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룬의 아이들에 등장하는 아나로즈 티카람, rd1=아나로즈 티카람)] ||
[[파일:테일즈위버 아나로즈 도트.png]] || [[파일:테일즈위버 아나로즈2.jpg|width=250]] || || '''게임 내 도트''' || '''일러스트''' || [목차] == 개요 == [[테일즈위버]]의 등장인물. == 작중 행적 == 에피소드 3 챕터 7에서 등장. 마데라스가 지티시를 부활시키기 위해 부활의 보석들[* [[악의 무구]] 중 하나인 [[황동빛 방패]]에 장식되어있던 보석이다.]로 자신의 힘을 증폭시키고, 영매인 [[아우렐리에 티카람]]의 의식을 빼앗으면서 노을섬에서 피 흘리는 창을 봉인하고 있던 아나로즈한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로 인해 피 흘리는 창의 조각에 쏟아붓던 마력이 오염되어 아나로즈를 덮치면서 역으로 자신이 봉인되고 만다. [[파일:테일즈위버 아나로즈.jpg|width=400]] 그때 [[클라리체 데 아브릴(테일즈위버)|리체]]를 포함한 전승자들이 의식의 공간에 떨어졌고, 아나로즈는 자신의 마력을 담아둔 브로치로 리체를 자신이 봉인된 가시넝쿨까지 인도한다. 리체가 브로치가 변한 목검으로 넝쿨을 걷어낸 덕에 아나로즈는 봉인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이는 브로치에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자신의 마력이 담겨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아나로즈가 브로치에 마력을 담아둔 건 과거에 다시 잠에 들기 전 리체를 만났을 때 그녀의 안 깊숙한 곳에서 악의 무구의 힘이 싹을 틔우려는 것을 보고 이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던 것이었다. 즉, [[코르네드]]의 인형술은 [[샐러리맨(룬의 아이들)|샐러리맨]]의 오른손에 깃들어 있던 저주를 완전히 풀지 못했던 것. 이후 자신의 몸을 매개로 지티시를 강림시킨 마데라스와 싸울 때 전승자들을 도우며, 마데라스를 물리친 후에는 무너지는 의식의 공간에서 일행을 데리고 노을섬으로 탈출한다. 그리고 [[소원 거울]]을 만들어 전승자들을 노을섬 밖으로 보낸 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부활의 보석과 피 흘리는 창의 조각을 가지고 노을섬과 함께 심해에 가라앉는다. >언제나 궁금했어. >바닷속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어떤 빛깔일지. >[[이카본 폰 아르님|당신]]도 알잖아. 내가 헤엄을 잘 치지 못했다는 것. >...... >...난 말이야, 오래 전에도, 현재도, 당신들 외의 '인간'이 좋았던 적은 없었어. >그런데 저 아이들은 어쩐지 눈에 밟혀. >그들의 짧은 시간을 자신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래. >...... >이제 곧 갈게. >[[이카본 폰 아르님|당신]]이 잠들어있는, 바다 밑 산호 궁전으로. >---- >- 노을섬을 가라앉히기 전, 아나로즈가 지상에서 남긴 마지막 말. 후일담에서는 리체가 조슈아와 막시민에게 의식의 공간에서 아나로즈가 브로치에 더 강력한 봉인을 담아 고쳐주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부활의 루비의 조각이 리체의 안에 남아있지만 무구의 힘을 자신의 뜻대로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에피소드 3을 모두 클리어한 상태에서 [[이공간]]의 보스를 5번 잡은 뒤, 이공간 포탈에 들어가려고 하면 아주 낮은 확률로 "나지막하게 물결 치는 소리가 들린다"라고 뜰 때가 있다. 이때 포탈에 입장하면 심해 속에 가라앉은 노을섬으로 갈 수 있으며, 그 안에 잠들어 있는 아나로즈를 볼 수 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아나로즈 티카람,version=142, paragraph=5)] [[분류:테일즈위버/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