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심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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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추어 선수 시절 ==
[[파일:external/imgnews.naver.com/2012031401000908700076112.jpg]]

야구를 시작하기 전에는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당시 포항초등학교 축구부[* 포항 연고 구단인 [[포항 스틸러스]]의 축구부는 아니다. 포항 스틸러스의 초등학교 축구부는 포항제철초등학교에 있다.]에서 선수로 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초등학교 5학년 때 심창민이 체육시간에 테니스공을 세게 던지는 걸 본 체육선생님이 곧바로 심창민에게 야구부 입단을 권유하여 종목을 바꾸게 된다. 이후 포항초 야구부가 해체되어 친척집이 있는 부산 영도구로 이사를 간 뒤 동삼초등학교에서 야구를 계속했다.

[[경남고등학교 야구부|경남고]] 재학 시절에는 2학년 때까지 내야수였지만 3학년 때 투수로 전향했다. 당시에는 키가 170cm에 못 미쳐 오버스로로 공을 던지기에는 힘이 부족해서 사이드암 투수가 됐는데, 투수를 시작한 후 1년 사이에 키가 10cm 이상 컸다고.[[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2192768|#]] 이때 경남고 감독이 [[이종운|델동님]], 동기로 [[서진용]], 1년 후배로 [[한현희]]가 있다. 2010년에 열린 65회 [[청룡기]]에서 5차례 등판, 4승을 따내며 모교의 우승을 이끌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 준우승팀은 [[제물포고등학교 야구부|제물포고]]였고 제고를 이끌던 좌완투수 [[이현호(야구선수)|이현호]]가 감투상을 수상했다.]했다. 그해 7월에는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고교시절 사이드암 투수로는 드물게 최고 시속 147km/h의 빠른 속구를 가지고 있어, [[권오준]] 외에는 이렇다할 사이드암 투수가 없는 삼성에 2011년 1라운드로 지명되었다. 

== [[심창민/선수 경력/삼성 라이온즈|삼성 라이온즈 시절]]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심창민/선수 경력/삼성 라이온즈)]

== [[NC 다이노스]] 시절 ==
2021년 12월 13일 [[김태군]]을 상대로 [[김응민]]과 함께 [[NC 다이노스]]에 트레이드되었다. ~~[[모창민]][* 은퇴 후 [[LG 트윈스]]의 타격코치로 영입되었다.]과 [[임창민]][* 방출 후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이 가고 심창민이 왔다~~ FA를 불과 1년만 남겨둔 상태인데 상무에서 제대한 후 2시즌 동안 평균자책점이 5.78로 군복무 전보다 좋지 못했기에 트레이드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석민|한때 한솥밥을 먹었고, 이적하기 전 18번을 달던 선수]]의 존재로 인해 NC에서는 새로운 등번호를 배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박석민이 삼성에 있는 동안 심창민의 번호는 55번이었는데, 마침 NC에서 55번을 달고 있던 [[김진성]]이 방출된 상태라 심창민이 55번을 물려받을수도 있다.] 삼성 팬들은 안 그래도 불펜이 부실한데다 심창민이 삼성에 대한 애정이 강했는데 왜 보낸 거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다만 이 트레이드는 골자를 뜯어보면 양 팀 모두 샐러리캡 정리를 목적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메인 칩이 된 두 선수가 모두 FA를 목전에 둔 데다가 연봉이 꽤 높은 상태였고, 실제로 그 이후 삼성도 [[구자욱]]을 거액에 잡아둘 수 있었으니 트레이드 목적 자체는 달성한 셈.]
=== [[심창민/선수 경력/2022년|2022 시즌]] ===
||<width=500><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315288> {{{#!wiki style="margin: -5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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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심창민/선수 경력/2022년)] ||
이적 후 심각하게 부진하며 NC 초반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꼽혔고 결국 7월 이후 부상문제로 2군에서도 사라지면서 최악의 커리어 로우 시즌이 되었다.

