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PlayStation 2 게임]][[분류:SRPG]][[분류:용자 시리즈]][[분류:2005년 게임]]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51GDWH4BYRL.jpg]] 新世紀勇者大戦 / New Century Brave Wars [목차] == 개요 == || [youtube(qoRmSCPX5sM)] || [youtube(2hANoTycZmg)] || PS2 [[용자 시리즈]] 라이센스 게임. 제작자는 [[아틀라스]]와 [[윙키 소프트]]. [[용자 시리즈]] 15주년 기념작이다. == 상세 == [[브레이브 사가]] 시리즈와는 비교도 안되는 쿠소성을 자랑한다. 브레이브 사가는 수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적어도 평타 정도는 쳤고 용자 팬들에 대한 팬서비스용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건 그것조차도 안 된다. 거기다 이 게임은 PS1 시절에 발매 예정 정보가 뜬 이후[* 무려 월간 플레이스테이션 창간호(현재의 [[게이머즈(잡지)|게이머즈]])에도 정보가 실렸었다.] 수년간 연기를 반복하다 뒤늦게 나왔는데도 이 꼴이어서 더욱 더 악평이 많았던 게임인데, 발매 전 공개된 영상과 사진만 보고 크게 실망한 사람이 많아서 구입한 사람 자체가 극히 적은 건지 물건 자체가 거의 안 풀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에 가도 구하기가 극히 어려울 정도로 유니크한 물건이고 플레이 영상도 거의 없다. 시스템은 과거의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와 비슷하다. [[윙키 소프트]]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 문제점 == || [[파일:/data/news5/09m/25/ps2/shin03.jpg|width=450]] || || [[파일:/data/news5/09m/25/ps2/shin04.jpg|width=450]] || || [[파일:/data/news5/09m/25/ps2/shin05.jpg|width=450]] || ※ '''여러분들은 지금 PS2 게임을 보고 계십니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스타일 게임인데, 3D를 사용하였다. 게임성은 [[마장기신 시리즈]]의 시스템을 썼으며 아예 못 해먹을 수준의 밸런스는 아니다. 문제는, 3D 디테일이 80년대의 향수를 느끼는 고전 게이머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정도로 고전의 미가 너무 강하다는 것. 전투신에서 기체가 움직임에도 [[제4차 슈퍼로봇대전]]보다 박력이 없는 대단함을 자랑한다. '''다시 말하지만 PS2 플랫폼이다.''' 합체신은 3D로 리메이크되긴 했는데 퀄리티가 좋지 않아 크게 볼거리는 못된다. 심지어 [[브레이브 사가2]]의 주인공 기체의 3D 합체신보다도 퀄리티가 조악하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의 [[가오가이가]]를 비롯한 합체 신과는 비교도 안될 지경. 거기다 로딩도 있어서 대사 넘길 때, 전투 돌입할 때, 페이즈 변경 때 로딩이 길어서 매우 불편한데,[* 별 어처구니가 없는 게 전투신을 스킵해도 로딩을 하고 전투가 끝난 뒤에도 로딩을 한다. 끝날 때 로딩을 왜 해.] 전투 스킵이 있지만 로딩이 길어서 하든 안 하든 그게 그거다. 전투 연출은 공격하는 모습만 대충 나오고 적이 맞는 장면은 없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 또한, 로딩과는 별개로 게임 자체가 좀 느릿느릿한 편이라 상당히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그것 외에도 전투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소까지 들어가 있는데 뒤에서 공격받으면 반격을 못 해서 적들이 뒤통수만 노릴 경우 답이 없어지며 이 게임은 피격시 HP 수치와 함께 떨어지는 밸런스 수치의 존재로 인해[* 이게 낮아질 수록 전투에 불리하다.]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등장 작품도 모든 용자 시리즈가 나오는 게 아니고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용자경찰 제이데커]], [[용자지령 다그온]], [[용자왕 가오가이가]] 딱 네 작품뿐이다. [[용자 시리즈]] 등장작이 부족해서 [[엘드란 시리즈]]에서 [[절대무적 라이징오]]를 집어넣기는 했다. 하지만 저 대부분의 작품들이 나오는 의미도 없으며 모든 스토리가 제이데커를 중심으로 굴러가서 신세기 용자대전이 아니라 신세기 제이데커 대전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다. 그나마 저 참전작에 애정을 가지고 구입해준 유저들을 배신하는 내용물. 반면 유닛의 경우에는 다그온의 유닛들이 강하게 나온다. 조연들도 다른 작품의 주연 용자를 쌈싸먹는 수준으로 강하다. [[양자도약 레이젤버]]라는 오리지널 작품이 등장하지만 워낙 작품이 마이너가 되는 바람에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 설정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 [[흑역사]]가 되어 버렸다. 덕분에 그나마 아는 사람들도 용자도약이라는 왜곡된 제목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 [[윙키 소프트]]는 발전이 없다는 걸 증명한 작품이기도 하다.[* 농담이 아니라 이 비슷한 게임을 이미 SFC 시절의 [[배틀로봇열전]]이나 PS1용 [[리얼로봇전선]]과 같은 형태로 만든 전례가 있다. 그런데 그게 PS2까지 단 한발도 나아진 점이 없는 것.] 그래도 옵션에 3D로 모델링 된 로봇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설정자료집으로 쓸 만하다. 제이데커 팬들 입장에선 제이데커는 대접이 괜찮았기 때문에 제이데커가 나오는 게임 중에선 가장 할 만한 게임으로 꼽혔지만, [[슈퍼로봇대전 30]]에 제이데커가 참전하면서 그마저도 옛말이 되어버렸다.[* 해당 작품에서 제이데커는 상당히 재현도가 높고 비중도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