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동쪽의 에덴/등장인물]] [[파일:attachment/shiratori_d_kuroha.jpg]] 애니메이션 [[동쪽의 에덴]]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가라시 레이]]/[[김나연(성우)|김나연]]. 열두명의 [[세레손]] 중 하나이며, 소위 NO.11. 모델사무소의 사장[* 그러나 나중에 정리하고, 정보 회사를 새로 조직한다.]이지만 실상은 죠니 사냥꾼이라 불리는 살인자. 남자의 그 부분을 시가를 자르는 칼로 싹뚝 잘라왔다. 2만명의 니트 실종과 혼동되어 죠니 사냥에 걸린 사람이 2만명에 달한다는 도시 전설이 되어있다. 세레손이 되기 전부터 이런 일을 해왔던 모양. 모티브는 미들네임이 말해주듯 [[로마 신화]]의 사냥과 숲의 여신 [[디아나]]. 아마도 자기를 넘보거나 자기를 따르던 님프를 건드린 남자(예를 들어 오리온)를 가차없이 응징하던 바로 그 성깔을 따왔다는 것이다. 남자에 대해서 좋지 않은 과거가 있다.[* 쓰레기같은 양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매일마다 학대당하는 것을 못 참고 결국 죽여버렸다.] 사실 세레손의 사용 로그를 참조하면 그녀가 죠니를 잘라온 사람들은 모두 선량한 사람이 아니라 죽어 마땅한 성범죄자라고 한다. 성범죄자를 검색하여 끌고 와 그곳을 싹뚝. 참고로 주인공 타키자와 아키라가 사들인 호텔을 다시 구입했다. 서로 15억씩 날렸다.(라지만 아키라가 원주인에게서 사고 쿠로하가 아키라에게서 산 격이니 땡잡은 건 원주인 탈탈 털린 건 쿠로하). 극장판에서는 아마도 타키자와를 위해 자신의 쥬이스 인공지능이 실린 트레일러를 선두로 옮기도록 쥬이스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한다. 그후 쥬이스가 요격당하면서 세레손에서 탈락되었다. 일단 작중에서 나름 타키자와 아키라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라 [[모리미 사키]]와 라이벌인 듯. 그리고 세레손 중에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기억을 잃지 않은 사람 중 한 명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11화에서는 "나는 언제 구해주러 와 줄거야?"라는 대사를 쳐서 사실상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