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반지의 기사/등장인물]] [[파일:반지의 기사-시노노메 한게츠.webp|width=400]] >'''우는 얼굴은 영웅의 얼굴이 아니잖아. 안 그래?'''[* 3권 111p.] [목차] == 개요 == 東雲 半月 (しののめ はんげつ) [[반지의 기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와세 슈헤이]]. 개 기사 르도 슈발리에의 파트너로, 까마귀의 기사 [[시노노메 미카즈키]]의 친형이자, 넘어야 할 벽. 비단 미카즈키 뿐만 아니라, [[아마미야 유히]], [[아사히나 사미다레]]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캐릭터. '''바람신'''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1권 마지막 에피소드 부터 등장한다. 첫 등장이 참으로 진부하면서도 독특한 편인데, 놀이터의 놀이 기구 위에서 '''느닷없이 나타나 공중제비를 돌며 내려왔다''' . 그 직후에 명함을 넘겨 주는데, 이 때 사미다레가 "아깝다! 착지를 실패했으면 웃어주려고 했는데." 라고 하자 '''다시 시도해서 일부러 실패했다'''. 뭐야 이 인간.(...)[* 참고로 명함에는 "정의의 편, 슈퍼 히어로 시노노메 한게츠" 라고 적혀 있다.] 2권에서 부터는 본격적으로 사미다레의 훈련을 봐 주며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쌓아 간다. 그러다가 '''순정 만화를 빌리러''' 사미다레의 집에 가던 중, 출근하는 [[아사히나 히사메]]를 보고는 첫눈에 반해 고백 해버린다. (물론 그 장면에서는 아사히나 교수가 착각을 해버려 어물쩍 넘어갔다.) 이후, [[진흙인형]]에게 쫓기던 유히의 앞에 나타나, '''단신으로 진흙인형을 [[개발살]] 내버렸다.''' 만화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진흙인형]] 이라는 녀석이 기사 혼자서는 절대로 감당해 낼 수 없는 괴물 이라는 점을 상기해 볼 때, 실로 경이로운 전투력이 아닐 수 없다.[* [[아마미야 유히]]의 경우는 전략과 지혜, 그리고 [[주인공 보정]]으로 위기를 타파 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아사히나 히사메]]를 공략하기 위해 [[아마미야 유히]]를 이용해서 같이 술을 마시거나, '''숙취로 유히의 방에서 골골거리거나''' 하면서 유히와 친해지고, 유히를 서서히 변화 시켜 간다. [[아사히나 히사메]]와의 데이트 약속을 잡아, 유히에게 자랑을 하거나 꿈 속에서 유히랑 싸웠는데 엄청 강했다는[* 8권의 복선] 등의 [[사망 플래그]]를 보여주며, 5번째의 눈과 결전에 돌입. 결과적으로 유히를 감싸며 [[진흙인형]]의 펀치를 정통으로 맞고 내장이 파열되어 죽음에 이르게 된다. 3권에서 말 기사 [[나구모 소이치로]]가 나오기 전까지는 유히와 사미다레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이후 사망하며 두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남겼다. 주로 사용하는 무술은 한게츠 고운류 고무술이라 부르며, 참고로 동생의무술은 이것의 변형이라고 한다. 능력은 장악영역 [[방천극]]. 영역을 꽈베기처럼 뒤틀어 공격력을 높이는 능력으로, 단독으로 [[진흙인형]]에 크레이터를 내버릴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후에 [[아마미야 유히]]가 물려 받고, 동생 [[시노노메 미카즈키]]도 방천극을 인용하여 광역 필살기 극군 봉천진을 만들어 낸다. * 명함에는 [[정의의 편]]이라고 적어 두었지만, 그것은 조크고 본인은 '''정의의 편의 팬''' 이라고 주장한다. 이유는 단순히 '''날 수 없기 때문''' 이라고.(...)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라는 것은 페이크고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8권에서 유히의 꿈에서 죽기 조금 전의 상태로 불러와져서 유히와 싸우는데 진짜 천재란 어떤건지 보여준다. 이때 대사가 '''"천재란! 무한의 긍정!! '럭키 펀치를 천 번 성공한 멋진 나'라는 직감을 불가능하다고 부정하지 않고 가능할 거라고 천 번 긍정하는 자! 직감을 긍정하는 동안 럭키 펀치를 천 번 실현하는 대단한 나! 그것이 천재! 기술 같은 건 덤! '난 멋져' 라는 순간을! 대단한 나의 존재를! 긍정하고 긍정해서 긍정에 긍정을 더한다! 생각하지 마! 직감해라! 긍정해라! 확신해라!"''' 과연 천재... 