소란을 일으키지 말라는 청부업자들의 합의에 불만을 품고 40만 다르크라는 거액의 의뢰비용도 포기하고 요르 일행을 죽이려 한다[* 아냐는 [[사슬낫|쇠사슬낫]]의 뜻을 몰라 쇠사슬 개구리로 요르를 놀라게 한다고 생각했다. 말장난으로 사슬낫(鎖鎌, 쿠사리가마)이 일본어로 낫의 鎌(かま, 가마)와 두꺼비의 蝦蟇(がま, 가마)가 발음이 비슷해서 아냐가 헷갈린 것이다. 참고로 아냐는 원서에서 한자를 안 쓰고 히라가나로만 대사를 말한다.]. 실력은 요르조차 공격 직전까지 살기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강하다고 인정할 정도다. 그러나 아냐가 일부러 서커스라고 말하는 바람에 승객들의 이목이 집중되자 목격자들을 처리하려고 한눈을 판 바람에 요르의 돌진을 눈치채지 못한다. 그리고 요르의 살기넘치는 얼굴에 겁먹고 급하게 공격하느라 요르의 페이스에 휘말려 자신의 쇠사슬에 붙잡혀 혈을 공격당해 선 채로 기절한다. 이후 기절한 채로 의자에 앉아있었으며 그 뒤에 등장을 하지 않는데, 어떻게든 처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아냐에게는 유달리 기억에 남게 된 인물이다. 선상에서 아냐가 제대로 마주친 암살자는 리더격과 버나비 둘뿐이었고 버나비가 요르와 호각으로 싸우는 장면을 목격했기 때문에 제일 인상깊을 수밖에 없는 것. 이런 까닭에 방학이 끝나고 개학 때 반 친구들한테 버나비를 포함한 방학얘기를 이것저것 떠벌리다가, 하나같이 비현실적이라고 아무도 안 믿어주는 바람에 폭망했다. * '''일본도 자객''' {{{-1 - 성우: }}} 일본도를 사용하는 청부업자. 청부업자 집단 중에서 버나비 다음으로 요르와 호각으로 싸웠다. 기습으로 부장을 제압하고 요르와 1대 1로 싸운다. 요르도 다른 암살자들과 차원이 다르다고 인정한 실력자이다. 그와 싸울 때 요르는 여러 요인으로[* 1. 방금 전까지 청부업자 집단과 싸워 체력 손실. 2. 손가락 관절이 살짝 삐어 악력이 부족해진 탓에 사용하던 주무기가 날아감. 3. 암살자 일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한 고민. 4. 싸움에서 상처를 입어 포저 가문과 헤어지게 되면 어쩌나하는 걱정 등으로 평소보다도 발이 무거웠으며, 임무 중에는 오직 임무만 생각하던 평소와는 달리 굉장히 산만한 모습도 보였다.] 제 실력을 내지 못해 죽기 직전까지 몰린다. 하지만 요르는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자신이 청부업자 일을 계속하던 이유를 깨닫고 각성해 온갖 부상에도 불구하고 전력을 다하기 시작했고 그도 이에 맞붙기 시작한다. 무기가 날아간 탓에 사정거리가 짧은 요르와 호각을 다투나, 아냐가 던져준 무기를 되찾은 요르에게 일격으로 패배한다. 초반에 요르를 밀어붙인 전적을 보여줬기 때문에 극히 적은 등장 분량에 비해서는 팬덤 내 언급이 많다. 요르를 제외한 최강자 논쟁이 벌어질 때면 필수적으로 거론되는 인물로, 주로 이 캐릭터와 버나비, 로이드가 점쳐진다. 특히 여러가지 패널티가 있었던 걸 감안해도 로이드가 윌러에게 패배한 장면이 나온 이후로는 주가가 더 올랐다. * '''에스메랄다''' {{{-1 - 성우: }}} '와이어 마스터의 에스메랄다'라는 이명의 청부업자. 자신의 이명을 말하며 요르를 와이어로 공격하나, 미간에 구멍이 나서 즉사한다. 시체는 매튜가 대걸레로 치웠다. 뒤이어 요르에게 덤빈 차크람 마스터는 이명을 다 말하기도 전에 죽는다. 나름 요르와 호각으로 싸운 버나비나 일본도 자객에 비해 약하다. * '''팬스 카머''' 조나스 웰맨을 노리던 살해 협박범. 나이는 52세로 유독 큰 왕눈이 특징이다.[* 너무 커서 무섭거나 혐오스러운 반응이 있을 정도다. 그런데, 괜히 큰 게 아니라 "1000 야드의 시선"이라는 일종의 후유증인데, 전투 같은 극한상황에서 몸 속으로 아드레날린이 미친듯이 분비해서 저런 눈이 되는 거다. 즉, 팬스 카머는 전쟁으로 인한 PTSD 때문에 저러는 것을 보여주는 것.] 이 인물에 대해서 실비아가 기절했던 황혼 대신 조사하던 중이었으며 결국엔 찾아내서 잡아낸다. 이후의 조사에 따르면 전직 육군 소속으로 사회주의라는 명목하에 그들 대신 철퇴를 내려야 한다는 둥 정의의 사도 행색을 하며 여러 폭행 사건들을 일으켜 체포까지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 '''복대 갈릭슨''' 강철의 복대를 차고 도끼를 다루는 악당. 당당하게 자기 복대를 자랑하다가 요르의 맨손장타에 복대가 산산조각이 나서 바다에 빠지고 만다. 1쪽만에 리타이어한 단역이지만, 그 복대가 자랑할 만큼 튼튼하긴 했는지 요르는 장타하다가 손목을 다쳐서 하루종일 붓고 말았다. 