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blog-imgs-22-origin.fc2.com/jigoku25_014.jpg]] 仙太郎(せんたろう) [목차] == 개요 == [[지옥소녀]]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요나가 토시유키]] / [[제이슨 리브렉트]] / [[신용우]]. [[센고쿠 시대|아즈치 모모야마 시대]]에 살았던 사람으로, [[엔마 아이]]와는 친척 사이여서 아이에게 적대적이던 마을 사람들과는 달리 그녀와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1인칭은 [[오레]]. 엔마 아이가 아주 어렸을 적에는 그녀가 괴롭힘을 당하면 돌봐주고 반격하거나, 그녀의 일곱 보내기에 반대했다. 또한 그녀가 제물로 바쳐진 이후에도 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도움을 주며, 심지어는 "'''함께 마을에서 도망가지 않겠느냐'''"는 말까지 할 정도로 그녀를 아꼈다. 엔마 아이가 살아있는 것을 발각 당한 후에 그녀를 자기 손으로 생매장해야 하는 등의 행위를 강요 받은 후, 마을을 홀로 떠난다.[* 마침 그가 떠난 날은 아이가 다시 살아나 마을 전원을 불에 태워 몰살시키던 날이었다. 게다가 그녀가 되살아나 동요를 부르며 마을을 불태우는 광경을 보고서 드디어 미쳤는지 정신 나간 듯이 웃으며 나뭇가지에 여기저기 살이 베이면서도 산 속으로 계속 뛰어 도망쳤다.] 그 이후 행적은 잘 알 수 없으나, 엔마 아이나 다른 일곱 보내기에 희생된 아이들을 기리기 위해서 칠동사라는 절에 시바타야[* '~야(や)'는 일반적으로 '~가게'를 의미. 즉, 직역하면 '시바타네 가게'.]에서 직접 만든 흑사탕을 매년 보내왔고, 약 400년이 지난 현재, 성이 시바타가 아닌 사람이 주인으로 바뀌어도 관습이 되어 흑사탕을 보내게 되었다. [[시바타 하지메]]와 [[시바타 츠구미]]의 선조로, 지옥소녀 1기 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다. [[분류:지옥소녀/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