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요괴. [[누라구미]]에 소속된 [[토지신]]으로 우키요에 중학교의 분수에 기거하고 있다. 아마 원래는 뱀 요괴였지만, 현재는 우키요에 중학교가 되어있던 땅에 자리를 잡으면서 토지신이 된 것으로 생각된다.[* 비슷하게 그냥 눈물이 보석이 될 뿐 신체는 평범한 인간인 [[코케히메]]도 오래 살다보니 토지신 수준까지 격상했다. 둘 다 땅에 자리를 잡고 숭배받다보니 토지신으로 격상한 것으로 보인다.] [[카라스 텐구(누라리횬의 손자)|카라스 텐구]]와도 말을 놓고 대화를 하는걸 보면, 1대 누라리횬의 대부터 함께한듯 하다. 3대인 [[누라 리쿠오]]에 대해서 소문으로만 들은듯 직접 만났을때는 1대 [[누라리횬(누라리횬의 손자)|누라리횬]]으로 착각하기도 했다. 가까이 사는데도 누라구미 본가에 잘 못가는건 나이가 많아 기력이 없어 그런 듯 하다. 자신에게 먹을것을 갖다주는 [[린코]]와 대화를 하며 자신이 뱀의 일족인 만큼, 자신의 피를 이어받은 후손들도 뱀의 특성(비늘이라든가)이 잘 드러나 눈에 튀어서 그런지, 자기 때문에 후손들이 고생한다며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을 위로하며 건강히 있어달라고 하는 [[린코]]의 말에 기특하다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한다. 현재는 격이 떨어지는 학교의 요괴들에게도 '''"오래 살았을 뿐, 아무것도 안 하는 주제에"'''라며 무시당하는 처지지만, '''강력한 행운을 불어넣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인간과 정을 나누어 자손을 두었으며 [[린코]]의 증조할아버지이다. 후손들은 그의 힘 때문인지 몰라도 장사를 해서 대대번창을 하고 있다고 한다.[* 대대로 장사꾼이라는걸 보면 시로헤비가 장사꾼의 여식과 정을 나눈걸지도] 대규모 조직유지에 많은 자금이 필요한 걸 고려해보면 전투력이 취약한 것과는 별개로 누라구미같은 대규모 요괴조직에겐 꽤 중요한 존재일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취급이-- 우키요에 중학교에서는 7대 불가사의인 '''분수의 흰뱀'''으로 유명하며 만약 발견하면 '''행복해진다'''[* 시로헤비의 특성이 행운을 불어넣는건데 이와 연관이 있을듯.]고 전해지는 듯 하다. [각주] [[분류:누라리횬의 손자/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