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age of god.jpg |width=100%]]}}} || || '''이샤바나를 덮치는 신의 분노''' || [목차] == 개요 ==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용어. 작중 시점 15년 전, [[황충(곤충)|수백만의 가디언 시케이다 무리가 모든 것을 닥치는 대로 파괴한]] 재해 사건. 자연재해라고 간주하기에는 미심쩍은 점들이 있어[* 혼란 도중 곳칸과 이샤바나의 '''왕'''이 암살당했으며, 어린 [[히메노 란]]은 그 범인을 목격했다. 이 때문에 다른 왕들은 자연재해로 인식한 것과 달리 히메노는 계획된 인재로 여겼으며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병적으로 집착하고, 정보를 입수하기만 해도 [[PTSD]]에 시달리는 복수귀가 되었다.] 인재일 가능성이 높다. 7화에서 처음 언급되었을 당시에는 [[이샤바나]]에서만 일어난 사건으로만 소개되었으나, 13화에서 [[은코소파]]의 피해사례가 나오고 14화에서 '''[[슈갓덤]]을 제외한 치큐의 모든 국가에서 일어난''' 대재해로 드러났다. 이후 16화에서 곳칸의 [[국서]]였던 실론의 언급에 따르면 신의 분노 사건은 정말로 '''사람이 일으킨 인재가 맞았다.''' 하지만 그 죄는 법으로는 심판하는 게 불가능하였기에 당시 곳칸의 국왕이었던 카라스 데 한은 해당 사건의 범인을 봉인시키는 방식으로 처벌하기 위해 실론과의 합의 하에 갓 스콜피온의 독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위장, 왕위에서 물러났다. 카라스는 이후 사망자로 처리되며 범인을 봉인하였고, 이 범인의 위치는 현재로썬 오직 카라스만이 알고 있는 상태이다. == 사건 내역 == 각 나라가 신의 분노 사건으로 입은 피해는 다음과 같다. * [[은코소파]] : 국가 인프라가 문명 붕괴 수준으로 무너짐. * [[이샤바나]] : 구명 활동에 열중하던 국왕과 왕비의 독살, 전국 단위의 전염병. '''4개국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음.'''[* 다른 국가는 인프라가 무너진 것 이외에 인적 손실은 적다 보니 시간과 자원을 투자해 재건이 가능한 상황이였다면, 이샤바나는 국민 전체가 전염병에 감염되어 국가 행정을 수행할 인력 동원을 할 수 없어서 거진 셧다운 되었다.] * [[곳칸]] : 신의 분노 사건 직후 선대 국왕인 카라스가 피살을 위장하여 사건을 일으킨 진범을 봉인한 후, 어딘가로 은거 중. * [[토후]] : 국토의 황폐화와 대기근으로 인한 전 세계 단위의 식량난 발생, 영주 [[이로키]]의 식량 독점. 사건 이후 각 나라의 상황은 다음과 같다. * 은코소파 [[얀마 가스토]]가 슈갓 AI 기술을 개발하여 국가 산업이 슈갓덤의 부품 생산 하청에서 IT 산업으로 전환되었다. 이 결과 은코소파는 전례 없는 전성기를 맞이했고, 얀마는 이때의 위업을 명분으로 은코소파의 왕으로 즉위한 듯하다. * 이샤바나 선왕 부부가 암살당하면서 공주인 [[히메노 란]]이 왕위를 계승해 즉위하였다. 그러나 당시 히메노는 왕위를 잇기에는 너무 어렸고, 타 국가와 달리 워낙 대규모의 피해를 입어 국민의 심신이 피폐해진 이샤바나는 국가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 시기에 이샤바나의 어린이들과 히메노의 슬픔을 달래줄 생각으로 이샤바나 국민들이 "'''[[못훈]]과 함께'''"라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는데, 이후 이 작품은 현재까지도 방영되는 한편 '''90.9%의 최대 시청률'''을 달성, 못훈 굿즈가 전 치큐에 인기를 끌 정도로 이샤바나의 효자급 IP가 된다. 