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보관용품]][[분류:주방 가전]] [목차] == 개요 == 쌀을 보관하는 용기. 쌀을 실온상태에 계속 방지하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벌레가 꼬이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용기다. 21세기에는 없는 가정도 많지만, 20세기 중후반까지는 모든 가정의 필수품이었으며 [[혼수]]에도 자주 포함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익(현 삼익 THK)이라는 중소기업이 사실상 독과점으로 공급하고 있었다. [[서수남]]과 [[하청일]] 듀오가 CM송을 부른 TV 광고도 유명했다. 숫자가 적힌 버튼을 누르면 그 숫자에 해당하는 분량(즉 1을 누르면 1인분, 2를 누르면 2인분 등)의 쌀이 쌀통에서 배출되는 방식이다. 이는 21세기 쌀통들도 다르지 않다. 대충 [[김치냉장고]]의 절반~4분의 1 폭을 가진 장치로 제법 컸다. 오늘날에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밥]]을 점점 적게 먹고 있으니 이렇게 큰 쌀통이 필요없지만, 당시엔 이런 큰 쌀통도 한 달에 한 번씩 쌀집에서 쌀을 배달받아 채워줘야 했다. == 진공쌀통 == 간혹 쌀을 항아리와 김치냉장고나 페트병에 보관하기도 하는데, 항아리와 김치냉장고는 습기와 냄새가 밴다는 단점이 있고, 페트병도 여름철에 두면 쌀이 상하는 단점이 있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출시된 주방 가전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