물론 요르가 흉부를 노렸거나 자동차도 날려버린 발차기를 썼다면 손목이 아프지는 않았을 것이지만, 그 경험 많은 요르가 보기 드물게 다친 걸 보면 복대가 이례적으로 단단하긴 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그냥 단역이긴 하지만 사슬낫의 버나비처럼 아냐에게 이름을 알렸다. * '''스나이델''' {{{-1 - 성우: [[긴가 반조]]}}}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CODE: White]]의 악역. 동서 평화의 전복을 목표로 하는 군 정보부 특별 정찰 연대의 대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하고 비열한 성격이다. * '''타입 F''' {{{-1 -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CODE: White]]의 악역. 동서 평화의 전복을 목표로 하는 군 정보부 특별 정찰 연대의 비밀 병기.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하며 과묵하다. * '''드미트리''' {{{-1 - 성우: [[나카무라 토모야]]}}}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CODE: White]]의 악역. 동서 평화의 전복을 목표로 하는 군 정보부 특별 정찰 연대의 일원이며 [[포저 일가]]의 앞을 가로 막는 적이다. 소심한 성격으로 작은 미신에 의지를 많이한다. * '''루카''' {{{-1 - 성우: [[카쿠 켄토]]}}}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CODE: White]]의 악역. 드미트리와 마찬가지로 동서 평화의 전복을 목표로 하는 군 정보부 특별 정찰 연대의 일원이며 [[츳코미]]를 자주 사용한다. == 기타 인물 == * '''내레이션'''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마츠다 켄이치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최한]]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벤 필립스(성우)|벤 필립스]]}}} 마츠다 성우는 무겁게 깔린 낮은 톤으로 내레이션을 녹음했다. 최한 성우는 본인이 다큐멘터리를 많이 맡았던 터라 처음에는 다큐 톤으로 내레이션을 녹음했지만 1쿨 8화부터 마츠다 성우와 비슷한 톤으로 녹음하고 있다. * '''[[작중작]] 《스파이 워즈》'''[* 아냐가 좋아하는 TV 애니메이션] * '''본드맨'''(Bondman)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나카노 다이스케]]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윤용식]]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에런 캠벨]]}}} '스파이 워즈'의 주인공으로, 눈가를 가리는 검은색 가면 + [[트렌치 코트]] + [[중절모]]가 특징이다. 아냐가 로이드와의 첫 만남에서 로이드에게 흥미를 보인 것도 본드맨의 영향이 컸다고 할 수 있으며 포저 가의 애완견인 [[본드 포저]]의 이름 또한 이 캐릭터에게서 따왔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 아냐의 실험체 번호도 007이다.]. 그런데 캐릭터 행적을 보면 아동 만화 주인공이라기엔 막장이다. Short Misson 7편(TVA 28화 B파트)에서 제임스 본드가 유래인 만큼 작중에서 여러 여성과 만남을 가지다 수십명의 여성들에게 린치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나마 처음에는 악의 길로 빠진 여성 악당을 구원하거나 위기에 빠진 여성을 구하는 등 납득이 가긴 했지만 뒤로 갈수록 여자가 목적인 듯한 모습을 보인다. 세상을 정복하겠다는 여악당에게 '됐고 데이트나 하자!'라고 말한다든지⋯. 해당 에피소드를 보던 아냐가 이걸로 베키와 비슷한 이야깃거리를 만들 수 있겠다며 뿌듯해하자, 뒤에서 같이 보던 로이드가 말리면서 이런 녀석이 어디가 좋은지 어이없어 한다. 하지만 정작 그런 그도 임무로 여러 여자들과 관계를 맺었기에 비슷한 상황이긴 하다. 물론 여자 자체가 목적인가 어디까지나 임무를 위한 수단인가의 차이점이 있지만. * '''허니 공주'''(Honey Princess)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코마키 미유]]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원에스더]]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몰리 서시]]}}} 아냐가 이든 합격 기념으로 했던 성에서 구출되기 놀이의 모티브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공주. 