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ーブル国 [목차] == 개요 == '''시블국'''은 행성 [[조커 성단|보오스]]의 하츠단 대륙에 세워졌던 시블 왕국(シーブル王国)이 공화정 국가로 개편된 뒤 붙여진 국명이다. 성단력 2900년대 말기부터 시블국의 고관에 오른 마도사 [[디 발로]]가 국정을 좌지우지하게 되면서 국력이 급성장한 국가이다. 막강한 다이버 파워를 지녔으면서 정치적인 감각도 뛰어난 디 발로는 [[A.K.D]]의 [[다이버즈 파라길드]]에 등을 돌린 일부 [[다이버]]들을 사주하여 정신 마약인 다이빙 애시드를 생산하게 만들고 그 매매권을 손에 넣었다. 이를 통해 얻은 막대한 이익으로 강력한 다이버이자 자산가인 [[뷰티 펠]]이 대표를 맡고 있던 [[유콘 재단]]을 지원하면서 운영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게 된다. 이처럼 보오스 성의 그림자에 숨은 채 뒷공작을 벌여 각계 각층에 영향력있는 인사들과 관계를 다진 마도사 디 발로는 점차 본색을 드러냈다. 성단력 2992년 [[드래곤 네이쳐|레드 드래곤]]의 유생이 가진 [[생명의 물]]을 둘러싸고 A.K.D 군대와 정면 충돌을 불사한 그는 이 전투에서 사망했다. 그러나 곧바로 주재자였던 디 발로를 대신하여 갑자기 시블국의 정치 무대 중앙에 뛰어오른 [[보스야스포트]]에 의해 시블국은 다시 부흥했고, 이것은 얼마 안가 [[바하트마]] 마법제국의 초석이 되었다. 국경을 맞대고 있던 주변국인 [[우스]] 공화국에 대해서는 디 발로가 정권을 잡은 시절부터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쉽게 합병시킬 수 있었다. [[파일:Airdorrey4.gif|width=750]] == 보유 기사단 == '''시블 국가기사단(シーブル国家騎士団)'''은 우스 출신의 능력 있는 군인이자 기사인 [[메이유 스카]]를 전격적으로 지휘관으로 발탁했지만, 급조된 탓에 그 숫자는 매우 부족했다. 그러나 노회한 디 발로는 그간의 인맥과 자금력을 동원하여 쉽게 스카가 이끌 군대를 무장시키는 한편 휘하 기사들을 구해줄 수 있었는데, 그중에는 이미 정예 용병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던 [[파이드 파이퍼 기사단]]과 놀라운 육감을 지닌 기사이자 추격꾼 [[아렌 브래포드]]도 있었다. == 수도 == 시블 왕국 시절 왕궁이었던 시블 성(シーブル城)은 이 나라가 주변국을 흡수 합병하며 확장할 때도 여전히 수도로서 기능했고, 바하트마 제국으로 재건된 후에는 왕궁으로 이용되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바하트마의 총수이자 초대 황제 디스 퓬프첸 보스야스포트는 의회와 협의 없이 자신은 [[카스테포]] 주변의 비밀스런 아지트에 머무르며 다이버들을 통해 지시를 내리는 방식으로 국가를 운영하고 있는 듯하다. 추가 설정에 따르면, 보스야스포트는 [[마도대전]]을 일으키기 전에 의회에 자신을 대신하는 전권 대리인을 보내 개전을 알렸다는 설명이 있다. 시블성이 원래의 왕국처럼 되돌아가는 것은 마도대전 후반부터 라고 한다. [[분류:파이브 스타 스토리/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