그 예로 곳칸의 현 국왕인 리타가 못훈의 찐덕후라는 것은 덤. * 곳칸 카라스의 피살 직후 국서인 실론은 피살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로부터 15년 뒤, 신의 분노 사건의 진실에 도달한 리타에게 실론은 카라스가 신의 분노 사건의 범인을 봉인하기 위해 자신과 서로 짜고 죽은 것으로 위장하여 리타에게 왕위를 넘겨준것이라 고백한다. 이때 리타가 언젠가 진상을 밝히게 하려고 카라스의 독살에 사용했다던 갓 스콜피온의 독을 일부러 증거물로 남겨놓았다. * 토후 선대 영주인 이로키가 모든 식량을 독점하여 대기근이 발생하자, [[카구라기 디보우스키]]가 이를 타개하기 위해 백성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왕위를 찬탈했다. 이후 국가 재건을 위해 [[라클레스 하스티]]와 맹약을 맺어 데미 슈갓의 우선 수출을 약속받았지만, 그 대가로 여동생인 [[스즈메 디보우스키]]가 약혼자라는 명분으로 볼모가 되어있다.[* 18화에서 언급된 바로는 스즈메가 토후를 뒤에서 지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고, 그녀가 일부러 볼모가 되어 카구라기를 뒤에서 도와줌으로서 결국 라클레스의 권력의 반을 소모시켰고, 기라가 라클레스를 폐위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버렸다. 단 라클레스가 일부러 큰 그림을 그리지 않은 전제하에서의 이야기지만.] == 의문점 == [[슈갓덤]]은 이 전치큐적 대재앙에서 '''혼자만 아무 피해도 받지 않았다.''' 또한 슈갓들을 보내서 4국가를 도울 수 있는 국력을 지녔는데도 사건 내내 방관하다가 '''사건이 끝난 후에서야''' 후속 조치만 취했으며, 이 사건에서 대규모 파괴를 일으킨 것은 슈갓인 가디언 시케이다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슈갓덤이 배후에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추측된다. 그리고 [[기라 하스티|기라]]를 비롯한 슈갓덤 국민들의 과거 기억이 소거된 것 또한 신의 분노와도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기라가 고아가 된 것과 신의 분노 사건이 일어난 것도 15년 전 일이기 때문이다. 유력한 범인으로 추측되는 '검은 로브를 쓴 인물'[* 처음에는 제라미로 작중 내에서 의심 받았으나 사건 당시에 곳칸의 어느 촌구석에 살아있는 시체 취급 당한 줄도 모르고 1년간 잤다는 기록이 남겨져있어 용의선상에서 제외됐다.]은 로브 밖으로 잠깐 드러난 얼굴에서 버그나라크와 같은 인외가 아닌 치큐인(인간)인 것으로 나온다. 이 시기 [[지제국 버그나라크]]는 지하에서 암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의 분노 사건과는 별 관계가 없어 '''보였다.''' 하지만 어째선지 16화에서 [[재상 카메짐]]이 [[오게라짐]]에게 신의 분노 사건에 관해 무언가 알고 있을 실론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본편 이전으로 추정되는 시점에'''[* 곳칸의 죄수들이 오래전부터 곳칸의 자이반 성 문앞의 눈을 치워주는 제설의 요정 소문을 언급하는데 그 정체가 오게라짐이다. 즉, 오게라짐은 실론을 감옥에 수감된 시점부터 계속 감시해왔다.] 내렸고 재판에서 곳칸의 선대 국왕인 카라스 암살 사건의 진상을 말한 실론에 대해 '''그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평가한 것으로 보아 실론조차 모르는 지제국 버그나라크와 관련된 숨겨진 진실이 더 있는 모양이다. [[분류:임금님전대 킹오저/설정]]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임금님전대 킹오저/설정, version=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