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국민의 정부]][[분류:정운천]] [목차] == 개요 == 1999년부터 [[김대중 정부]]에서 선발하기 시작한 인재. 현재는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선정한다. 스펙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발상으로 지식의 활용 가치를 높이 끌어올린 사람이 그 선발 대상이 된다. IMF 경제 위기 이후 기존의 학벌, 학력 등에 의한 고리타분한 인재 기준에서 벗어난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신성장동력으로 삼고자 했으며, 대한민국의 주권이 회복되어 정부가 수립된지 50년을 맞아 [[김대중 정부]]에서 추진한 '제2의 건국'의 일환이었다. == 신지식인 ==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된 사람은 희극 배우이자 영화 감독인 [[심형래]]이다. 신지식인의 거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 되었다. 누구나 신지식인 하면 심형래를 떠올린다. 신지식인으로는 국산 [[키위(과일)|키위]]를 참다래로 브랜드화 하고 [[고구마]] 세척기를 개발하여 상품가치를 높였다고 인정받은 [[정운천]](훗날 농림부장관과 국회의원이 된다.), [[청소년증]]을 실현시키고 대한민국인권상 등도 수상한 전 청소년옴부즈만 [[박호언]], 한국 최초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프로그램 V3를 개발해 무료 보급한 [[안철수]],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 16좌(座)에 등정한 산악인 [[엄홍길]], 중졸 학력이지만 슈퍼고추를 개발 및 보급해 교과서에 수록된 고추박사 이종민, 장애를 딛고 네손가락으로 피아니스트가 된 [[이희아]], [[고려대학교]] 부근에서 [[번개(동음이의어)|번개]]라는 이름으로 총알배달을 해서 유명해진 김대중[* 선정 당시에는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조태훈이라는 타인의 이름으로 살고 있었다.] 등이 있다.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신지식인 육성방안에 대해 정치권에서 다시 논의가 되기도 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