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아랍계 멕시코인]][[분류:시리아계 인물]] [include(틀:시리아 관련 문서)] [include(틀:멕시코 관련 문서)] [목차] [[아랍어]]: سوري مكسيكي [[스페인어]]: sirio mexicanos == 개요 == '''시리아계 멕시코인'''은 [[멕시코인]] 중에서도 [[시리아]]에 기원을 둔 멕시코인을 총칭 한다. == 이민사 == 오늘날 시리아의 대도시에 해당하는 [[다마스쿠스]]와 [[알레포]]는 19세기 후반부로 경제 불황에 시달렸다. 특히 당시 시리아 유대인들 상당수는 직물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었는데, [[오스만 제국]]에서 지중해 건너 유럽으로 수출하던 견직물, 면직물, 모직물이 국제 시장에서 도태되자, 심각한 경제적 곤경을 겪었다. 이들은 미국 [[남북전쟁]] 당시 미국의 목화 수출이 막힌 틈을 타서 이집트에서 면화 수출을 늘리자, 이집트에서 장사를 했으나, 남북전쟁이 끝나자마자 이집트의 면화 산업이 몰락하면서 다시 또 곤경을 겪게 되었고, 이들 상당수는 영국 [[맨체스터]]로 이주하게 되었다. 여기서도 또 일부 시리아 유대인들이 현지 사회 적응에 실패하고, 결국 멕시코로 이주하게 되었다. 1930년대 당시 멕시코 시티의 유대인 사회는 시리아 출신 유대인들이 중심이 되었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선조가 [[다마스쿠스]] 출신인가 아니면 [[알레포]] 출신인가를 가지고 서로 나뉘어져 반목하곤 했다.[[https://m.jpost.com/Diaspora/Roma-Mexico-City-area-of-Oscar-frontrunner-was-a-Jewish-neighborhood-579167|#]] 그러나 이들 시리아 출신 [[미즈라힘]] 유대인들은 인구도 2천여 명 정도로 소규모였던데다 가난한 행상인들이 많았고 특출나게 부유한 것도 아니었다. 시리아계 이민 2세대와 3세대들이 스페인어 이외에 다른 언어를 구사하지 못하고, 유대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통혼이 증가하면서 멕시코 내 시리아 유대인 사회는 서서히 해체되었다. == 현황 == 오늘날 멕시코 내 [[멜키트 그리스 가톨릭]] 교회 교구에서는 시리아 출신 주교가 파견되어 있다. == 목록 == * 로드리고 아베드 * 이크람 안타키 * 셰이르 모하메드 * 이삭 사바 라풀 * 모리스 술라이만 == 관련 문서 == * [[시리아인]] / [[멕시코인]] * [[아랍계 멕시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