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칠흑의 인과]]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전개, 루트명=칠흑의 인과)] '''{{{+1 【스토리 진행】[br]히로를 이어 중앙청의 새로운 지휘사가 되었다. 수중 조사 이후, 잃어버린 기억이 돌아오는 것 같았다······}}}''' == 2일차 아침 == ||[[파일:1px 투명.svg|width=50]]||햇살이 커튼을 뚫고 들어오고,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이상하다...... 게아노르 씨가 늦네......}}}|| ||
[[파일:1px 투명.svg|width=50]]||원래대로라면 지금쯤 대소용돌이로 출발해야 하는데......|| ||
[[파일:1px 투명.svg|width=50]]||——"너도 수많은 기억들을 마주했는데, 게아노르 씨라고 안 그럴 거라 생각하나?"|| ||
[[파일:1px 투명.svg|width=50]]||안화의 말이 갑자기 머릿속에 떠올랐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조금 걱정되네...... 게아노르 씨의 방에 가 보자.}}}||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게아노르 씨, 계세요? ...... 저 왔어요.}}}|| ||
[[파일:1px 투명.svg|width=50]]||이곳은 중앙청에서 임시로 게아노르에게 마련해 준 숙소다. 방 안에 물건은 많지 않았다. 장식은 정교하고 기품이 있었지만, 휑하고 적막해 보였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아무도 없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니 작은 탁상에 얇은 겉장의 책이 펼쳐져 있는 게 보였다. 아마 게아노르가 무언가를 쓰고 있었나 보다.|| '''▶ 한 번 보자''' '''▶ 사생활이라...... 안 좋을 것 같은데......'''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누구시죠? ......카피탄(kapitän)?}}}||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게아노르 씨......}}}|| ||
[[파일:1px 투명.svg|width=50]]||곧바로 뒤돌아서자 게아노르가 문 앞에 서 있었다. 갑자기 죄짓다 걸린 기분이 들었다.||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자네가 어떻게......}}}||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어제 물 밑 탐색을 마치고 올 때 좀 이상하신 거 같아서요...... 그리고 오늘 순찰 가기로 해서 계속 기다렸는데 안 오셔서 찾으러 왔어요......}}}||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 미안하구나...... 감기 기운이 있어서 어제 수면제를 먹었더니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했어.}}}||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게아노르 씨도 물 밑에서 무언가를 보신 거죠? 저도 그렇게나 많은 기억을 보았는데, 게아노르 씨도 분명 영향을 받으셨겠죠, 그것도 정상적인 일이니까......}}}||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아닐세. 자네가 너무 많이 생각했어.}}}||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하지만 상태가 안 좋아 보이세요...... 머리도 헝클어지고, 넥타이도 비뚤어져 있고, 다크서클도 굉장히 심해 보여요......}}}||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감기 때문에 그런 게야.}}}|| ||
[[파일:1px 투명.svg|width=50]]||게아노르는 계속 부정할 작정인가 보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사실 저...... 일기를 보았어요.}}}||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자신이 본 것을...... 기록하신 거죠?}}}||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 아......}}}||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카피탄(kapitän), 자네의 그런 행동은 결코 신사다운 행동이 아니었어.}}}||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하지만 혼자서 고통을 억누르며 실성하는 것도 체면에 말이 아니잖아요.}}}||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이 일기에 기록된 게 어제 당신이 본...... 추억인가요?}}}||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 그렇지.}}}||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수면 아래서 한참을 걸었을 때, 내가 이미 잊어버렸던 그 때가 떠올랐네......}}}|| ||
[[파일:누르 그림자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당신이 말해준 이야기는 다 재밌었어...... 다양한 세계의 신비가 가득했어!}}}|| ||
[[파일:누르 그림자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인간...... 사회...... 자연...... 세계, 모두 정말 재밌었어. 좋겠다...... 누르도 나가서 놀고 싶은데, 삼촌이 못 나가게 해...... 삼촌은 누르가 밖에 나가면 폐를 끼칠 거라고 했어.}}}|| ||
[[파일:히로 아이콘.png|width=50]]||'''{{{+1 「히로」}}}'''[br]{{{-1 차라리 화원에 지하 통로를 파서 몰래 밖으로 빠져나가는 건 어때?}}}|| ||
[[파일:누르 그림자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그러다 들키면 오랫동안 갇혀있어야 해...... 삼촌이 이곳에 있는 한 누르는 자유로울 수 없어.}}}|| ||
