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놀이기구 == [[파일:IMG_3143 (2).jpg|width=530]] 웬만한 [[놀이터]]에 배치되어 있는 놀이기구. 널빤지의 가운데를 괴고, 양쪽에 사람이 올라탄다. 이후 지레의 원리를 이용하여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면서 노는 놀이기구. [[널뛰기]]하고 매우 흡사한데 차이점이 있다면 앉아서 타느냐 서서 타느냐라는 것.[* 널뛰기는 서서 타며 손잡이가 없다.] 과학 교과서에 나와있듯이[* 물론 이 원리를 제대로 설명하려면 [[돌림힘|토크]](Torque)라는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 토크는 [[물리Ⅰ]]에서야 나오며(이마저도 직각으로 힘을 주는 경우만 다룬다.), 토크의 핵심 연산인 [[외적|벡터곱]]은 대학교 과정에서야 나온다.] 몸이 무거운 사람과 가벼운 사람이 탈 경우엔 가벼운 쪽이 한명 더 올라가거나, 무거운 쪽이 앞쪽에 앉는 식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능하다. 장난기 많은 아이들의 경우 상대방이 올라가 있는 사이를 노려서 내려오는 식으로 장난을 치기도 한다. 당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느끼게 된다. 특히 남자아이들... --[[내가 고자라니]]-- 원래 반드시 2인 이상이 있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지만, 오늘날에는 내부에 스프링이나 유압장치가 들어 있어 혼자 탈 수 있게 만든 물건도 있다. --이 경우에는 시소가 다이빙대로 변하게된다-- === 어원 === 시소(Seesaw)의 어원은 영미권에서 톱질할 때 내는 '어기영차'(see-saw)에서 따왔다고 한다. [[민간어원|see(보다)와 그 과거형인 saw에서 따왔다는 것은 낭설이다]]. 미국에서는 보편적으로 'teeter-totter'라 불린다. 88년에 표준어 규정이 개정되기 전에 나온 책자에서는 장음까지 표기하던 외래어 표기법을 반영하여 '''시이소오'''라고 쓰여 있었다. 90년대 초까지 아동기를 보낸 사람이라면 이렇게 쓰인 책을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 스포츠 용어 == === 시소 게임 === 여러 스포츠 등에서 한점 앞서면, 다시 한점 따라붙는 식으로 동점과 역전, 재역전이 반복되는 상황을 말한다. 한 사람씩 오르내리는 1번의 시소와 유사한 상황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보통 농구, 탁구, 배구처럼 득점이 많고 빠른 스포츠에서 흔히 쓰이며 축구나 야구같이 득점이 낮은 스포츠에선 거의 쓰이지 않는 용어이며 그러한 상황이 잘 나오지도 않는다. 야구에서 시소게임이 나온다면 그 경기는 십중팔구 명경기 혹은 [[대첩(야구)|막장 경기]]일 것이다. === 시소 클럽 === [[승강제]]가 존재하는 리그에 소속된 클럽이 자주 강등과 승격을 반복하며 상부 리그와 하부 리그를 오르내릴 경우 이러한 팀의 성적을 시소의 특성에 빗대어 시소 클럽이라고 일컫는다. == [[대한민국]]의 연예기획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미디어랩 시소)] == 영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시소(영화))] == [[차조기]]의 일본 이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차조기)] == 일본의 도시 == [include(틀:효고현의 시정촌)] == 줄임말 == * [[시간의 소용돌이]] [각주] [[분류:놀이터]][[분류:영어 단어]][[분류:동음이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