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식품]] [목차] {{{+1 [[食]][[糧]][[安]][[保]] / Food Security}}} == 개요 == 식량에 관한 안보.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해 1965년 창립된 [[UN개발계획]]의 창립 이후 [[우루과이 라운드]]를 맞은 1994년 "인간개발 보고 1994"의 공표에 의해에 생겨난 비전통적 안보 개념, 즉 인간 안보(Human Security) 개념의 파생개념으로, 좁은 뜻으로는 국가가 인구 증가, 전쟁, 자연재해 등 유사시를 대비해 식량의 생산, 수입, 비축 등을 통해 일정한 식량의 양을 준비하는 것을 말한다. [[식량자급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간 안보는 "국가나 사회 전체만"을 안보의 대상으로 보며 군사적이거나 정치적인 개념에만 치중하던 전통 안보 개념을 극복하여, '''인간 그 자체의 안전'''을 보장의 대상으로 삼는 비전통적 안보이다. 이 항목의 식량 안보가 대표적이고, 이 외에도 경제 안보, 건강 안보, 환경 안보, 정치 안보, 공동체 안보, 여러 집단적 범죄에 대한 개인 안보(대집단으로는 전쟁과 인종학살부터 인권탄압 및 고문까지 소집단으로는 가정 내 아동학대나 젠더 차별 폭력 등 개인 상대의 모든 집단 범죄를 포함한다.) 등 수많은 개념들이 인간개발 보고서에 명기된 인간 안보에 포함된다. 한국에서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식량 안보와 에너지 안보 개념이 많이 알려졌다. 식량 안보는 넓은 뜻으로는 자국민에게 충분한 양과 양질의 식량을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 따라 적절하게 공급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https://m.yna.co.kr/view/AKR2019121310930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