=== [[심창민/선수 경력/2023년|2023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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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작년과 다름없는 성적을 기록하며 망했다. 샐러리캡만 차지하며 팀에 도움하나 안되는 선수
== 국가대표 경력 ==
=== [[2015 WBSC 프리미어 12]] ===
||<-14><table bordercolor=#1e2776><table width=100%><bgcolor=#09539d>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ffffff 5%, #1E2776 10%, #A01E20 25%, #09539D 25%)"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1 {{{#ffffff 대한민국 대표팀 개인별 성적}}}}}}''']]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 ||
||<rowbgcolor=#ffffff,#191919> 경기 || 선발 || 이닝 || 방어율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실점 || 자책점 || 4구 || 삼진 || 상세 ||
|| 2 || 0 || 2 || 0.00 || 0 || 0 || 0 || 0 || 1 || 0 || 0 || 2 || 4 || [[https://premier12.wbsc.org/en/2015/player/8114|##]] ||
당초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에는 승선하지 못했으나, [[윤성환]], [[임창용]], [[안지만]]이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그 사건]]에 연루되면서 [[장원준]], [[임창민]]과 함께 [[https://www.joongang.co.kr/article/18930826#home|대체 선발]]되어 첫 국가대표 A팀에 승선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5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에서 영 제 공을 못 던진데다 쿠바와의 슈퍼시리즈에도 등판하지 않은데에 이어, 예선이 거의 끝나가는 동안에도 모습을 도통 보이지 않다가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미국전 8회에 등판하여 2이닝 4K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가졌다.[[https://www.xportsnews.com/article/659087|#]]

이후 [[2015 WBSC 프리미어 12/결선 토너먼트/준결승 2경기|준결승전]]에 7회에 등판하였으나 연속 볼넷을 내주면서 아웃카운트는 하나도 잡지 못한 채 [[정우람]]과 교체되었다. 다행히 정우람이 위기상황을 극복하면서 실점을 기록하지는 않았다.

이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극적인 준결승전 승리에 이어 [[2015 WBSC 프리미어 12/결선 토너먼트#s-3.4|결승전]]에서도 미국 상대로 팀 완봉승을 이끌어 내며 심창민 또한 프리미어 12 초대 대회 우승자로써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14><table bordercolor=#1e2776><table width=100%><bgcolor=#09539d>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ffffff 5%, #1E2776 10%, #A01E20 25%, #09539D 25%)"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1 {{{#ffffff 대한민국 대표팀 개인별 성적}}}}}}''']]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 ||
||<rowbgcolor=#ffffff,#191919> 경기 || 선발 || 이닝 || 방어율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실점 || 자책점 || 4구 || 삼진 || 상세 ||
|| 2 || 0 || 2⅓ || 7.71 || 0 || 0 || 0 || 0 || 2 || 2 || 2 || 2 || 1 || ||
이 대회 역시 심창민은 당초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했었으나, [[이용찬]]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결정함에 따라 또 한 번 대체 선수로 엔트리에 승선하게 되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0945099|#]]

3월 6일 A조 첫번 째 경기 이스라엘전에서 선발투수였던 [[장원준]]의 뒤를 이어 5회초 구원 등판하며 WBC 첫 데뷔를 했다.[[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703062047331031|#]] 첫 타자를 볼넷 내주긴 했지만 이후 후속타자들을 모두 잡아낸 데에 이어 6회초에도 선두타자 볼넷을 허용했으나 4번타자 네이트 프라이먼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고는 마운드를 [[차우찬]]에게 넘겼다. 최종 1⅓이닝 2볼넷 1K 무실점을 기록.

3월 9일 A조 마지막 경기 대만전에서 선발투수였던 [[양현종]]의 뒤를 이어 4회말 구원 등판 했으나 오히려 1사 후 [[린저쉬안]]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17030916110473849|#]]

이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이스라엘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패배한 데에 이어 네덜란드에게는 영봉패를 당하는 굴욕 속에 대만 또한 연장까지 가서야 간신히 이긴 끝에 겨우 1승 2패를 거두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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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심창민]][[분류:야구선수/커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