해당 에피소드가 성으로 들어가 금발머리에 분홍 드레스를 입은 공주를 구출하는 것인데, 이는 영락없는 [[슈퍼 마리오]]의 [[피치 공주]]를 패러디한 것이다. 일단 스파이 워즈 인물들 중에선 본드맨을 제외하고 등장 횟수가 가장 많다. * '''본드맨의 상관''' {{{-1 - 성우: 사쿠마 모토키 / [[정의한(성우)|정의한]] / [[나지 타샤]] }}} 본드맨의 상관으로 아냐가 이든 합격 기념으로 했던 성에서 구출되기 놀이의 모티브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 * '''스파이 워즈 애니메이션 나레이터''' {{{-1 - 성우: 고토 히로키, 카지카와 쇼헤이 / [[김진홍(성우)|김진홍]] / [[벤 브라이언트]] }}} 스파이 워즈 애니메이션 나레이터로 이따끔씩 나레이션으로 소소하게 등장한다. * '''카렌'''(Karen)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오오이 마리에]]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곽규미]]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티아 밸러드]]}}} 에드거의 딸. 로이드(황혼)가 '로버트'라는 가명으로 접근해 연애 중이었다. 카렌은 로이드가 마음에 들었는지 결혼까지 생각했었던 것으로 보이나, 로이드는 애당초 그녀의 아버지인 에드거에 대한 정보를 노리고 접근했었고 주 목적이었던 외무 대신의 가발 사진도 입수해 더 이상 관계를 이어갈 필요성이 없어져 그에게 일방적으로 차이며 이별당한다.[* 참고로 로이드(로버트)는 "너와의 대화에서는 지성을 느낄 수 없다."라면서 엄청 냉정하게 찼다. 로버트는 바로 정리할 위조 신분이었던 만큼 더 확실하게 정리하려고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로이드에 따르면 아버지랑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볍기는 하지만 그녀 또한 여러 가지 범죄를 저질렀다고 한다. 이 발언에 에드거가 "내 딸이 그럴 리가 없다"는 식으로 반응했었던 것을 봐서는 아버지 몰래 했던 것으로 보인다. 악인이나 딸은 아끼는 에드거는 로이드의 협박에 굴복하고 그대로 외무 대신 일이나 황혼에 대한 개입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 '''집배원''' {{{-1 - 성우: }}}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으로 원작과 애니메이션 1화에서 아냐한테 엄마나 아빠한테 우편물을 주려고 말하나 당시 포저 가문에는 어머니가 없었기에 아냐가 '어머니 존재하지 않아'라고 말하자 미안하다고 했다. 이후 애니메이션 20화 B 파트에서 다시 얼굴을 비췄다. * '''양복점 주인'''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타케우치 에미코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곽규미]]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마리앤 브레이]]}}} 양복점을 운영하는 중년의 여성. 원작과 애니메이션 2화에서 등장했는데 로이드의 언급에 의하면 과거 정치 운동으로 체포된 적이 있다. 이후 포저 일가가 아냐의 교복을 맞추러 왔을때 이든 칼리지의 안좋은 소문과 이든 칼리지 학생을 대상으로 유괴를 한다는 애기를 한다.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이케니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제무르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재커리 파이스(Zachery Feiss)'''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조자 쇼마루]]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에릭 베일]] }}} 서기관. 