그 이후 유히의 그것은 당신의 방식이라며 자신의 방식[* 한게츠의 직감해라!,긍정해라!,확신해라! 유히의 생각해라!,질문해라!,답해라!]으로 만들어낸 바빌론으로 이긴다. 하지만 바빌론을 발동하기 이전 기술을 계승한 유히가 쪽도 못쓰고 당한걸 보면 이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있다...[* 거기다 한게츠는 영역을 전혀 쓰지 않았다.] 이 사람이 살아있었다면 유히가 마지막에 다른 기사들을 모두 제압하는일은 불가능 하지 않았을까(...)~~이 때 죽지말라고 조언했다면~~[* 사실 조언은 했었다. ] 참고로 과거에도 비슷한 대사를 한 사람이 있다. == 노코와 르도 슈발리에 == === 르도 슈발리에 === [[파일:반지의 기사-르도 슈발리에.webp|width=400]] [[반지의 기사]]의 등장하는 개(犬). 성우는 [[이시게 쇼야]]. 개의 기사로, [[시노노메 한게츠]]의 파트너이다.말투가 상당히 고풍스러우며 자신을 무사라고 주장하지만, 개는 개인지라 나뭇 가지를 던지면 줏어오기도 한다.(...)한게츠는 노코 라고 부른다. 장악영역의 위력은 환수의 기사를 제외하면 가장 강력하다고 한다. 전 회의 싸움에서 최후 까지 살아남았던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고 하며, 마지막 싸움에서 르도와 올빼미 기사 [[로키 헬리오스]]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만화 최대의 떡밥 중 하나이다.[* 후에 밝혀지길 전의 올빼미 기사의 파트너도 아니무스에게 협력했지만 마지막에 아니무스를 배반했다. 올빼미의 기사는 아니무스와의 싸움으로 파트너가 죽는 걸 견디지 못해 파트너에게 배반하라고 권유하게 되었기 때문이다.]마지막엔 한게츠가 사망하기 직전 그의 소원을 이루어 주며, [[아마미야 유히]]에게 "올빼미를 조심해" 라는 의미심장한 복선을 보여주며 퇴장했다. 전 회의 싸움에서는 최후 까지 살아남았지만, 이번 회의 싸움에서는 가장 먼저 탈락한 기사가 되었다. === 노코 === 한게츠는 종종 르도를 노코라고 부르며 귀여워 하고 있었는데, 노코란 한게츠가 어린 시절부터 같이 자랐던 형제와 같은 개의 이름이다. 당시의 어렸던 한게츠는 '''사람은 날 수 없다.''' 라는 사실을 깨닫고도 정의의 편이 되는걸 포기하지 않았던 것 같았다. 하지만 어느날 노코와 산책을 하던 중에, 어린 아이가 차에 치일 것 같은 상황에서 '''아이를 구하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판단해 자신마저 말려들지도 모른다는 망설임'''에 발이 멈추게 되고, 그 순간 '''노코가 달려가 아이를 밀어내고 대신 차에 치여 죽는다. 이 사건으로 한게츠는 "나에게 정의의 편은 꿈 꿀 자격은 없다." 며 단지 '''정의의 편의 팬'''으로 남았다고 한다. 2권 최후반 한게츠 사망시 머릿속에 수많은 얼굴들이 스쳐가고 마지막으로 노코가 쓰러진 한게츠의 손을 핥아주며 등장, 그런 노코에게 ''' '노코, 나도 할 수 있었어' ''' 라며 엷은 미소의 한게츠와 처참한 시체가 된 한게츠 옆을 지키는 르도의 환상과 현실이 겹쳐지는 장면은 반지의 기사들의 죽음이 매번 그렇지만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연출. == 소원(유산) == 이 과정에서 미리 르도에게 말 해 두었던 '기사의 계약'을 사용. [[아마미야 유히]]에게 자신의 모든 기술을 넘긴 채 눈을 감는다. 특히 유히에게는 기사의 계약을 통한 기술의 전수 및 [[방천극]] 이라는 유산까지 물려 주는 등의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며 7권 현 시점의 [[아마미야 유히]]를 완성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해 주었다. 친 동생인 [[시노노메 미카즈키]]는 유히의 [[방천극]]을 통해 '극군 봉천진' 이라는 신 기술을 개발한다. 유히가 시도한 영역 변형이 미카즈키를 거쳐 최종영역의 실마리가 된 것을 볼 때 스승님처럼 죽어서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 '''참고로 [[아니무스(반지의 기사)|아니무스]]와 [[아니마(반지의 기사)|아니마]] 의 조상이다.''' 만약 죽지 않았다면 아사히나 히사메와 결혼해 아니무스와 아니마의 조상을 낳게 된다 한다. 시간의 흐름이 모든방향으로 무한하기때문에 타임패러독스는 안생겼다고. == 명대사 == ※정발판 기준. …먼저 간다. 너희들은 나중에 천천히 와. 어른보다 늦게 아이보다 빨리. お先 諸君らは後でゆっくり来るがいい 目上より遅く 子供より早くな - 시노노메 한게츠. 2권에서 퇴장할때. [* 2권 마지막페이지, 스텝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