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시스터 액트 시리즈)] [목차] [clearfix] == 개요 == [[우피 골드버그]] 주연의 코미디 음악 영화 시리즈이다. 1, 2편 모두 흑인 음악과 블랙 가스펠의 진수를 잘 보여주는 영화로,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적절한 스토리와 훌륭한 음악이 잘 버무려져 킬링 타임용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폐쇄적인(1편의 성 캐더린 수녀원), 혹은 문제가 많은(2편의 성 프란시스 고등학교) 공동체에 들어온 한 사람이 음악이라는 도구로 갈등을 해소한다는 고전적인 구조를 정석적으로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볼만하고, 뮤지컬 장르는 아니지만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음악을 삽입하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OST 역시 호평받았다. == 작품 목록 == === 영화 === * [[시스터 액트]] (1992) * [[시스터 액트 2]] (1993) * 시스터 액트 3 (미정) 후속작에 대한 요청이 많았던 모양인지 2018년 12월 3편의 제작이 발표되었고 레지나 힉스와 캐린 지스트가 제작한다.[* [[https://variety.com/2018/film/news/sister-act-3-regina-hicks-karin-gist-disney-1203083508/|‘Sister Act 3’: ‘Insecure’ Executive Producer, ‘Star’ Showrunner to Write Sequel]]] 2020년 12월 [[우피 골드버그]]가 복귀하고, 타일러 페리가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https://www.variety.com/2020/film/news/whoopi-goldberg-sister-act-3-disney-plus-1234851212/amp/|Whoopi Goldberg to Return for Disney Plus’ ‘Sister Act 3,’ Produced With Tyler Perry]]] 2022년 9월 타일러 페리가 인터뷰에서 제작이 진행중이며 속도가 더디긴 하지만 좋은 각본을 얻었다고 밝혔다.[* [[https://deadline.com/2022/09/tyler-perry-whoopi-goldberg-update-sister-act-3-film-development-1235125048/|Tyler Perry Gives Update On ‘Sister Act 3’ With Whoopi Goldberg: “We’ve Got A Good Script”]] [[https://youtu.be/_6xhp5clbKc|[[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2023년 1월 우피 골드버그는 원장수녀 역으로 [[매기 스미스]]가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https://ew.com/movies/whoopi-goldberg-maggie-smith-sister-act-3/|Whoopi Goldberg will follow Maggie Smith — wherever she may go — to get her to do Sister Act 3]]] === [[시스터 액트(뮤지컬)|뮤지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시스터 액트(뮤지컬))] == [[시스터 액트 시리즈/등장인물|등장인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시스터 액트 시리즈/등장인물)] == 사운드트랙 == 음악을 주제로 하는 영화이다보니 중간중간에 다양한 음악들이 등장한다. 선곡들이 매우 훌륭해서 [* 1962년 프랑크 프루셀과 폴 모리아가 공동으로 발표한 <꽃마차(Chariot)>를 페튤라 클락이 [[프랑스어]]로 불러 유럽 전역의 인기를 끌었고, 다음 해에 영어로 개사된 후 [[https://youtu.be/5JVhbusBDi4|리틀 페기 마치]]가 불러 2주 동안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미국]]에서도 널리 알려지게 된 노래다.], <[[Oh Happy Day]]>, [* 올림푸스 스타리그 결승전 4세트가 끝나고 선수들의 모습을 모은 영상을 틀어주면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1967년에 발표된 [[마빈 게이]]와 타미 터렐의 듀엣 앨범 의 수록곡이며 다이애나 로스가 속해 있었던 더 슈프림즈가 커버한 버전도 유명하다.], [[http://info.catholic.or.kr/sungga/gospelChart.asp?ctxtIndex=276|<하늘의 여왕(Hail Holy Queen)>]][* [[한국 가톨릭]] [[성가]] 276번, OST자체는 폴란드의 가톨릭 락밴드 The Thirsting이 편곡했다.] 등 여러 명곡들을 남기거나 알렸으며, 개봉 이후 [[한국]]에서도 저런 신나는 곡들로 춤과 함께 찬양이나 합창을 하는 경우가 대폭 늘어났다고 한다.