아냐가 이든 칼리지의 보결 합격자 리스트 1순위에 올라 요르가 아냐의 합격을 위해 일부러 보결자를 만들려고 살해한 인물. 6살 아들이 이든 칼리지에 합격해서 자신이 죽으면 학교에 못 간다고 애원했지만 요르도 같은 입장인지라 살해한다⋯ '''는 요르의 상상 속 인물'''이며 이름도 제물([ruby(生, ruby=い)]け[ruby(贄, ruby=にえ)])의 일본어 발음을 변형한 것이다(…). TVA 한국어 더빙판이나 영문판의 경우도 각각 한국어, 영어에서 '제물(Sacrifice)'과 발음이 비슷하게 번역했다. * '''왓킨스 소령'''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야스모토 히로키]]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시영준]]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제로드 그린]][* 한미일 성우 모두 부자(父子)가, 그것도 '''6살 아들'''과 같은 성우다. ~~그것도 시커먼 사내놈으로...~~]}}} ||[[파일:Bill Watkins's Daddy.jpg|width=100%]]|| [[빌 왓킨스]]의 아버지이자 동국 인민군 육군 사령부 소속 소령. 원작에서는 존재만 언급되었지만, 애니판에서 모습이 등장했다. 애니에서의 이 아버지의 이미지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베가(캡콤)|베가]]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양반, 겨우 반 대항 미니게임 피구 MVP가 되는 것 정도로 스텔라를 받을 수 있다고 6살짜리 애들끼리 말하는 소문을 진심으로 믿고 아들을 진지하게 독려해준다. 아마도 순수한 아들바보이거나, 혹은 소문이 말도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밤늦게까지 노력하는 아들을 위해 모른 척 응원해주는 것일수도 있는데 어느 쪽이든 좋은 아버지인 듯. 빌 또한 아버지를 "대디"라고 부르며 곧장 안기는 모습을 보면 아버지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그 와중에 빌의 체격은 유전이라는 걸 보여주는 것인지 아들보다 더 큰, 최소 3m급이다. * '''켄'''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키요토 아리사]]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스카일러 매킨토시]] }}} 16화(애니 11화)에서 아냐에게 구출된 소년. 병원 안에 있는 재활 스포츠 센터의 수영장에 다리 재활을 위해 왔는데, 보호자가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어른 수영장의 물 온도를 체크하기 위해서 고개를 숙였다가 그만 물에 빠지고 만다. 하필 다리를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지라 그대로 가라앉고만 있었고 익수 상태였기에 아무도 켄이 물에 빠진 걸 눈치채지 못했지만, 이때 켄의 죽고 싶지 않다는 간절한 마음이 강력한 시그널이 되어 제법 먼 거리에 있던 아냐가 이를 감지, 그대로 수영장으로 뛰어들었고 결과적으로 둘 다 로이드에게 구조되었다. 다행히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어서 후에 부모님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하러 오기도 했다[* 다만 이때는 목발이 아니라 휠체어를 탄 것으로 봐서는 다친 다리에 무리가 생긴 것처럼도 보인다.]. 그리고 물에 빠진 켄을 구해낸 덕분에 사회에 공헌하였음을 인정받은 아냐가 최단 기간에 스텔라를 획득하는 업적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 '''이웃 아주머니들'''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키시모토 모모에, 오오이 마리에, 사토 하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올리비아 스웨이지]], [[모니카 리얼]], [[켈리 그린실드]]}}} [[포저 일가]]의 이웃들로 EXTRA MISSION: 1(애니 12화)에서 로이드가 휴일에도 임무로 인해서 외출을 했는데 이웃들은 이런 로이드를 보고 바람피는 것 같다고 험담을 늘어놓는다. 이후 수족관에서 포저 일가를 마주치며 어쩔 수 없이 같이 다니게 되었으며 이후 로이드가 임무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되고 긴 시간 동안 로이드가 오지 않자 이웃 주민들은 밖에서 기다리던 요르와 아냐에게 또 로이드를 향한 험담을 늘어놓으려다가 로이드가 펭귄 인형을 가져오자 이웃 주민들은 '의외로' 좋은 남편이었다며 그를 다시 보게 된다. 이후에도 요르가 피오나 때문에 위기의식을 느껴 불안해 하는 걸 보고 또 로이드가 바람피는 것 같다고 험담하는 등 틈만 나면 지속적으로 로이드의 뒷담을 까는 걸 보면 로이드를 안 좋아하는 모양. 