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약칭으로 불리는 게임, rd1=쓰르라미 울 적에)] ||<-2> '''{{{#fff {{{+1 쓰름매미}}}(쓰르라미, 뚤래미)[br]Meimuna mongolica}}}'''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쓰르라미.jpg|width=100%]]}}} || || [[학명|{{{#000 '''학명'''}}}]] || ''' ''Meimuna mongolica'' '''[br]Distant, 1881 || ||<-2>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절지동물문(Arthropoda)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곤충강(Insecta) ||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노린재목(Hemiptera) || || [[생물 분류 단계#목|{{{#000 '''아목'''}}}]] ||매미아목(Auchenorrhyncha) ||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매미과(Cicadidae)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애매미속(''Meimuna'') || ||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쓰름매미(''M. mongolica'')''' || [youtube(8KNu9eVGdDI?rel=0, width=300, height=240)] [목차][clearfix] == 개요 == 매미과 [[애매미]][* 애매미랑 조금 먼 친척이라 생각하기엔 울음소리나 멜로디가 다르긴 하지만 애매미의 후반부 '스피오- 스피오-'의 부분을 '스피~욠- 스피~욠-'처럼 운다고 여러 번 비교해보면 미묘하게 닮았긴 하다.] 속에 속하는 [[곤충]]. [[한자]]로는 [[蟬]](매미 선), [[蜩]]이다. 길이는 평균 약 31mm 이다. 몸의 윗면은 검은색 바탕에 녹색과 노란색을 띠는 선과 무늬가 어우러져 있다. 반면 몸체의 아랫면에는 연한 [[올리브색]]을 띠고 있다. 활동시기는 6월 말부터 시작해 9월 중순까지 볼 수가 있다. [[저녁매미]](히구라시)와는 다른 종이다. 가끔 쓰름매미가 전국적으로 매우 흔하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애매미, 털매미, 말매미, 참매미(이마저도 도시 민가 기준으로는 지역차가 큼)가 전국적으로 매우 흔한 종이고, 쓰름매미와 소요산매미, 유지매미는 서식지가 전국이긴 하지만 지역차가 매우 큰 종으로, 없는 곳은 정말 눈을 씻고 찾아 봐도 여름 내내 울음소리 하나 들을 수 없을 정도이다.[* 한 예로 [[울산광역시]]의 경우, 남구 기준으로 [[울산대공원]], [[태화강역]](舊 울산역) 등 비교적 큰 공원 지역에서 간혹 쓰름매미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고, 유지매미는 아예 서식하지 않는다.] 특히 쓰름매미는 도시, 특히 아파트가 많은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고, 공원과 같이 어느 정도 숲이 울창한 곳에 가야 찾아볼 수 있다. [[서울]]에는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쪽에 많다고 알려졌으며[* 특히 목동 13단지쪽에 매우 많다.], 코엑스 근처의 선정릉에 가면 울음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 그 외 북한산 습지나 [[우포늪]] 등 저지대 습지에서도 상당수 들을 수 있다. 울음소리는 이름 그대로 "쓰~름 쓰~름"이지만, 이름을 모르는 상태에서 들으면 "스테~얼 스테~얼"이나 "씨리~얼 씨리~얼" 혹은 “아스피린~ 아스피린~”으로 들리기도 한다. [[일본]]에는 없고[* 일본에 서식하는 종은 [[저녁매미]]이다.] [[대한민국|한국]], [[중국]]에 분포하는 재래종 매미다. [[쓰르라미 울 적에]] 등의 일본의 서브컬처 창작물에서 언급되는 ヒグラシ(히구라시)([[저녁매미]])(Tanna japonensis)는 쓰르라미(쓰름매미, Meimuna mongolica)와는 종이 다르다. 쓰름매미는 コマゼミ(코마제미)라고 한다. 일본의 저녁매미와는 달리 여느 다른 매미들처럼 '''아침~한낮에 울며, 소리가 굉장히 밝고 활기차다.'''[* 한국에서는 도시 지역 참매미나 말매미를 제외하면 저녁이나 밤에 우는 매미는 아예 없으며, 밤에는 [[귀뚜라미]] 같은 풀벌레 소리 정도만 들린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시골 한여름 밤은 풀벌레 정도를 제외하면 '''매우 조용하다.'''] == 이야깃거리 == * [[유지매미]]보다 더 사람을 경계한다. 유지매미는 많은 곳에 가면 [[참매미]]와 쌍벽을 이룰정도로 흔하지만 쓰르라미는 흔한 곳이라 해도 나무 꼭대기에 앉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조금만 다가가도 귀신같이 알아채고 날아간다. * 이정신의 시조에도 등장한다! 초장의 '쓰르람미 쓰다 우니' * [[황해도]] 지방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한국의 [[민요]] [[싸름#민요]]이 바로 이 쓰르라미를 말한다. 쓰름매미, 쓰르라미라는 이름답게 '쓰름 쓰름'하고 우는 게 특징. * [[요츠바랑!]]에서는 이것과 근연종인 [[애매미]](''Meimuna opalifera'')가 여름이 가는 걸 알리는 '쓰름이'로 나왔다. '정확한 한국어 명칭은 애매미지만, 어감상 '쓰름이'라는 애칭을 썼다'고 역자인 [[금정]]이 4권 내 주석을 붙였다.[* 애매미의 일본말이 '츠쿠츠쿠보시'로 요츠바가 '츠쿠시'라고 애칭을 지어주는 상황인데 한국말로 대체하기 어려워서 바꾼 것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쓰르라미, version=141)] [[분류:애매미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