[[파일:누르 그림자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히로...... 누르를 데리고 떠날 수 있어? 자유롭게 되면 누르가 히로를 도와줄게.}}}|| ||
[[파일:히로 아이콘.png|width=50]]||'''{{{+1 「히로」}}}'''[br]{{{-1 지금 나와 거래를 하자는 건가?}}}|| ||
[[파일:누르 그림자 아이콘.png|width=50]]||'''{{{+1 「누르」}}}'''[br]{{{-1 히히, 누르는 "거래"를 해 본 적이 없어. 이번이 처음이야, 엄청 두근거려.}}}|| ||
[[파일:1px 투명.svg|width=50]]||목소리가 점점 멀어졌다. 기억의 주인은 스스로 멀리 떨어지는 것을 택한 것 같다.||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이게 바로 내가 일부러 잊어버린 기억일세. 어제 그 수면 아래서 다시 깨어날 줄은 생각도 못 했지......}}}||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누르의 숙부의 일가가 전멸하는 학살 사건이 일어났네. 누르는 모든 유산을 물려받고, 자유라는 것을 얻었지. 그리고 히로는 모든 연구를 지탱하기에 충분한 돈과 누르의 모든 지혜를 얻었네......}}}||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그건 확실히 최고의 거래였어.}}}||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그렇게 생각하니, 어쩌면 난 요 몇 년 동안 이것을 받아들일 수 없어 도피와 기만에 처해 있었을 지도 모르겠군. 아예 이 기억을 잊어버린 게야.}}}||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하, 하지만 누르의 모습이 이상해 보이는데요. 당신이 생각하는 누르는 그런 일을 할 수 있나요?}}}||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 그런 일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네. 왜냐면 그건 내가 직접 보고, 직접 들은 사실이니까.}}}||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하지만 확실히 그렇게 작고 그렇게 귀여운 여자아이가 이런 무서운 계획을 꾸며서, 우연히 집을 찾아온 외부인을 이용해 목적을 달성하다뇨.}}}||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만약 정말로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면, 게아노르 씨의 날카로운 눈초리에 안 보였을 리가 없잖아요.}}}||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그래서 그...... 아..... 혹시..... 유해 누르의 인격이 아닐까요?}}}||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 ||
[[파일:1px 투명.svg|width=50]]||게아노르는 놀란 듯 했다.||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확실히 우리는 유해 누르의 체내에 누르와 다른 또 하나의 인격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인격이 언제 나타났는가, 또 언제 커졌는가에 대해 확인할 방법이 없지......}}}||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자네가 말한 것도, 가능성이 없는 얘기는 아니야.}}}||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고맙네, 카피탄(kapitän). 자네가 나를 위로해주기 위해 생각해 낸 가능성이라는 건 나도 알고 있네. 하지만 이거면 충분해.}}}||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나이가 든 사람들에게 잊힘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고, 가끔 나조차도 잊힘은 하나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지. 따라서 받아들이고..... 심지어 그것들에 의해 좌지우지 하기도 하지.}}}||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하지만 자네와 세라핌 같은 젊은 사람들이 집요하게 기억을 되찾으려는 모습을 보니, 나도 좀 더 버틸 수 있겠어.}}}||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걱정 말게, 난 이미 겪어본 사람으로서 자네를 막을 생각이 없네. 오히려 자네들에게서 젊은 기분을 더 많이 느껴보고 싶을 정도야.}}}||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비록 기억의 진상이 결코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나는 냉정하게 마주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 ||
[[파일:게아노르 아이콘.png|width=50]]||'''{{{+1 「게아노르」}}}'''[br]{{{-1 얘기가 길어졌군. 오늘의 대소용돌이 조사를 시작하지. 하지만 씻고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으니, 이곳에서 잠시 기다려 주게나.}}}|| >[[파일:칠흑 엔딩1.png|width=300]][br]{{{+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기억은 역사에 새겨질 거야'''}}}}}} >---- >{{{+1 【수첩】}}}[br]수중탐사는 작은 수확이 있었지만 물 위 아래를 오갈 때마다 알 수 없는 위화감이 들었다.[br]나 혹시······ 중요한 걸 잊은 건 아닐까? == 2일차 밤 == ||
[[파일:1px 투명.svg|width=50]]||새하얀 방에서 금발의 여성이 그녀의 홍차 잔을 내려놓았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녀의 옆에서 유해 누르는 답답한 듯 테이블 위의 꽃을 만지작거렸다.|| ||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유해 누르」}}}'''[br]{{{-1 난 그래도 그놈들이 여기까진 못 올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놈들 수준이면 기껏해야 대소용돌이 속에 머무르는 정도겠지.}}}|| ||