그 뒤로도 가끔식 얼굴을 비추고 있다. * 비밀조직 피츠 [[파일:비밀조직 ⟨피츠⟩.png|width=250]] 스파이와 암살자 밑에서 자라고 있는 아냐가 혼자 놀기 위해 만든 가상의 비밀 스파이 조직. 아냐의 가족과 인형들이 주된 멤버다. 아냐가 이 조직을 만든 화 끝부분에 아냐가 비밀조직 피츠 멤버들의 상세를 써놓은 장이 나오는데, 대체로 좋은 능력치는 100, 나쁜 능력치는 2라는 숫자로 표기해둔 것을 볼 수 있다.[* 100으로 나타나는 건 키메라 장관의 통솔력과 카리스마, 에이전트 아버지의 레벨과 공격력, 에이전트 어머니의 레벨과 상냥함, 정보상 뽀글이의 편리함이며 2로 나타나는 건 에이전트 펭귄맨의 공격력, 에이전트 어머니의 똑똑함, 정보상 뽀글이의 인기력이다. 그 와중에 요르는 펭귄맨보다도 똑똑함이 낮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는지 펭귄맨의 똑똑함은 3으로 표기되어있다.] 포저 가의 집을 비밀기지로 삼고 있다. 조직 이름이 피츠인 이유는 땅콩(피너츠)에서 따온 이름이기 때문. 그래서인지, 조직에 들어오는 의식으로 땅콩을 반쪽씩 나눠먹는다. 물론 직접 먹는 건 아냐다. * 키메라 장관 아냐의 가장 오래된 친구인 키메라 인형이 맡고 있다. 장관답게 능력치는 그야말로 온갖 보정은 다 받은 수준. 레벨부터 100억만이고, 통솔력과 카리스마가 둘 다 100이다. * 에이전트 ⟨아냐⟩([[아냐 포저]]) 스파이 대원들 중 하나로, 아냐 본인. 낙서상의 능력치가 생각보다 객관적으로 적혀있다. 공격력과 똑똑함이 10이고 '''귀여움은 100만'''(...). --길이는 99.5-- * 에이전트 ⟨아버지⟩([[로이드 포저]]) 에이전트 아냐의 부하. 뭐든지 할 수 있는 우수한 대원이라는 설정. 아냐의 낙서에 나온 능력치가 피츠의 일원 중 가장 무난하고 밸런스가 좋다고 봐도 무방하다. ~~속쓰림: 90~~ 부상당한 에이전트 펭귄을 다시 살려냈다. * 에이전트 ⟨어머니⟩([[요르 포저]]) 에이전트 아냐의 부하. 뛰어난 전투력을 가진 대원. 하지만 그 외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적혀 있는 능력치를 보면 똑똑함은 2, 생활력은 5라고 쓰여있을 정도. 반면 공격력은 무려 '''1만'''이라고 표기해뒀다.~~ 드래곤볼 [[베지터왕]]의 전투력과 비슷하다.~~ * 에이전트 ⟨펭귄맨⟩ 아쿠아리움 출신의(...) 신참 펭귄 대원. 질투심 많은 괴수 본드와 치료가 서툰 에이전트 어머니에게 처참하게 부상당하나 에이전트 아버지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여담으로 낙서에서 나온 비밀조직 피츠의 일원들은 모두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데, 이 펭귄맨 혼자 선글라스를 안 쓰고 있다(...). 게다가 인형인 만큼 레벨이 혼자 '''1'''레벨이며, 능력치들도 거의 다 한 자릿수일 정도로 형편없다. 요약하자면 [[그냥 시체|그냥 평범한 인형.]]--나중에 본드에게 부상당한다.-- * 정보상 ⟨뽀글이⟩([[프랭키 프랭클린]]) 피츠 조직의 정보상으로, 당시 포저 일가의 집에 없었던 탓에 유일하게 아냐가 피츠를 만든 당일에 소개되지 않았다. 능력치들이 대체로 무난하게 별로인(...) 편이지만 유일하게 '''편리함'''만은 100으로 표기되어 있다. 똑똑함 수치는 말 그대로 무난한 숫자인 50이고 공격력은 20으로 상당히 낮다(...). 레벨도 이에 걸맞게 30 레벨이다. 위의 에이전트 아버지가 모두 무난하게 좋은 스텟이라면 이쪽은 반대로 모두 무난하게 나쁜 스텟인 셈. ~~그 와중에 깨알같이 인기력은 2다~~ 아냐 나름의 현실고증으로, 실제로 프랑키는 전투력이 별로다. 에이전트가 아니라 정보상이라서 전투에 직접적으로 나가지 않기 때문인듯. 본인도 스스로 전투력이 쓰레기라고 말했을 정도다. * '''잭 글루먼(Jack Glooman[*글루먼])'''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고토 히로키]]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비공개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앤서니 디마시오}}} 글루먼 제약 사장이자 조지 글루먼의 아버지. * '''조나스 웰먼(Jonas Wellman)''' 원작 63화에서 등장한 왕년의 오페라 가수로서 동국과 서국을 막론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서교류를 위해 서국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었으나, 기혼자면서 여러 여자들과 불륜을 하고 다닌다는 말을 시작으로 마피아와의 연루설, 동국인과 상이군인에 대한 차별 발언, 신인 가수에 대한 공갈, 거액의 보수 요구 등 온갖 스캔들이 터지면서 살해 협박까지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이내 불륜은 사실 여자들이 돈받고 한 거짓말이었고 높으신 분에 의한 압력이 있었으며, 공연에도 무보수로 나올 예정이었음이 밝혀지는 등 반증 기사가 나왔지만 여전히 못 믿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와중에 실비아가 살해 협박범을 찾아내 잡으면서 서국의 공연을 목적으로 무사히 동국을 뜨게 된다. 