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퇴마록/등장인물]] [목차] == 개요 == [[퇴마록]]의 등장인물 백제암의 어린 사미로 국내편 <초치검의 비밀>에서 등장했다. 별 영능력도 없고 어리지만 일찍 철이 든데다가 준후못지 않게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일종의 데이터베이스 역. 그리고 그 또한 나랏 자손이라는 설정. 아무래도 [[장준후]]와 비슷한 나이여서 혼세편 무렵에는 절친한 ~~불알~~친구가 된다. [[불교]]지식 외에도 풍수지리 같은 잡다한 지식에도 능한 편. 혼세편 <와불이 일어나면>에서도 풍수지리에 능해 한국의 지맥을 관리하려는 비밀 프로젝트에 뽑혀서 준후 등과 함께 활동했다. 말세편에서 등장, 이때는 어른이 되어서 사미가 아닌 화상이 되었다. 백제암의 실질적 리더이자 선방의 얼굴마담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최아라]]와 [[장준호]], [[수아]] 등을 [[한빈거사]]에게 데리고 갔다. 공과 사가 분명해 준후가 한빈거사를 해쳤다고 판정(?)되자 냉정히 준후를 추격하겠다고 말한 인물. 말세편 6권에선 준후를 잡기위해 퇴마사들을 노리는 즉 목적이 같은[* 목적이 같다고는 할수없다. 아녜스의 본 목적은 '''퇴마사들 포함 구원자,징벌자까지 죽여 멸망을 부르는것.''' 한국 도인들은 준후를 심문하려고만 했지 닥치고 죽이려는 비양심적 행동은 지양하지 않았다. 한국 도인들이 재대로 말려든셈.] [[아녜스 수녀]]와 협력하며 이후 아기들의 영혼때문에 전진이 안되자 준호와 아라가 대가[* 본인들과 함께하면 물러간다는것.]로 아기들의 영혼에게 끌려가는데 본인들이 끌려가면 더이상 퇴마사들을 쫒지 않겠다는 아라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추격하는 아녜스를 보고 분노하며 이내 준후는 [[한빈거사]]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 포함 모든 진실을 알고 애통해하며 같이 속은 용화교, 10인의 조력자, 독일 마법사, [[아하스 페르쯔]]와 함께 퇴마사들을 찾으러 떠난다. 준후만큼 잘생겼다는 묘사가 나온다. 그 깐깐한 아라가 순순히 따라갈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