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1230> '''[[주한중국대사관#s-4|{{{#ffffff 주한 중국 대사}}}]]''' || || 7대 ||<|2> {{{+1 → }}} || 8대 ||<|2> {{{+1 → }}} || 9대 || || [[추궈훙]] || '''싱하이밍''' || 현직 || ||<-2> '''제8대 주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br]{{{+2 싱하이밍}}}[br]邢海明'''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singhaiming_profile.jpg|width=100%]]}}} || || '''이름''' ||[[한문]]: 邢海明 ([[한어병음|병음]]: Xíng Hǎi Míng)[br][[한국 한자음]]: 형해명 || ||<|2> '''출생''' ||[[1964년]] [[11월]] ([age(1964-11-01)]세) || ||[[중국]] [[톈진시]]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중국)] || || '''학력''' ||사리원농업대학[* 현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2 (조선어과 / 졸업)}}}[*정부파견유학생 북한과 중국이 체결한 교류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당시 중국에서는 한반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북한의 사리원농업대학과 김책공업대학에 정부 소속 자국민을 유학시켰다.][br][[군산대학교]] {{{-2 (법학 / 명예박사)}}} || || '''직업''' ||[[외교관]] || || '''신체''' ||신장 184cm[* 현재 [[중국인]] 남성의 평균 신장이 대략 168~170cm인 것을 고려하면 중국인치고는 키가 굉장히 크다.] || || '''현직''' ||주대한민국 중국특명전권대사(2020~) || || '''정당''' ||[include(틀:중국공산당)] || || '''주요 이력''' ||[[중국 외교부]] 입부 {{{-2 (1986)}}}[br]주북한 중국대사관 참사관 {{{-2 (1988)}}}[br]주한 중국대사관 3등서기관 {{{-2 (1992)}}}[br]주북한 중국대사관 대사대리 {{{-2 (2006)}}}[br]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 {{{-2 (2008)}}}[br]주몽골 중국대사 {{{-2 (2018)}}} || [목차] [clearfix] == 개요 == [[중국]]의 [[외교관]]. 현재 주한 중국대사이다. == 생애 ==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아시아국 공무원 출신으로, [[1988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직원으로 파견된 뒤 남북한 관련 업무만 20년 이상 맡은 중국 내 대표적인 한반도통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의 [[황해도]] [[사리원시]]에 있는 사리원농업대학(현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을 [[졸업]]했다. 한중수교 당시 [[주한중국대사관]]에 3등서기관으로 부임하기도 했다. 주북 중국대사관 및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번갈아가면서 일하며 [[북한]]과 [[남한]]에 [[인맥]]이 넓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 주몽골 중국대사직을 수행했으나 곧바로 주한중국대사에 임명받았다. 2020년 [[1월 30일]]부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아그레망]]을 받고 대사 업무를 시작하였다. == 주대한민국 중국대사 ==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하자마자 [[코로나19]]라는 큰 문제가 발생하였다.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이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한국]] 내에서도 [[중국인]] [[입국 금지]] 여론이 빗발치고 있고, 이에 대처하는 모습이 여러 번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를 따라야한다며 입국금지에 우회적인 불만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9684250|표시하였고]], [[2020년]] [[2월 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인 입국금지를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972138|기사]] 싱 대사의 발언 중 외교적 결례나 아니냐는 비판이 등장하기도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927219.html|하였다.]] 이후 [[국회]]를 방문하고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하였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한국의 중국 의료품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시진핑]] 주석의 방한 건 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2020년]] [[3월 17일]]에는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확정되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으며, 중국 내 [[한국인]]에 대한 박해는 잘못된 일이라고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318/100208793/1|주장하였다]]. [[2020년]] [[5월 26일]] 싱하이밍 주한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한테 [[홍콩 국가보안법]]을 공식 지지할 것을 요구'''해 사실상 중국 편을 들으라고 압력을 행사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3288114|기사]] 2020년 [[7월 22일]] [[해리 해리스]] 대사와 싱하이밍 대사가 만나 [[미중관계]] 등을 논의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1763405|#]] 2021년 [[11월 1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만나 한중 관계를 논의하였다. 2022년 [[2월 8일]] 대변인을 통해 [[한복]] 논란에 대해 "[[중국 조선족]]과 [[한반도]] 남북 양측은 같은 혈통을 가졌으며 복식을 포함한 공통의 전통문화를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전통문화는 한반도의 것이며 또한 중국 조선족의 것"이라는 [[중국 정부]]의 의견을 주장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20208171900504|#]] [[5월 27일]] 싱하이밍 주한대사는 한국의 [[IPEF]] 참여에 포용성, 개방성 약속을 지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08883?sid=104|#]] 채널A의 보도에 의하면 2022년 12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상호주의에 따라 영주권자 외국인들의 투표권을 제한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싱하이밍 중국대사가 접촉을 수차례 시도했으나 법무부에서 면담을 한 뒤 2월에도 단독만찬을 제의했으나 거절당했다. 