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멸종한 크로커다일 종, rd1=안트로포파구스악어)] [목차] == 개요 == [[죠스 시리즈]]로 인해 [[식인 상어]]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영화 《[[앨리게이터#s-2|앨리게이터]]》로 식인악어의 인지도도 높아지기 시작한다. [[하수구의 악어]] 같은 도시괴담이나, 악어에 대한 공포감 때문에 악어를 식인 동물로 여긴다. 식인 상어의 경우는 실제 상어의 식인 사례는 고사하고 인간을 공격한 사례 자체도 적어서 매체의 영향으로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고, [[호랑이]]와 [[사자]], [[표범]], [[곰]]같은 포유류 맹수는 사람을 먹이가 아닌 적으로 여겨 영토 침범이나 새끼의 안위를 우선적으로 파악해 공격하는 반면 악어들은 설령 상대가 [[사람]]이나 [[코끼리]]라고 해도 공격 범위 내로 들어오는 일정 크기 이상의 존재들을 모조리 먹이로 인식하여 공격해 실제로도 수많은 사람들을 해치고, 잡아먹는 사례도 적지 않으므로 어떻게 보면 다른 맹수들보다 훨씬 무서운 경우라고 할 수도 있다. 당장 아프리카에서 매년 [[나일악어]] 한 종에 의해 희생되는 인명만 해도 다른 맹수들에 비해 굉장히 높은 수치를 기록한다. 인류의 역사에 있어 식인 악어들은 물을 찾는 인류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 기원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같은 호미닌들이 [[서뱌너슨악어]], [[안트로포파구스악어]]같은 고대 악어들에게 잡아먹힌 것으로 시작되었고 문명이 시작되었을 때에도 악어에 대한 공포심으로 [[암무트]], [[레비아탄]], [[시팍틀리]] 같은 신화 속의 괴수를 상상했다. 악어들 중 가장 위험한 종은 [[바다악어]], [[나일악어]]가 있다. 널리 알려진 유명한 식인 악어들이 몇몇 있다. == 이름이 붙여진 식인악어 == === 부장 세낭 === [[파일:bujangcroc.jpg]]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했던 식인 바다악어로, 색소결핍으로 인해 새하얀 등가죽을 지닌 5.88 m에 달하는 대형 개체였으며, 수십 년 동안 식인을 일삼으며 지역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이반족 전사의 원혼이 악어로 환생했다는 전설까지 생겨서 포획하는데 주술사까지 동원될 정도였으며, 결국 1992년에 사살되었다. === 구스타프 === [[파일:구스타프.png]] 나일악어로 [[구스타프#s-4.1|항목]] 참조. 약 300명을 죽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인 맹수들은 인육 맛에 들려 계속 인명피해를 낼 수 있으므로 사살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구스타프는 지금까지 사살, 포획이 실패되어 아직도 생존 가능성이 존재하는 식인 악어다. === 빅 대디 === [[파일:big-daddy.webp]] 1987~1988년까지 [[케냐]]의 타나 강에서 다섯명을 잡아먹은 식인 나일악어로 포획되어 [[몸바사]]로 옮겨져 사육 중이며 특이사항으로 나이는 약 120살, 몸길이 약 4.5m, 체중은 약 1t이라고 한다. === 헨리 === [[파일:henry_the_nile_crocodile.jpg]] 1903년 [[보츠와나]]의 오카방고 삼각주에서 생포된 식인 나일악어로 포획한 사냥꾼의 이름을 따와 헨리라는 이름을 붙였다. 현재 [[남아공]]의 야생동물 보호센터에서 사육 중이며 현존하는 나일악어 중 가장 나이가 많다고 한다.[* 헨리는 6마리의 암컷과 합사되어 아내들이 지금까지 낳은 헨리의 새끼들은 천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분류:식인]][[분류:악어목]][[분류:동물에 의한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