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보드카 베이스 칵테일]][[분류:IBA 공식 칵테일]]
[include(틀:IBA 칵테일)]
||<table width=450><bgcolor=#191919> [[파일:logo-iba.png|width=25]] {{{#ffffff '''IBA Cocktail, New Era Drin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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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color=#191919> {{{#ffffff '''{{{+3 Spicy Fifty}}}'''}}} ||
== 개요 ==
[[보드카]]를 베이스로 하며, 현재 [[IBA]] 공식 [[칵테일]]에 등록되어 있는 레시피 중 하나이다.

== 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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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매운칵테일원조.jpg|width=100%]]}}}||
||<bgcolor=#222222> {{{#ffffff '''살바토레 칼라브레스{{{-2 (Salvatore Calabrese)}}}, [[바텐더|{{{#FFF 바텐더}}}]]'''}}} ||
[[2004년]] [[영국]]의 피프티 바{{{-2 (Fifty Bar)}}}에서 활동하던 [[이탈리아|이탈리안]] 바텐더 살바토레 칼라브레스{{{-2 (Salvatore Calabrese)}}}에 의해 선보여졌으며, 처음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것은 [[2005년]]부터다. 칠리를 메인 재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미슐랭 가이드]] 스타 [[셰프]]''' 장 조지 봉게리히텐{{{-2 (Jean-Georges Vongerichten)}}}의 요리 방식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한다. 

이후 [[런던]]의 '소쇼 매치 바{{{-2 (Sosho Match Bar)}}}'에서 개최된 UKBG 칵테일 챌린지에서 칼라브레스의 스파이시 피프티가 '''무려 3위를 차지하며''' 1,000 [[파운드 스털링|파운드]]의[*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160만원 정도 되는 상금이다.] 상금을 따내기도 하는 등, 계속해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때문인지 칼라브레스 스스로도 본인의 스파이시 피프티에 대한 [[자부심]]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칼라브레스가 집필한 저서 <2015년 클래식 칵테일들{{{-2 (2015 Classic Cocktails)}}}>에서 [[자뻑|스파이시 피프티를 모던 칵테일 그 자체라고 표현하거나, 너무 완벽한 비율로 구성되었다고]] 서술되어 있기도 하다… 칼라브레스 본인에 의하면 처음에는 보드카 바닐라의 달콤한 맛을 내면서도, 마지막은 미묘한 칠리 향이 스쳐가며 깔끔한 마무리를 내준다고 한다. 

여담으로, 칼라브레스가 집필한 저서 <2015년 클래식 칵테일들{{{-2 (2015 Classic Cocktails)}}}>에서 스파이시 피프티의 레시피를 잘못 적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 레시피 ==
||<tablewidth=45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222><#FFF,#1F2023>
 * [[보드카]] [[바닐라]] - 1 2/3oz (50ml)
 * 엘더플라워 코디얼[* 시럽보다는 설탕 함유량이 적고, 주스나 즙보다는 진한 음료이다. 우리말의 [[엑기스]]나 [[청(식재료)|청]]과 유사한 용례이다.] - 1/2oz (15ml)
 * [[라임]] 주스 - 1/2oz (15ml)
 * 모닌 [[꿀|허니]] [[시럽]][* 시럽 및 음료 혼합재료 제조사인 모닌(Monin)에서 판매하는 허니 시럽. [[https://www.moninkorea.kr/|모닌 한국 홈페이지]]]  - 1/3oz (10ml)
 * [[홍고추]][* 멕시코산 등을 사용한다. 한국산 홍고추와는 약간 풍미가 다르다.] - 2개를 얇게 저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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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고추를 포함한 위의 재료들을 얼음과 함께 8~10초간 [[셰이크|쉐이킹]]해 준 다음, 더블 스트레인해 차갑게 식힌 [[마티니 글라스]]에 따라준다. 이후 홍고추로 가니쉬해주면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