[[파일:아이솔린 아이콘.png|width=50]]||'''{{{+1 「아이솔린」}}}'''[br]{{{-1 내 방법을 믿지 않을 거면, 내 차도 마시지 마.}}}|| ||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유해 누르」}}}'''[br]{{{-1 손님 대접이 너무한걸? 아직 차가 식지도 않았는데 말이야.}}}|| ||
[[파일:아이솔린 아이콘.png|width=50]]||'''{{{+1 「아이솔린」}}}'''[br]{{{-1 차 식을 때까지 기다리면 늦을 거야. 그리고 아직 나의 다음 레플리카의 개조가 덜 됐고......}}}|| ||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녀는 웃으며 옆에 있는 의자를 쳐다보았다. 그곳에는 그녀와 똑같이 생긴 소녀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단정하게 앉아 있었다.|| [[파일:영7 CG 276.jpg|width=100%]] ||
[[파일:아이솔린 아이콘.png|width=50]]||'''{{{+1 「아이솔린」}}}'''[br]{{{-1 처음에 만들었을 때는 그렇게 많이 생각하지도 않았어. 그저 히로에게 위로가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의 아쉬움을 달래려고 널 남긴 거지. 하지만 오히려 그를 미치게 만드는 초석이 될 줄은 생각도 못 했어.}}}|| ||
[[파일:아이솔린 아이콘.png|width=50]]||'''{{{+1 「아이솔린」}}}'''[br]{{{-1 그 때의 나는 정말 순진했고, 너무 어렸지.}}}||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안」}}}'''[br]{{{-1 주...... 인...... 님}}}|| ||
[[파일:아이솔린 아이콘.png|width=50]]||'''{{{+1 「아이솔린」}}}'''[br]{{{-1 내 잘못 때문에 네가 고생하는구나. 수많은 윤회를 겪고, 너의 체내에도 잔존율이 꽤 많이 쌓여버렸어......}}}||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안」}}}'''[br]{{{-1 잔존율이 없어지면...... 계속해서...... 계속...... 윤회할 수 있는 건가요? 계속해서...... 모두와 같이......}}}|| ||
[[파일:아이솔린 아이콘.png|width=50]]||'''{{{+1 「아이솔린」}}}'''[br]{{{-1 네가 원하는 대로.}}}|| ||
[[파일:아이솔린 아이콘.png|width=50]]||'''{{{+1 「아이솔린」}}}'''[br]{{{-1 잠들렴, 내 사랑하는 아이야. 다시 깨어나게 되면, 너는 아무런 걱정 없이 매일 매일, 그들을 다시 잊어버리기 전까지 언제나, 싫증이 날 정도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거란다.}}}|| ||
[[파일:아이솔린 아이콘.png|width=50]]||'''{{{+1 「아이솔린」}}}'''[br]{{{-1 이건 내가 너에게 주는, 모형정원의 "사람"이라면 해 줘야 하는 대우야.}}}|| ||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유해 누르」}}}'''[br]{{{-1 끝났어?}}}|| ||
[[파일:아이솔린 아이콘.png|width=50]]||'''{{{+1 「아이솔린」}}}'''[br]{{{-1 응, 폐기했어.}}}|| ||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유해 누르」}}}'''[br]{{{-1 이제 못 쓰게 된 건가.}}}|| ||
[[파일:아이솔린 아이콘.png|width=50]]||'''{{{+1 「아이솔린」}}}'''[br]{{{-1 수많은 윤회 속에서 그녀는 이미 자아의식보다 더욱 높은 "인격"을 갖게 되었어....... 더 이상 날 "대신"할 수 없을 거야.}}}|| ||
[[파일:아이솔린 아이콘.png|width=50]]||'''{{{+1 「아이솔린」}}}'''[br]{{{-1 그녀는 "사람"과 동등한 존재로서 계속해서 그녀의 "인생"을 살아가게 해 주자. 나도 이제 새로운 걸 하나 준비해야겠네.}}}|| ||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유해 누르」}}}'''[br]{{{-1 보아하니 이제 이 모형정원의 일에 관여하기로 결심했나 보네?}}}|| ||
[[파일:아이솔린 아이콘.png|width=50]]||'''{{{+1 「아이솔린」}}}'''[br]{{{-1 걱정 마, 나도 엄청 신경써서 대응한 거야.}}}|| ||
[[파일:아이솔린 아이콘.png|width=50]]||'''{{{+1 「아이솔린」}}}'''[br]{{{-1 지금 가장 급한 일은 모형정원의 잔존율을 서둘러서 제거하고, 모형정원에서 세라핌을 찾아내는 거야.}}}|| ||
[[파일:유해 누르 아이콘.png|width=50]]||'''{{{+1 「유해 누르」}}}'''[br]{{{-1 그래서 쭉 아무것도 안 하고 그녀가 네 앞에 그냥 오는 걸 기다리겠다?}}}|| ||
[[파일:아이솔린 아이콘.png|width=50]]||'''{{{+1 「아이솔린」}}}'''[br]{{{-1 하하, 아무것도 안 하기는. 내가 ''지휘사'' 의 잔존율을 없앴잖아.}}}|| ||
[[파일:아이솔린 아이콘.png|width=50]]||'''{{{+1 「아이솔린」}}}'''[br]{{{-1 이제 곧 올 거야——}}}|| ||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녀의 말대로 말이 끝나기 무섭게 뒤에서 발걸음 소리가 들려왔다.|| ||
[[파일:세라핌 아이콘.png|width=50]]||'''{{{+1 「세라핌」}}}'''[br]{{{-1 ...... 선생님, 봬러 왔어요.}}}|| ||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녀는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 ||
[[파일:세라핌 아이콘.png|width=50]]||'''{{{+1 「세라핌」}}}'''[br]{{{-1 저의 모형정원을 돌려주세요. 그리고, ''지휘사'' 의 기억도 그/그녀에게 돌려주세요.}}}|| ||
'''다음 날''' '''{{{+2 [[신이 남긴 것/1일차|[math(\hookrightarrow)]]]}}}'''|| ||
'''저번 날''' '''{{{+2 [[신이 남긴 것/3일차|[math(\hooklefta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