[* 특히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중후반까지 교회 내의 CCD 팀 중에서는 을 선곡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영화상에서는 어렵지 않아 보이는데, 의외로 댄스 난도가 꽤 높은 편이다.] 영화 감상 후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음악들도 상당히 흥겹다. 1편의 엔딩 곡인 <[[Shout(아이즐리 브라더스)|Shout]]>은 OST와 동일하지만, 2편의 첫 번째 엔딩 곡인 <[[Ain't No Mountain High Enough]]>는 영화에 삽입된 곡과 OST의 음원이 살짝 다르다. 영화에서는 배우들이 몇 소절을 같이 부르거나 따로 부르는데, OST에서는 출연진 중에서 가수(우피 골드버그, 로린 힐 등)들이 독창 부분을 다 커버한다. 두 버전 다 매력이 다른데다 엔딩 크레딧에 등장하는 학생들과 신부/수녀들의 모습이 꽤 유쾌하다. 다만, 알아야 할 것이 [[가톨릭]]은 [[미국]]에서 분명 주류 종교이나 신자 수가 2배 이상인 [[개신교]]에 위세가 밀린다.[* 앵글로색슨계 및 북중유럽계 백인, 흑인은 대부분 [[개신교]]인 반면 [[가톨릭]]은 [[아일랜드계 미국인|아일랜드계]], [[이탈리아계 미국인|이탈리아계]], [[폴란드계 미국인|폴란드계]], 히스패닉계가 믿는다. 하지만 전 인구의 25%가 믿으며 [[미국]]의 제2의 종교인 가톨릭을 주류가 아니라고 하는 서술은 문제가 있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미국 가톨릭 신자 수는 100만 명 수준의 소수 종교였지만, 2017년에는 7,000만에 달하는 개신교 다음으로 많이 믿는 종교가 되었다.] 선교 전략 차원에서 교회 음악에 대중적인 흑인 음악의 색을 섞어 볼 수 있을진 몰라도 가톨릭이 주류인 국가에서는 어렵다. 당장 미국 개신교도 남부 바이블벨트에서도 종교적 보수성과 [[인종차별]] 잔재 때문에 사회적으로 포용이 잘 안 될 분위기인 판에, 음악적으로 흑인 음악 자체가 가톨릭 교회의 전통과는 매우 거리가 있기 때문에 전통을 중시하는 신자들은 [[보편교회]] 음악에 영가나 가스펠류의 개신교 색채가 섞이는 걸 싫어할 테니. 일단은 미국이고 영화라서 가능한 점은 알아두자. 곡 자체가 미국 흑인교회나 현대적인 음악을 도입한 개신교에서 선호하는 블랙 가스펠 스타일이다. 배경의 특성상 종교적인 색채가 가사에 묻어나오는 곡들이지만 워낙 분위기가 신나서 비기독교인들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 한국어 더빙 == 1, 2편 모두 국내에 더빙 방영했으며 1편 KBS 우리말 연출은 [[하인성(PD)|하인성]]이 맡았으며 2편는 [[이원희(PD)|이원희]]가 맡았다. 1995년에 [[KBS 1TV]] [[명화극장]]에서 방영한 다음 1년 후에 같은 1TV에 재방했으며 그 다음해에는 같은 1TV에서 2편이 방영했으며[[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020700209117006&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7-02-07&officeId=00020&pageNo=17&printNo=23447&publishType=00010|출처]] 이후 16년 후에 1편이 삼방했다. 1998년에 [[SBS]]에서 1편이 방영되었는데 더빙 성우진을 KBS와 거의 비슷하게 했다. === KBS === * [[성선녀]] - 들러리스 밴 카티에([[우피 골드버그]]) * [[이선영(성우)|이선영]] - 원장 수녀([[매기 스미스]]) * [[유강진]] - 빈스 라로카([[하비 카이텔]]) * [[박상일]] - 오하라 [[주교]](조지프 마) * [[온영삼]] - 테이트(가이 보이드) * [[박은숙]] - 로버트 수녀(웬디 매케나)[* 유일하게 다른 옷차림을 하고 있어서 막내 수녀처럼 보이는 이미지이다.] / 어린 돌로레스(아이시스 카르멘 존스) / 티나(샬럿 크로슬리) * [[이인성(성우)|이인성]] - 에디 사우더(빌 넌) * [[최덕희]] - 패트릭 수녀(캐시 나지미) / 빈스 부인(토니 칼렘) / 선생님(로이스 디 밴지) * [[김태연(성우)|김태연]] - 헨리(조셉 G. 메다리스) / 형사(짐 비버) * [[남궁윤]] - 조이(로버트 미란다) * [[황정란]] - 라자러스 수녀(메리 위크스) * [[김익태]] - 윌리(리처드 포트노) / 바텐더(데이빗 파커) * [[박규웅]] - 어니(맥스 그로든칙) / 빈스의 변호사(마이클 듀렐) / 기자(로버트 히메네즈) * 연출: [[하인성(PD)|하인성]] === SBS === * [[성선녀]] - 돌로레스([[우피 골드버그]]) * [[이선영(성우)|이선영]] - 원장 수녀(매기 스미스) * [[유강진]] - 빈스([[하비 카이텔]]) * [[최덕희]] - 패트릭 수녀(캐시 나지미) / 빈스 부인(토니 칼렘) / 선생님(로이스 디 밴지) * [[박은숙]] - 어린 돌로레스(아이시스 카르멘 존스) / 티나(샬럿 크로슬리) / 로버트(웬디 매케나) * [[김익태]] - 바텐더(데이빗 파커) / 윌리(리처드 포트노) * [[남궁윤]] - 조이(로버트 미란다) * [[이인성(성우)|이인성]] - 에디 경위(빌 넌) * [[온영삼]] - 테이트(가이 보이드) * [[홍성헌]] - 기자(로버트 히메네즈) [[분류:시스터 액트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