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심상정)] [include(틀:관련 문서, top1=제21대 대통령 선거/대권주자)] [include(틀:심상정)] [include(틀: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목차] == 개요 == [[정의당]]의 [[제19대 대통령 선거]],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된 [[심상정]] 전 국회의원에 대한 대권주자로서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한 문서. 2024년 4월 [[22대 총선]]에서 심상정이 낙선과 동시에 '''정계 은퇴를 선언하였기 때문에 심상정의 대통령 선거 출마 전망은 불투명하다.''' == 장점 == === [[청년]] [[여성]]에서의 선전 === 심상정이 칩거를 한 시기를 제외하면 항상 1829 여성에서 10%를 상회하는 지지세가 나왔다. 20대 [[여성]] 인구가 그래도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된다는 걸 감안하면 이것도 영향이 없진 않다. ===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진보 정당]] 유일 4선 의원 === 비례대표로 1번, [[고양시 갑]]에서 3번을 했다. 특히 [[21대 총선]]에선 민주당 후보가 출마했음에도 7% 차이로 신승을 했을만큼 진보정당의 터줏대감으로 꼽히는 게 바로 심상정일 정도. 하지만 제22대 총선에서 낙선하면서 현역 의원으로서 프리미엄은 잃게 되었다. === 상대적으로 높은 [[저명성|인지도]] === [[노회찬]], [[조승수]], [[권영길]], [[강기갑]] 등이 정계 일선에서 벗어난 현 상황에서 소위 진보정당하면 십중팔구 [[심상정]]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선거에서 [[저명성|인지도]]가 영향력이 높다는 걸 감안하면 매우 좋은 이점이다. == 단점 == === 청년 [[남성]]에서의 부진 === [[청년]] 여성층에서 선전한다는 점은 [[안철수]]와 같다 볼 수 있으나, [[안철수]]와 달리 1829 남성에선 지지율이 처참하게 낮다. 1829 남성에서는 꽤 지지세가 나오고 1829 여성에서 부진하기 시작한 [[윤석열]]과[* 당대표 [[이준석]]에 대한 비호감으로 1829 여성 지지층이 대거 이탈했다.] 1829 남녀 모두에서 선전하던 [[안철수]]하고는 차이가 크다. 결정적인 원인은 정의당 및 심상정 후보의 강한 [[페미니즘]] 색채에, [[메갈리아]] 옹호 논란에 대한 심상정 본인의 미흡한 대처다. === 4050대에서의 부진, [[민주당계 정당|민주당]] 지지층의 외면 === 어쩌면 [[이재명]]·[[윤석열]]은 커녕 [[안철수]]에게조차 비비지 못하는 이유이자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4050대에서 지지율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안철수가 40대 부동층에게조차 일정 수준 소구력을 갖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초라하기 그지없다.] 심지어 4050은 이른바 86세대라고 불릴만큼 진보적 성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아쉬운 지지율이 나오는 상황. 더욱이 육아 관련으로 여성의제에 관심이 많을 법한 40대 여성에서조차도 2~3% 정도에 그친다. 이들의 표심은 이번 대선에서는 이재명에게 압도적으로 쏠리고 있는 상태다. 두 정당의 이념차이가 확실히 갈라지며 민주당에서 정의당으로의 [[교차투표]]는 거의 멸종됐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19대 대선]]에서 심상정이 6% 정도로 선전한 건 40대 여성에서도 10%를 넘어서서였음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불리한 상황이다. === [[군소후보|군소정당]]으로서의 한계 === [[안철수]]와 비슷한 이유인데, 만약 양당 사이에 접전이 심해지면 심상정 지지층의 일부가 민주당 이재명으로 교차투표를 할 수 있다. 이는 소위 군소정당으로써의 태생적 한계이다. 다만 위의 장점과 이재명의 1829 여성에서의 부진으로 이번엔 이런 교차투표가 안 일어날 가능성이 높았으나, 거대양당 측의 계속된 성별 갈라치기에 힘입어 선거 막판에는 1829 여성 표심도 이재명 쪽으로 대거 결집하였다. 거기다가 3040 여성에서도 부진하며 완전히 망했다. [[분류:심상정]][[분류: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분류:인물에 대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