하지만 실비아에 의해 불륜 상대 중에 마피아 보스의 아내가 있어서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었던지라 그대로 서국에 망명해서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언급되며 결국 모든 스캔들이 거짓말은 아니었다고 나온다.[* 물론 이것도 그렇다는 정보가 있다는 것일 뿐이지 실제로 그런지야 알 수 없다. 어디까지나 진실이냐는 심참 요원의 질문에 실비아가 답을 주는 대신 "스스로 끊임없이 생각해."라고 주문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이 에피스드 자체가 진실은 누구도 알 수 없고 정보는 언제나 맹목적으로 믿지 말고 의심해봐야 한다는 주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 나아가서는 본작 전체에 깔린 주제의식이기도 하다.] 이름은 [[요나스 카우프만]], 외모는 [[드미트리 흐보로스톱스키]]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 '''비디 스콰이어''' [[빌리 스콰이어(스파이 패밀리)|빌리 스콰이어]]의 딸. 초창기의 붉은 서커스가 주도하는 시위대에서 학생 운동에 참여 했다가 정부가 보낸 경찰들이 무력으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 '''갤러거 국장''' 오스타니아 제3설계국 국장이자 설계주임. 오스타니아의 우주탐사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뉴스에 나오는 로켓은 현실에서는 [[R-7]] 중 [[보스호드 계획]] 때 발사한 11A57 모델이며, 이 당시 서방 진영에서는 [[제미니 계획]]을 실행하고 있었다.] == 단역 == * 애니메이션 1화 * 웨스탈리스 외교관 {{{-1 - 성우: / }}} * 운전수 {{{-1 - 성우: 사지 카즈야 / [[박성영]] / 에런 로버츠}}} * 고아원 원장 {{{-1 - 성우: [[고토 히로키]] / / [[제레미 인만]]}}} * 부동산 업자 {{{-1 - 성우: [[이토 사토루]] / }}} * 에드거의 부하들 {{{-1 - 성우: / 그랜트 폴슨, 필립 애너렐라}}} * 이든 칼리지 시험교관 {{{-1 - 성우: 쿠리타 이츠키 / / 필립 애너렐라}}} * 이든 칼리지 학생들 {{{-1 - 성우: 사토 하나, 후지타 요코 / / [[마리사 듀란]]}}} * 애니메이션 2화 * 양복점 점원 {{{-1 - 성우: 사토 하나 / [[이지현(성우)|이지현]] }}} * 검은 옷의 남자들 {{{-1 - 성우: 오카이 카츠노리, 조사 쇼마루 / [[정의한]] }}} * 밀수조직원들 {{{-1 - 성우: 코바타케 마사후미, 토라시마 타카아키, 타카하시 신야 / }}} * 애니메이션 3화 * 소매치기 당한 할머니 {{{-1 - 성우: [[사사키 유코(성우)|사사키 유코]] / }}} * 소매치기범 {{{-1 - 성우: 토라시마 타카아키 / [[정의한(성우)|정의한]] / [[크리스토퍼 게레로]] }}} * 연설하는 정치가 {{{-1 - 성우: 사쿠마 모토키 / [[박성영]] / [[그렉 덜시]] }}} * 정치가의 연설을 듣던 청중들 {{{-1 - 성우: 코바타케 마사후미, 카지카와 쇼헤이, 타카하시 신야, 조사 쇼마루, 오카이 카츠노리, 사지 카즈야 / [[윤용식]] }}} * 애니메이션 4화 * 재무부 차관 {{{-1 - 성우: 사쿠마 모토키 / }}} * 아들을 버리고 도망간 중앙은행 간부 {{{-1 - 성우: 코바타케 마사후미 / }}} * 채점하는 이든 칼리지 교사들 {{{-1 - 성우: 오카이 카츠노리, 고토 히로키, 타카하시 신야 / / 코디 사부아 }}} * 하수구에 빠진 척하는 이든 칼리지 학생 {{{-1 - 성우: 사토 하나 / /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 * 이든 칼리지 수험생들 {{{-1 - 성우: 타케우치 에미코, 야마우치 리나 / / 케일리 짐머러 }}} * 애니메이션 5화 * WISE 조직원들 {{{-1 - 성우: [[히노 미호]], 사지 카즈야, 타카하시 신야, 토라시마 타카아키, 카지카와 쇼헤이 / / 