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평양의 요리]][[분류:빵]][[분류:없어진 존재]] [include(틀:다른 뜻1, other1=고려시대 음식점포인 쌍화점, rd1=쌍화점, other2=전통 차, rd2=쌍화차)] [목차] == 개요 == [[통일신라]]부터 [[고려시대]]까지 [[개성시|개성]], [[경주시|경주]], [[평양시|평양]] 등지에서 [[아랍인]]들과 [[위구르인]]들이 정착하여 팔던 [[빵]] 계통의 [[음식]]. [[소고기]]를 비롯한 [[양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등 많은 종류의 고기를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전해지지만 현재 구체적인 요리법은 전해지지 않는다. 쌍화를 파는 가게를 [[쌍화점]]이라고 하는데 동명의 [[고려가요]]가 유명하다. == 실전된 레시피 == 현재 쌍화가 정확히 어떤 음식인지는 알 수 없다. 고려시대에는 [[위구르인]]들이 많이 팔았다고 하나 [[조선시대]]부터 [[이슬람교]]와 [[불교]]를 억압하고 외국인들을 추방하면서 자연스레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명맥이 끊겨 전해지지 않는다. 쌍화가 무엇인지에 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다. 보통 [[만두]] 비슷했겠거니 하지만 일부에서는 [[찐빵]][[http://ith.kr/blog/20090109_sanghwa.html|#]]으로, 또 어디에서는 [[술떡]][[https://m.blog.naver.com/yy2she/221080068974|#]]으로 보기도 하며 이슬람 문화권에서 넘어온 디저트의 일종인 [[바클라바]]라는 주장도 있다. 신라~고려조 위구르인 상인들의 고향인 [[중앙아시아]] 일대에서는 '[[삼사#s-9|삼사]]'라고 불리는 [[페이스트리]]형 고기빵이 현재까지 존재하며 한국에서도 러시아인, 중앙아시아인 거리에서 사먹어 볼 수 있다.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박덕유 교수는 중한사전(1989)에 '霜花(솽화, shuanghua)'가 "① 성에, ② 서리 모양의 細工(세공)"으로 풀이되어 있음에 착안해 "쌍화"를 "(유리) 세공품"으로 보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뒷부분의 새끼광대에 대한 언급을 살펴보면 이 점이 더 자연스럽다는 풀이이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329817.html|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