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누메노르의 8대 왕, rd1=타르아나리온)] [include(틀:역대 곤도르 국왕)] ---- ||<-2>
'''[[레젠다리움/등장인물|{{{#ffffff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br]{{{+1 아나리온}}}[br]{{{#!htmlAnárion}}}''' ||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Anarion.jpg|width=100%]]}}} || || '''본명''' ||'''Anárion'''[br]아나리온 || || '''성별''' ||남성 || || '''종족''' ||[[인간(가운데땅)|인간]] {{{-2 ([[누메노르인]])}}} || || '''거주지''' ||[[누메노르]] → [[곤도르]] || || '''가문/왕조''' ||House of Elrendil[br][[엘렌딜 왕조]][br]Anárioni[br][[엘렌딜 왕조#s-2.2|아나리온 왕조]] {{{-2 (개조)}}} || || '''출생''' ||S.A. 3219 || || '''직책''' ||King of Gondor[br][[곤도르]]의 왕 {{{-2 (명목상)}}} || || '''재위기간''' ||S.A. 3320 - 3440 {{{-2 (곤도르의 왕)}}} || || '''가족관계''' ||[[엘렌딜]] {{{-2 (아버지)}}}[br][[이실두르]] {{{-2 (형)}}}[br]세 딸[br][[메넬딜]] {{{-2 (아들)}}} || [목차] [clearfix] == 개요 == 제2시대 3440년. [[실마릴리온]]의 등장인물. [[엘렌딜]]의 차남이다. == 이름 == * '''아나리온(Anárion)'''[*Q [[퀘냐]]] - 정확한 뜻은 불명이지만 '태양의 아들(Son of the Sun)'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anar'''[* Sun([[아나르]]/태양). 'fire/flame(불/불꽃)'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NAR'''에서 파생된 '''anār'''에서 비롯됐다.] + '''-ion'''[* -Son(-의 아들). 'Son(아들)'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YON'''에서 파생된 '''(i)ondo'''에서 비롯된 남성형 접미사이다.] == 작중행적 == === 유년기 === [[제2시대]] 3219년에 [[누메노르]]의 [[안두니에]]에서 태어났다.[* 이 당시 누메노르의 왕은 [[타르팔란티르]]였다.] 3319년 누메노르가 파멸하기 직전 [[신실파]]의 배들 중 2척을 이끌고 탈출하였으며 3320년에 형 [[이실두르]]와 함께 [[곤도르]]를 공동 건국, 통치했다. [[엘렌딜]] 사후 [[이실두르]]가 [[엘렌딜]]의 왕국인 [[아르노르]] 왕국을 물려받고, [[메넬딜|아나리온의 아들]]이 [[곤도르]] 왕국을 이어받으며 [[곤도르]] 왕조의 혈통상 시조가 된다. === [[요정과 인간의 마지막 동맹]] === 당시 [[곤도르]]는 [[모르도르]]의 지척에 세워졌는데, [[사우론]]이 [[아칼라베스|누메노르가 침몰할 때]] 죽은 것으로 알았기 때문에[* 당시 누메노르 왕국의 멸망 과정을 보면 누가 거기서 살아나온다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인 일이다.][* [[사우론]]도 육신은 죽은 것 맞다. 그러나 [[절대반지]]의 힘을 토대로 영혼만이 간신히 돌아왔고, 아름다웠던 [[마이아(가운데땅)|마이아]]의 육신을 잃어버려 끔찍한 몰골의 임시육신을 쓰게 되어 이 이후로는 가면을 썼다.] 이런 일이 가능했다. 둘은 [[안두인 대하|안두인 강]]을 끼고있는 [[오스길리아스]]에 수도를 건설한 후, 형인 [[이실두르]]는 안두인 강 동편에 요새 [[미나스 이실]]을 동생인 [[아나리온]]은 안두인 강 서편에 요새 [[미나스 아노르]]를 세운다. 이는 [[이실(가운데땅)|이실]]과 [[아노르]]가 각각 달과 해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화의 시간도 얼마 가지 못한다. 우여곡절 끝에 누메노르의 침몰에서 살아남은 [[사우론]]은 모르도르로 돌아와 [[절대반지]]를 다시 끼고 힘을 되찾았다. 그리고는 자신의 영토 바로 앞에 [[곤도르]]가 세워진 것을 보고 무척 증오하였다. 그 후 세력을 되찾은 사우론은 엄청난 대군을 이끌고 곤도르로 진격해 미나스 이실을 점령하고, 이 공격에서 이실두르는 가족들과 [[곤도르의 백색 성수|나무의 묘목]]을 가지고 겨우 탈출해 아버지 [[엘렌딜]]이 있는 [[아르노르]]로 간다. [[곤도르]]에 남은 아나리온은 [[곤도르]]의 수도였던 [[오스길리아스]]를 중심으로[* 오스길리아스는 미나스 이실과 미나스 아노르를 잇는 선상에 위치한 안두인 강변의 도시이다.] 겨우겨우 사우론과 맞섰지만 도움없이는 얼마 가지 않아 멸망할 판이었다. [[이실두르]]의 전언을 듣고 동맹을 결성한 망명 누메노르인들의 군주 [[엘렌딜]]과 [[놀도르]] 대왕 [[길 갈라드]]는 대군을 이끌고 모르도르로 쳐들어갔다. 아나리온도 이에 합세했고 결국 동맹군은 [[다고를라드 평원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어 [[검은 문]]까지 통과하였다. [[바랏두르]]까지 진격하였으나 [[사우론]]의 힘 때문에 함락을 시키지는 못하고 7년 동안이나 성채를 포위해 공격하는데, 이 과정에서 그만 아나리온이 [[바랏두르]]에서 날아온 돌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다. 최후에는 [[사우론]]이 탑에서 나와 결전을 벌이고 반지를 빼앗겨 소멸하게 되면서[* 소멸한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고, 이실두르는 진정 소멸시킬 기회를 얻게 되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전쟁이 끝나게 된다. === 사후 === [[사우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뒤, [[이실두르]]는 동생을 추모하기 위해 [[미나스 이실]]에서 가져온 흰 나무 묘목을 [[미나스 아노르]]에 심었다. 한동안 [[아르노르]](북왕국)과 [[곤도르]](남왕국)을 공동으로 다스리던 그는 아나리온의 아들인 [[메넬딜]]이 성인이 되자 곤도르의 왕관을 물려주고 자기는 북왕국을 통치하러 간다. 혈통상 [[곤도르]] 왕국의 시조가 되어 곤도르의 첫 국왕으로 기록되기도 하지만, 곤도르의 공식적인 첫 왕은 [[엘렌딜]]이다. 먼 후대인 [[나르마킬 2세]] 시절 섭정 [[미나르딜]]이 [[곤도르]]의 국경에 [[아르고나스]]라는 두 개의 석상을 세웠는데, 이 석상 중 하나가 아나리온의 석상이다.[* 다른 하나는 형제인 [[이실두르]]의 석상이다. 다만 영화에서는 아나리온 대신 [[엘렌딜]]의 석상으로 대체되었다.] == 여담 ==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즌 1에서는 [[신실파]]를 이끌기 위해 따로 살고 있다고 언급되며 직접 나오지는 않았다. [[켈레보른]]과 마찬가지로 시즌 2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분류:레젠다리움/등장인물/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