앤서니 디마시오 }}} * 애니메이션 6화 * 이든 칼리지 교사 {{{-1 - 성우: 고토 히로키 / }}} * 웨이터 {{{-1 - 성우: 코바타케 마사후미 / }}} * 공원에서 아냐가 교복을 자랑한 엄마들 {{{-1 - 성우: 카네다 아이, [[오오이 마리에]] / }}} * 불량배들 {{{-1 - 성우: 토라시마 타카아키, 카지카와 쇼헤이 / [[강성우(성우)|강성우]] / 트래비스 뮬레니스, [[마리사 듀란]] }}} * 단체 사진 찍은 사진사 {{{-1 - 성우: 카와시마 요시츠구 / [[라이 맥킨드]]}}} * 애니메이션 7화 * 베키의 운전수 {{{-1 - 성우: 오카이 카츠노리 / [[알렉스 마이]]}}} * 이든 칼리지 교사들 {{{-1 - 성우: 조사 쇼마루, 오오이 마리에 / [[마리앤 브레이]]}}} * 아냐를 흉보던 이든 칼리지 학생들 {{{-1 - 성우: 안자이 사야, 카네다 아이, 히나타 미나미, 타케우치 에미코, 히로마츠 세리카 / / 젤릿차 델가도, [[마리앤 브레이]], [[코린 서드버그]]}}} * 애니메이션 8화 * 국가보안국 서기관 {{{-1 - 성우: 조사 쇼마루 / / 앤서니 디마시오}}} * 국가보안국 소위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토라시마 타카아키]]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비공개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마크 앨런 주니어]]}}} * 애니메이션 9화 * 통행인 {{{-1 - 성우: 사지 카즈야, 토라시마 타카아키 / / [[리코 파하르도]], [[알렉스 리(성우)|알렉스 리]][*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를 녹음하기 위해 [[텍사스]]에 방문했다가 겸사겸사 녹음했다.[[https://twitter.com/AleksLeVO/status/1540761635274444806|#]]]}}} * 애니메이션 10화 * 피구대회 3반 멤버들 {{{-1 - 성우: 오오이 마리에, 카네다 아이 / / [[켈시 메어]] }}} * 피구대회 4반 멤버들 {{{-1 - 성우: 쿠마가이 미레이, 타케우치 에미코, 나카노 사이마 / / [[켈리 그린실드]] }}} * 애니메이션 11화 * 아냐가 화나게 한 주임 간호사 {{{-1 - 성우: 이부키 치히로 / }}} * 아냐가 만화책 읽다가 들킨 간호사 {{{-1 - 성우: 타케우치 에미코 / }}} * 수영장 재활지도사 {{{-1 - 성우: 오오이 마리에[* 켄을 담당하던 여자 재활지도사.], 코바타케 마사후미 / }}} * 재활 환자 {{{-1 - 성우: 사쿠마 모토키 / }}} * 이든 칼리지 교사 {{{-1 - 성우: 조사 쇼마루, 오카이 카츠노리 / }}} * 아냐를 흉보던 이든 칼리지 학생들 {{{-1 - 성우: 쿠마가이 미레이, 안자이 사야, 오오이 마리에 / }}} * 프로젝트 애플의 개를 관리하던 사람[* 스탭롤에는 '상인'이라고 표기되었다. 2명이 등장했는데 1명만 표기된 걸로 보아 1인 2역이거나 성우들 중에 한 명이 1인 다역을 한 듯 하다.] {{{-1 - 성우: 타카하시 신야 / }}} * 애니메이션 12화 * WISE 연락원 {{{-1 - 성우: 오자와 쇼마루[* 초반부 로이드에게 임무의 진척 상황을 보고받던 연락원.] / }}} * 사육사 치프 {{{-1 - 성우: 사쿠마 모토키 / }}} * 신입 사육사[* 첫 출근 직전에 로이드에게 신분을 강탈당하고 기절한 사이 대외적으로 치프보다 더 유능하다고 알려져 버려서 입장이 곤란하게 되었다.] {{{-1 - 성우: 토라시마 타카아키 / }}} * 요르에게 걷어차인 적 조직의 남자 {{{-1 - 성우: 오카이 카츠노리 / }}} * 아쿠아리움 안내방송 {{{-1 - 성우: [[노구치 루리코]] / }}} * 근처에 사는 이웃 아주머니 {{{-1 - 성우: 타케우치 에미코 / }}} * 애니메이션 13화 (2쿨 1화) * 크리스 {{{-1 - 성우: 타카하시 히로키 / [[서정익]] / [[벤 발마세다]]}}} * 카트 {{{-1 - 성우: 고바타케 마사후미 / }}} * 테러리스트 멤버 {{{-1 - 성우: 타카노 켄타로, 오오이 마리에[* 여성 테러리스트.], 카지카와 쇼헤이, 조사 쇼마루 / }}} * 요르의 상상 속에서 아냐를 납치해서 결혼하려고 하는 사람 {{{-1 - 성우: 다카하시 신야 /}}} * TV 아나운서 {{{-1 - 성우: 사노 나오미 / }}}  * 펫샵 점장 {{{-1 - 성우: 사쿠마 모토키 / }}} * 요르와 대화를 나눈 동물보호센터 스태프 {{{-1 - 성우: 쿠마가이 미레이 / }}} * 애니메이션 14화 (2쿨 2화) * WISE 요원 {{{-1 - 성우: 고토 히로키, 사지 카즈야, 죠사 쇼마루 / }}} * 