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서대문구의 사건사고]][[분류:대한민국 교통의 비판과 논란]][[분류:2022년/사건사고]] [목차] [clearfix] == 개요 == 2022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2014년]]부터 시행중인 차 없는 거리 해제 논란이다. 연세로 차 없는 거리는 2014년 민선 7기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청장이 시행하게 된 행정 사례로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대학가가 밀집해있는 신촌 연세로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차 없는 거리를 지정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2022년 7월에 취임한 민선 8기 [[이성헌]] 청장이 '2022년 10월부터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를 해제할 것'이라는 공약에 따라 이를 해제 및 폐지하기로 하면서 신촌 소재 상권과 대학가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688687?sid|#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40026?sid=|#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6/0000047044?sid=102|#3]] [[https://v.daum.net/v/20220904151800156|#4]] [[https://v.daum.net/v/20220819040712974|#5]] == 상세 == 차 없는 거리 시행 이후 연세로는 차 대신 사람이 다닐 수 있는 보행 전용지구 및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바뀌면서 신촌 물총축제 등 여러 길거리 공연 등이 열렸으며 그 결과 연대, 이대, 서강대 등 주변 젊은 대학생들에게도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상인들이나 [[신촌세브란스병원]]을 이용하는 병원 내원객 및 노인들 입장에서는 차가 없어서 손님도 오지 않고 신촌역에서 병원까지 떨어져 있어서 걸어가야하는 불편함도 있어서 이 때문에 서울시와 서대문구에 민원을 걸게 되었고 결국 2022년 7월에 취임한 8기 이상헌 구청장이 2022년 10월부터 연세로 차 없는 거리를 해제하겠다는 행정명령을 고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서대문구에서는 이를 위해 서울시와 경찰청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서울시는 추후 주민들의 의견 수렴 등을 자세히 듣고나서 결정을 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