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사전적 정의 == [[청소]] 시 [[빗자루|비]]로 쓴 쓰레기를 받는 도구이다. 현대의 쓰레받기는 주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것이 많고, 나무나 철로 만들어진 것도 있다. == 종류 == 단순히 쓰레기를 받아내기만 하면 되는 도구라 종류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지 않다. 보통 쓰레받기는 납작하고 얇은 것이 일반적이나 통이 커 많은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대용량 쓰레받기가 있고, 상체를 덜 숙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스탠드형 쓰레받기도 있다. 또, 최근에는 손잡이를 들어올리면 쓰레받기가 90도로 회전해 자체적으로 개폐하는 자동 쓰레받기도 자주 사용된다.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미니 쓰레받기도 있는데, 미니 쓰레받기는 용량도 작고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빗자루도 작아 제대로 쓸어 담지도 못하고, 몸을 잔뜩 숙여야해서 힘들다. == 맞춤법 관련 == 간혹 '쓰레받이'라고 쓰고 '쓰레바지'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있다. 비슷한 형식의 단어인 [[손톱깎이]]와는 달리 ‘-이’를 사용하지 않고 ‘-기’를 사용하는데, 원칙적으로는 ‘-이’를 사용하는 것이 맞으나 쓰레받기의 경우 예부터 사용했던 말이 굳어져 현대에서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 예외적인 사례인 셈이다. [[분류:자주 틀리는 한국어]][[분류:청소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