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다연장로켓]][[분류:지상 병기/현대전]] [include(틀:회원수정3)] * 관련 문서: [[조선인민군]], [[다연장로켓]] [include(틀:북한의 미사일 전력)] [include(틀:현대전/북한 기갑차량)] [Include(틀:기갑차량 둘러보기)] [목차] == 대구경조정 방사포 == [[파일:신형 방사포-1.jpg|width=100%]] [[파일:신형방사포.jpg|width=100%]] [[파일: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2 - 2019-08-03.jpg|width=100%]] === 개요 === 북한은 2019년 7월 31일 새벽 함경남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미사일이 30km 저고도로 비행해서 약 250㎞를 비행했다고 발표했으며, 25일 미사일 도발에 이용한 [[KN-23]]과 유사한 [[탄도 미사일]]로 추정했다. 그리고 8월 2일 새벽 5시경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북한이 쏜 발사체를 두고 한미 군 당국은 신속하게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라고 발표했는데, 북한은 8월 3일 신형 방사포라며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우리 군이 이 발사체들을 탄도 미사일이라고 보았던 이유는 풀-업(pull-up)기동과 발사체의 최고 속도가 마하 6.9 이었기때문인데 막상 공개된 사진에서는 방사포가 등장해 합참이 완전 잘못 판단한 것이 아니냐는 언론의 비판도 있었다.[[https://news.v.daum.net/v/20190804094500332|#]] === 특징 === 신형 방사포의 특징은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방사포]]임에도 불구하고 '''풀-업(pull-up) 기동'''을 한다는 것이다. 풀-업 기동은 상승-하강-재상승-최종하강의 비행 패턴을 보이는 것인데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 단거리 탄도 미사일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하지만 이런 방사포는 중국에서 이미 개발되었는데. 사천항공우주산업공사 SCAIC(The Sichuan Aerospace Industry Corporation)의 A-300이라는 방사포로 비행방식은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똑같고 속도는 미사일보다 좀 느리다. 북한이 A-300 기술을 카피해서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를 개발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두 번째 특징은 속도로 우리 군은 '''최고 속도 마하 6.9'''의 속도를 내었다고 발표했는데 방사포는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최고속도는 마하 5 안팎으로 북한이 더 크고 강력한 1, 2단 엔진을 개발해 장착하고 탄두 중량과 디자인도 새롭게 조정했을 가능성이 있다. 구경은 300mm KN-09 방사포와 대구경조정방사포의 사진을 같은 비율로 비교해봤을때 대구경조종방사포가 확연히 두껍고 길어 보여서 '''400mm'''로 추정된다. 발사관은 '2열 6개'로 관측된다. == 초대형 방사포 (KN-25) == [[파일:초대형 방사포.jpg|width=100%]] [[파일:초대형 방사포-2.jpg|width=100%]] 북한이 8월 24일 '새로 연구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037670|#]] 이번 초대형 방사포는 8월 24일 오전 6시45분, 오전 7시2분 경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두 발이 발사됐는데,최고 고도는 97㎞, 비행거리는 약 380여㎞, 최고속도는 마하 6.5 이상이었다. 방사포탄 앞부분에 보조날개(카나드)가 붙어있는 등 외관은 7월 31일과 8월 2일 잇달아 발사된 대구경 조종방사포와 상당히 비슷하다. 궤도형 이동식미사일발사대(TEL)에 탑재된 대구경 조종 방사포의 구경은 최소 400㎜, 최대 600㎜이상으로 추정된다. 발사관은 '2열 4개'로 관측된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905/97278787/1|미군 “北 초대형방사포는 신형 탄도미사일”… ‘KN-25’ 코드명 붙여]]. 9월 10일 오전 7시 쯤에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2019년 들어 '''10번째''' 미사일 발사다. 발사체는 초대형 방사포였으며 당초 2발 발사로 알려진 것과 달리 3발을 쐈는데 1발은 제대로 날지 못했고 나머지 2발도 표적을 맞추지 못했다고 한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758093|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