아나운서 {{{-1 - 성우: 오카이 카츠노리 }}} * 시게탑 근처 벤치에서 쉬고 있던 할아버지 {{{-1 - 성우: / }}} * 비서 {{{-1 - 성우: 토라시마 타카아키 / }}} * 운전수 {{{-1 - 성우: 사쿠마 겐키 / }}} * 애니메이션 15화 (2쿨 3화) * WISE 요원[* 보안국으로 변장해 [[포저 일가]]에 본드를 전해준 요원.] {{{-1 - 성우: / / 코모나 르윈 }}} * 아나운서 {{{-1 - 성우: }}} * 아냐의 장갑을 뺏어간 불독 {{{-1 - 성우: }}} * 아냐의 장갑을 뺏어간 불독의 주인 {{{-1 - 성우: }}} * 애니메이션 16화 (2쿨 4화) * 모니카 맥브라이드 {{{-1 - 성우: [[타다노 아카리]] / / [[제시카 피터슨]] }}} * 애니메이션 17화 (2쿨 5화) * 실비아 셔우드를 미행한 국가보안국 {{{-1 - 성우: / / [[브래들리 개러스]] }}} * 애니메이션 18화 (2쿨 6화) * 이든 칼리지 교사들 {{{-1 - 성우: }}} * 로이드가 변장했던 이든 칼리지 교사 {{{-1 - 성우: }}} * 이든 칼리지 경비원 {{{-1 - 성우: }}} * 애니메이션 19화 (2쿨 7화) * 조지 글루먼의 집사 {{{-1 - 성우: }}} * 이든 칼리지 학생들 {{{-1 - 성우: }}} * 이든 칼리지 교사[* 청소 감독을 담당한 교사.] {{{-1 - 성우: }}} * 애니메이션 20화 (2쿨 8화) * 로이드의 직장 동료들 {{{-1 - 성우: }}} * 회의를 하고 있던 의사들 {{{-1 - 성우: }}} * 프랑키의 상상 속에서 나온 여자 {{{-1 - 성우: }}} * 애니메이션 21화 (2쿨 9화) * 피오나를 뒷담화한 WISE 조직원들 {{{-1 - 성우: }}} * 곰돌이 부대 애니메이션 나레이션 {{{-1 - 성우: }}} * 토끼 대원 {{{-1 - 성우: / / 코모나 르윈 }}} * 페기 대원 {{{-1 - 성우: / / 수잰 드카마 }}} * 애니메이션 22화 (2쿨 10화) * 테니스 심판 {{{-1 - 성우: }}} * 윌슨 페어, 바보르 페어 {{{-1 - 성우: }}} * 볼릭 페어 형제 {{{-1 - 성우: (아난), (카탄)}}} * 어둠의 테니스 클럽 회원 소속의 자산가들 {{{-1 - 성우: }}} * 테니스 해설자 {{{-1 - 성우: }}} * 캐비 캠벨의 집사 {{{-1 - 성우: }}} * 애니메이션 23화 (2쿨 11화) * 캐비 캠벨이 고용한 저격수 {{{-1 - 성우: }}} * 캐비 캠벨이 고용한 장치팀 {{{-1 - 성우: }}} * 캐비 캠벨이 고용한 볼 보이 {{{-1 - 성우: (1호), (2호) }}} * 로이드가 변장했던 캐비 캠벨의 집사 {{{-1 - 성우: }}} * 그림을 가지러 왔던 국가보안국 {{{-1 - 성우: }}} * 엘릭 자카리스 대령의 아내 {{{-1 - 성우: }}} * 애니메이션 24화 (2쿨 12화) * 술집 주인 {{{-1 - 성우: }}} * 백화점 직원들 {{{-1 - 성우: }}} * 베키 유치원 시절 유치원 아이들 {{{-1 - 성우: [[사쿠라 아야네]]}}} * 애니메이션 25화 (2쿨 13화) * 이든 칼리지 정문을 검문을 담당한 보안국원 {{{-1 - 성우: }}} * 이든 칼리지 교사들 {{{-1 - 성우: }}} * 친목회 관련 얘기를 한 이든 칼리지의 학생들 {{{-1 - 성우: }}} * 다미안 한테 얘기를 한 여학생들 {{{-1 - 성우: }}} * 로이드가 상상 속에서 변장한 대상 이었던 학부모 {{{-1 - 성우: }}} * 로이드의 상상 속에서 나온 임페리얼 스칼라인 여학생 {{{-1 - 성우: }}} * 도노반 데스몬드의 경호원 {{{-1 - 성우: }}} * 애니메이션 26화 (2기 1화) * 요르에게 총을 쏜 붉은 서커스 단원 {{{-1 - 성우: }}} * 살아남은 붉은 서커스 단원 {{{-1 - 성우: [[키시오 다이스케]] / [[브래들리 개러스]]}}} * 레스토랑 웨이터 {{{-1 - 성우: }}} * 애니메이션 27화 (2기 2화) * 본드의 상상 속에서 나온 연구소 사람 {{{-1 - 성우: }}} * 핫도그 가게 주인 {{{-1 - 성우: }}} * 본드의 얼굴에 낙서를 할려고 한 아이들 {{{-1 - 성우: }}} * 보른사 연구소 사람들 {{{-1 - 성우: }}} * 토마스 오스틴과 얘기를 한 학생들 {{{-1 - 성우: }}} * 애니메이션 28화 (2기 3화) * 프랭크린 퍼킨 {{{-1 - 성우: }}} * 프랭크린 퍼킨의 아버지 {{{-1 - 성우: }}}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스파이 패밀리, version=355, paragraph=5)] [[분류:스파이 패밀리/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