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아데나워_파라야.jpg]] 오른쪽 인물은 그의 애인. [목차] == 개요 ==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타가와 타쿠로]]/[[트레버 디볼]]. 연방의 참모차관. == 상세 == [[퀘스 파라야]]의 아버지로 [[네오지온]]과의 화평조약을 맺기 위해 론데니온으로 향하였다. 그 화평조약은 [[샤아 아즈나블]]의 계략으로, 샤아는 소행성 액시즈를 양도받는 대신 무력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뇌물|덤으로 샤아가 가져온 금괴들도 받으시고]][* 작중에서 '''액시즈의 대금'''이라고 언급되나, 이 회담 자체가 비공식이고, 공식적으로 액시즈는 구입한 게 아니라 '''양도'''받은 것이기 때문에 그 대금으로 주는 금괴는 뇌물 맞다.][* 다만 진짜 뇌물이라기엔 미묘하다. 브라이트 함장에게도 복지정책을 언급하고, 회계국 소속 캄란 블룸이 동행해서 계산한것으로 보아 개인적인 뒷돈은 아니고 연방정부의 재산임은 맞을듯 하다. ]-- 협약을 체결했는데... 당연히 액시즈 낙하 + 핵폭발 콤보로 지구를 개발살 낼 생각이던 샤아는 애초부터 그 조건을 들어줄 생각이 없었고, 결국엔 소행성 액시즈만 넘겨준 꼴이 되어 루나2에서 [[네오지온]]의 공격을 받게 되고 결국엔 크랩의 함교에 있다가 자신의 딸인 퀘스의 공격으로 사망한다. 다만 퀘스는 그 함정에 아버지가 타고 있다는 건 몰랐다. 여담으로 죽기 직전에는 타고 있는 크랩의 함장에게 왜 도망 안가냐고 찌질거렸다.[* 샤아에게 속았다는 걸 알기 전, 함선이 전방에 나서지 않으면 샤아에게 실례라고 주장하던 장면과 180도 대비되며 찌질함이 배가된다] 물론 함장은 아군이 당하는데 버려두고 가라고요?! 라며 반발했는데 이 함장은 이전부터 아데나워에게 이가 갈렸는지[* 평화가 이루어지면 우린 뭘 먹고 살면 될까요? 라고 농담을 했는데 '바닷가에서 쓰레기 줍는 일자리라면 엄청 많지ㅎㅎ'라고 모욕했다.] 거만하게 명령떨던 그의 뒤에서 삿대질하며 말없이 쳐버릴 얼굴을 하며 기분나빠했었다. [[프랭클린 비단|참고로 그는 바람을 피고 딴 여자랑 사귀었기 때문에]] [[카미유 비단|가정 상태는 좋지 않았고 퀘스는 이런 아버지를 싫어했다.]][* 그리고 이는 퀘스가 샤아에게 부성애를 갈망해 네오지온에 붙는 계기가 된다.] 퀘스가 가출해서 인도에서 정신 수행을 하고 있었을 때, 아데나워는 자신의 애인과 함께 권력을 이용해 경찰을 동원 퀘스를 찾아내곤 강제로 우주로 끌고 올라갔다.[* 이 부분에서 [[벨토치카 칠드런]]에서는 퀘스랑 있던 사람들이 죄다 경찰에게 사살당하는 묘사가 있다.] 참고로 애인인 캐시는 퀘스와 같이 우주에 올라갈 바에야 지구에서 얼어 죽는 것이 낫다며 동행하지 않는다. 참고로 이때 셔틀에 3자리가 남아 있었고, 이 자리는 브라이트의 가족들 3명(미라이 야시마, 체밍 노아, 하사웨이 노아) 이 가져야 했지만 자기 권력으로 2자리를 가로채면서 하사웨이만 우주로 올라가게 되었다. 아데나워는 본인이 2자리를 가로챈 것도 모자라, 마치 선심을 쓰듯이 브라이트 가족 중 한명을 태워주라고 매표소에 명령한다. 그나마 정말로 선심쓴것도 아니고 미라이 야시마가 지구연방정부 고관의 추천장을 가지고 있었고 [* 남편이 사실상 연방군의 중핵을 맡고 있는것도 있지만 야시마 가문 자체가 연방의 이름있는 가문이다] 그 추천장 써준 사람이 자신을 도와준적이 있어서 한명이나마 태워준거다. --매표소 직원 : 하여간 정치가란 것들은...-- 그리고 셔틀에서 '''얼른 가자. 운석구역을 통과해서 가도 상관없으니까 빨리.''' 라고 해 놓고 운석에 맞으니까 '''신이시여ㅠㅠ''' 하는 추태까지... 건담 시리즈에 흔한 [[인간 쓰레기]] 아버지다. [[분류:우주세기/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