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엘더스크롤 시리즈/등장인물]] ||[[파일:모로윈드 쓰라나.jpg|width=100%]]||[[파일:엘더스크롤 레전드 쓰라나.jpg|width=100%]]|| ||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 [[엘더스크롤: 레전드]] || '''Therana''' 여성 던머 마법사. 텔 브라노라라는 텔바니 마을의 주인이다. 대부분 성격이 이상한 텔바니 가문 의원들 중 제일 이상한데, 방에 책을 태우고 있거나 말을 걸면 알 수 없는 말만 지껄이거나 [[크와마]] 알들을 전시용으로 썩혀두거나 하는 등의 기행을 저지른다. 쓰라나가 주인공에게 주는 퀘스트는 자기에게 선물된 치마[* 여담으로 같은 외양의 스커트보다 인챈트 용량이 좀 더 크다.]를 먼저 입어보라고 하는데, 정작 플레이어가 입으면 "내 옷을 왜 니가 입냐"며 죽이려 들며, 카짓 노예에게 입혀도 이 역시 공격해 죽이고는 카짓 가죽 스커트는 있으니 필요없다며 외면한다. 그리고 [[아우리엘의 활|애쉬 얌의 냄새가 나는 활]]을 요구하는데, 정작 가져다 주면 애쉬 얌의 냄새가 난다며 평가절하하며, 다신 그러지 말라는데 이에 순순히 알겠다고 대답하면 꽤 좋은 강도의 깃털 인챈트가 달린 데이드릭 흉갑과 각반[* 모로윈드에서 데이드릭 갑옷은 매우 귀하다. 게임 전체를 뒤져도 어깨부분을 제외해서 3세트를 못 모은다.]을 준다. 참고로 자신의 말에 토를 달 때마다 죽이려 드는데, 이럴 경우 해당 방을 나갔다 잠시 뒤 돌아오면 금방 잊어버린다. 대화문 또한 뭔가 어린애 같기도 해서 치매 걸린 할머니 같다. 이렇게 악명높은 성격 때문에 [[모락 통]]의 청부대상이기도 하다. [[파일:엘더스크롤 온라인 쓰라나.jpg]]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도 등장한다. 이 시기에는 아직 제정신인데, 대신 오만하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텔바니 가문, version=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