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약취, 유인 및 인신매매의 죄]][[분류:금기]][[분류:유형별 아동 학대]] [목차] == 개요 == [[인공 자궁]]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지 않은 21세기 시점에는 [[인신매매]]와 강제결혼 등을 동원하면서 여자를 [[씨받이]]로 사용해 아이를 만들어 내는 것을 가리킨다. 당연히 전 세계적으로 불법이며 인간으로서 하면 안되는 짓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인권의식이 발달하지 않고 사회적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개발도상국이나 공권력이 영향이 미치지 않는 법의 사각지대에서 [[소년병]] 선발과 같이 암암리에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 사례 == * 2019년 [[나이지리아]]에서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245400|적발]]되었는데, 여성들을 납치하거나 취업 사기로 끌어들이고 아이를 낳기 위해 7명의 남성들에게 성관계를 강요 당했다. 공장 측에서는 아기를 낳으면 보상금을 지급하고 풀어준다고 했다. * 과거 [[우생학]]과 [[인종주의]]가 절정에 달하던 [[나치 독일]]에서 우수한 아리안, 게르만 인종을 만들기 위해 순수혈통으로 판정된 독일인들끼리 반강제로 동침하게 해서 그야말로 아기들을 제품 생산하듯이 만들어내던 아기공장도 있었다. 나치가 독일인들의 세계로 만들려 했던 [[레벤스라움]]을 실현하려 했던 방법들 중 하나로 '[[레벤스보른]]'이라 불렸는데 독일인들만의 세계를 만들려고 했지만 당연히 독일 인구에는 제한이 있었기에 순수 독일인들의 수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우수한 혈통의 독일인들을 선별하여 말 그대로 사람을 제품처럼 제조하려고 했다. 말이 결혼이지 사실상 강제혼인도 아니라 그야말로 강제교배로 동물이 아닌 사람들을 가지고 순수혈통에 대한 그릇된 환상과 신념, 나라 전체에 퍼져 있었던 [[전체주의]]적 가치관과 [[약한 것은 죄악]]이라는 극단적인 사고방식 때문에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하고 비인간적인 만행을 자행했다. 현재는 나치의 멸망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이 사실상 종전되었고 나치가 망한지 오래이니 이 기관이 왜 세워졌으며 얼마나 잘못된 시설이었는지 아직 그 이유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렇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일단 나치 독일 시기에 새워진 시설이니 만큼 여기서도 당연히 [[홀로코스트]]에 준하는 인권 침해나 아이들을 상대로 벌인 [[아동 학대]]가 있었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또한 나치 독일 자체가 워낙 도덕적, 윤리적, 인도적 차원에서 굉장히 추악하고 타락한 집단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 [[대리모]]가 합법인 지역에선 자신들을 자조적으로 부르기도 한다. * 루마니아에서는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작정하고 그 만행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기반시설을 확충하지도 않은 탓에 그렇게 태어난 아이들에게 결국 처형을 당하고 만다. 자세한 내용은 [[차우셰스쿠의 인구 정책]] 문서 참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친위대인 [[세쿠리타테]] 역시도 이렇게 태어난 아이들로 뽑혔다.[* 그렇게 태어난 아이들은 제대로 보호와 교육과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지 양육되지 못한채 버려지는 경우들이 많았고 그런 고아들이 거두어져 학대와 훈련 등을 거쳐 세쿠리타테로 양성되었다.] * 현재 중국에서 탈북 여성들을 상대로 아기공장을 운영하는 인신매매 조직이나 마을이 제법 있다고 한다. 이 현상이 아기공장에서 구출된 탈북 여성들에게 북한 못지 않게 중국도 싫어하는 계기들 중 하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