2023년 6월 [[이재명-싱하이밍 회동 논란|이재명과의 회동]]에서 있었던 협박성 발언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여당의 십자포화와 한국 여론의 비난을 받은 이후, 며칠째 잠적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사실상 한국에서 정상적인 대사직 업무수행이 어려워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61501070530181001|#]] 그러다가 8월 [[2023년 한미일정상회담|한미일정상회담]] 직전에 다시 한국일보와 인터뷰를 하면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81714470002812|#]] 8월 하순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비공식 만찬을 가졌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10821114|#]] == 논란 == === [[중국의 김치 왜곡]], [[한복공정]] 논란 한국의 언론탓 발언 ===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한복과 [[김치]]에 관한 기원 논란에 대해 일부 책임을 언론에 돌린 것도 논란이 됐다.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의 사천 포채(泡菜·파오차이)와 한국의 김치는 다른 것인데 (언론이) 번역을 통해서 이것은 중국 것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어준]] 씨는 “중국과 한국이 대결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 발언을 통해 최소한 그가 한국의 김치와 중국의 [[쓰촨]] 파오차이가 서로 다른 것임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352716|#]],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576191|#]] === [[윤석열]] 인터뷰 공개반박으로 중국의 [[20대 대선|대선]]개입 논란 === [[20대 대선]]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이 “공고한 [[한미동맹]]의 기본 위에서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골자로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사드]]와 중국의 장거리 레이더에 관해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한 기사가 나오자 다음날인 16일, 중앙일보에 ‘윤석열 인터뷰에 대한 반론’이라고 소제목을 붙인 글을 기고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10&oid=025&aid=0003118778|*]] 대사가 주재국내 정치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례적으로 기고문까지 낸 것으로 보아 [[중국 본토]]에서 중국의 [[국력]]으로 압박하는 [[전랑 외교]] 방침에 따라서 싱하이밍 대사에게 반박문을 내라는 [[명령]]을 내렸을 가능성도 있다. 또 [[내로남불]]이라 볼수도 있는데 미중 외교마찰때마다 미국의 제재 또는 발언 때마다 내정간섭을 하지말라 했으면서 정작 중국은 대사가 직접 남의 나라 대선후보의 발언에도 반응을 보일정도로 내정간섭을 하고 있으니 문제가 된다. [[외교]] 결례는 물론이고, 중국의 대선개입 의도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외교부]]에서도 신중하라는 입장을 냈다. === [[이재명-싱하이밍 회동 논란|2023년 6월 8일 중국 패배 베팅 발언 논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 = 이재명-싱하이밍 회동 논란)] 2023년 [[6월 8일]] 한국의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대사관저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일본]]을 규탄했고 윤석열 정부의 친미 외교 정책을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 [[국민의힘]]에서는 내정 간섭이라면서 반발했고, 싱하이밍 대사는 외교부에서 강력 경고 및 올해 2번이나 연속 초치당했다. 이로 인해 한중관계는 급속도록 냉각이 되어버렸다.[*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5168751|#]]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85874|#]]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993047|#]]] === 울릉도 고급 리조트 무료투숙 === 아내와 함께 [[코오롱그룹]]이 울릉도에 운영하고 있는 숙박 시설 '힐링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에 무료 투숙했다. [* 해당 리조트에 있는 풀빌라형 독채는 정확한 가격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1박에 1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코오롱 그룹은 현재 중국 현지에 계열사를 가지고 있어 접대가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4jttLy9Ea0|#]] == 여담 == [youtube(ORgbFUnMhUU)] * 상술했다시피 북중 교류 프로그램으로 북한에서 공부한 데다 남북한에서 근무한 경력도 상당한지라 [[한국어]]를 꽤 잘 구사하는 편이다. 2020년 [[2월 4일]], 대한민국 역대 외국 대사를 통틀어도 정말 이례적으로 [[한국어]]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외교관은 자국 언어를 써야하지만, 이는 두 국가가 외교적으로 동등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한 상황에서 중국공산당과 중국 공민들을 대표하는 외교관이 자국의 언어인 중국어를 사용하지 않고 주재국의 언어인 한국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싱하이밍대사가 개인적으로 한국을 각별하게 좋아하고 아끼며 한국과 한국 국민을 배려한다는 뜻이다.[* 장재복 주인도한국대사도 인도에서 인기있는 춤을 대사관 직원들과 추면서 인도 현지인들과 우호관계를 형성했었다. 인도 모디 총리조차 언급할 정도로 파격력이 높았던 만큼 외교관이 주재국의 문화를 수용한다는 것은 양국 우호관계에 큰 도움을 준다.] 물론 중국 외교관인 만큼 중국의 입장을 고수하긴 한다만... UN 안보리에서도 [[중국어]]만 고수하기로 유명한 중국 정부가 [[영어]]도 아니고 한국어로 입장을 내는 것은 한국인들의 모국어인 한국어로 입장을 내고 중국의 입장을 최대한 이해시켜 한국인들이 중국을 도와주길 바라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대하다. * 일각에서는 한국에 보내는 중국 대사의 직급이 낮다고 비판도 존재한다. 주변국 [[일본]]이나 [[베트남]], [[몽골]], 그리고 북한만 봐도 다른 중국 대사의 직급이 더 높기 때문. 다만 일반적으로 대사급은 상징적 인물을 임명하는 [[관례]]를 깨고, 중국 외교부 내 한반도 전문가[* 상술했듯 싱 대사는 커리어 초반에 주북한 중국대사관에서 근무한 것을 시작으로 주몽골 대사에 임명되기 전까지 쭉 한반도 업무를 맡아온 인물이다.]를 임명한 것은 이례적이라 평가받기도 한다. [[분류:중국의 외교관]][[분류:1964년 출생]][[분류:톈진시 출신 인물]][[분류:재한 중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