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닥터진 조대비.png|width=100%]]|| [[닥터 진]]의 등장 인물로, [[배우]] [[정혜선(배우)|정혜선]]이 연기한다. 조대비로 불린다. [[진혁]]의 수술 덕에 조카 딸의 종양이 치료된 후 [[이하응(닥터 진)|흥선군]]을 대비전으로 불렀다. 진혁의 의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오랜 세월 동안 정치적 세파에 시달려온 사람이라 사람을 잘 못 믿는다고. 몇십년 동안 궁궐에서만 살고있다보니 유일한 낙은 광대의 줄타기 쇼를 보는 것인데, 아끼던 광대가 위궤양 천공으로 죽을뻔 하자 진혁을 믿고 수술을 시켰다. 또한 연회를 베풀었으나 여기서 안동 김씨의 음모로 [[비소]]가 든 [[도넛]]을 먹고 독살될 위기에 처했었지만 진혁의 위세척으로 목숨을 건졌다. 아끼던 사람을 두 명이나 치료해 냈고 자기 생명의 은인이니 진혁을 매우 좋게 볼 듯. 그리고 역사대로 [[이명복(닥터 진)|고종]] 즉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준다. 하지만 고종이 즉위한 후, 흥선 대원군이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자[* 자신의 일가 풍양조씨에게 권력을 줄 생각이었다.] 흥선군과의 관계가 무너졌다. 애초에 흥선군과 조대비는 타도 안동김씨를 위해 맺은 동맹일 뿐, [[동상이몽|목표 자체가 달랐다]]. 이후 흥선군을 견제하기 위해 조대비는 [[김병희(닥터 진)|김병희]]와 접촉을 하나 김병희 역시 자기 권력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던 인물. 결국 울화가 뻗쳐 쓰러지고 정치판에서 물러난다. --리타이어-- [[분류:닥터 진/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