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upotte_sg550.png|width=550]] >'''능선에서 능선을 노릴 수 없으면 도움이 안되거든♪''' [[우폿테]]의 등장인물로 국적은 [[스위스]]. 성우는 애니메이션의 엔딩송을 부르기도 한 [[사도하라 카오리]]. 모티브인 [[소총]]은 [[SIG SG550]]으로 명기로 유명한 총이 모티브. 모티브가 된 총의 표준단가가 높다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 했는지 명문가 아가씨라는 설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성적우수, 원거리 사격 발군, 영하 20도의 추위에도 견디는 내구성을 자랑하는 [[우등생]]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뛰어난 능력으로 해결사 역할이나 [[해설역]]도 담당한다. 하지만 약간 [[천연]]끼도 있는데다 이쪽도 [[훈코]]와 마찬가지로 [[T팬티]] 착용자다.[* 개방형 [[개머리판]](스켈레톤 스톡)인 경우 T팬티라는 설정. 사실 5명 정도가 스켈레톤 스톡이라 작가의 설정미스라는 실토가 단행본 2권에서 나온다.] 기본적으로 남들을 잘 도와주는 성격이지만 가끔 별 생각 없이 심한 [[독설]]을 내뱉는다. 작품 초반에는 별로 묘사가 없었지만 사실 훈코에게 마음이 있다. 누군가가 훈코를 해코지하거나 반대로 훈코에게 애정 표현을 하면 이성을 잃는 경향이 있다. 이는 맨 처음 시구가 전학와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다가[* 걷돈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도도한 아가씨 스타일 이었다] 훈코가 스스럼없이 다가와 친해진 것이 계기가 되었다. 중3([[H&K HK33]])가 일방적으로 [[라이벌]] [[플래그]]를 세우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으나 본인은 그다지 신경쓰고 있지 않으며, 대부분 중3의 뻘짓으로 인한 자폭으로 막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실제 총기와는 달리 너무나 [[보정]]을 받아 [[넘사벽]] [[엘리트]]가 된 점이 없지 않은데, 이 총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작중에 나온 것처럼 아주 사기급은 아니다. 이는 작가인 [[텐노지 키츠네]]가 캐릭터상 이런 애가 하나쯤 있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에서 만든 설정.[* 대부분 본인이 보유중인 총들로 캐릭터를 짰는데, 3명을 먼저 만들고 난 후 다들 고만고만한 성능이라 억지로 SG550의 성능을 높였다고 한다. 실제로 원작의 보너스 만화에서 보유 총기를 소개하는 장면을 보면 주인공 4인방에 사코와 갈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오며, 이 여섯은 모두 작중에서 메인 등장인물층을 형성하고 있다] 다만 너무 지나쳤다는 말도 있다. [[분류:우폿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