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음성 단일가닥 RNA 바이러스]] ||<-2> '''{{{#000,#fff {{{+1 신놈브레바이러스}}}[br]Sin Nombre virus}}}'''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024px-Sin_Nombre_virus_Hanta_TEM_1137_lores.jpg|width=100%]]}}} || || '''병명''' ||'''한타바이러스폐증후군''' || ||<-2> '''분류''' || || {{{#000 '''미분류'''}}} ||[[바이러스]] || || [[렐름#생물 분류 단계|{{{#000 '''렐름'''}}}]] ||RNA 바이러스(Riboviria)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오르토바이러스계(Orthornavirae) ||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네가르나바이러스문(Negarnaviricota)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엘리오바이러스강(Ellioviricetes) ||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분야바이러스목(Bunyavirales) ||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한타바이러스|한타바이러스과]](Hantaviridae)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한타바이러스|오르토한타바이러스속]][br](Orthohantavirus)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종'''}}}]] ||'''신놈브레바이러스[br](Sin Nombre orthohantavirus)''' || ||<-2> '''특징''' || || '''분포 지역''' ||북아메리카 전역 || || '''숙주''' ||사람, 설치류 등 || || '''백신''' ||'''없음''' || [목차] [clearfix] == 개요 == 한타바이러스과 오르토한타바이러스속의 바이러스로, [[쥐]]에서 [[사람]]으로 [[종간 장벽]]을 넘는, 사람이 최종 [[숙주]]인 바이러스이다. 게놈 분석을 해보니 12,000개의 [[뉴클레오타이드]]로 구성된 단일가닥 RNA 바이러스였다. 1개의 다단백질로 4개의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명칭의 유래 == 신놈브레바이러스의 원래 명칭은 포코너스바이러스(Four Corners virus)였다. 미국에서는 이 바이러스가 [[유타 주]], [[콜로라도 주]], [[뉴멕시코 주]], [[애리조나 주]] 등 4개의 연방제가 합류하는 지점에서 발견되었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었다.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대에 [[에스파냐어]]로 ‘이름 없음’이라는 뜻의 ‘신놈브레(Sin nombre)’라고 그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 숙주 == 신놈브레바이러스는 실제로 사슴쥐가 옮기는 바이러스다. 그러나 사람에서 사람에게로 전염되지는 않는다. 사람은 오직 최종 숙주로써 존재하는 것이다. 이 바이러스는 북아메리카의 많은 지역에서 발견되었고 특히 사슴쥐에게서 많이 발견되었다. 한타바이러스폐증후군은 발병 지역 전체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 역사 == 한국에서 폐 질환이 한타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한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1993년 남서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그 질병이 발생했다. 신놈브레바이러스는 최초 감염자의 집 인근에 있는 쥐에서 분리되었는데, 그 질병의 원인 바이러스라는 사실은 나중에 알려졌다. [[나바호족]] 사람 몇몇이 한타바이러스폐증후군에 걸렸고 2명이 독감 유사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했다. 초기에는 치사율은 70%에 육박했고, 지금은 이 바이러스가 자주 나타나지 않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사망률은 35%에 달한다. 신놈브레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발견되는 지역은 시골지역과 쥐의 배설물을 자주 접촉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사료를 찾아보면 과거에도 한타바이러스폐증후군이 사람에게 나타난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나바호 족의 구전 설화에서 쥐는 불운을 가져오는 존재이자 질병의 원천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