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베르세르크(만화)/등장인물]]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Adon_Coborlwitz_Manga.png|width=100%]]}}} || ||<-2> '''{{{+2 아돈}}}[br]{{{+1 アドン / Adon}}}''' || || '''종족''' ||[[인간]] || || '''본명''' ||아돈 코볼위츠[br]アドン・コボルイッツ[br]Adon Coborlwitz || || '''계급''' ||푸른 고래 중장갑 기사단의 단장 || || '''성별''' ||[[남성]] || || '''가족''' ||동생 [[샘슨 코볼위츠]] || || '''머리색''' ||'''{{{#ffd700 금발}}}'''|| || '''성격''' ||자존심 세고 허세가 세다. 귀족으로서 자긍심도 하늘을 찌르는 편. || || '''특이사항''' ||베르세르크의 몇 안 되는 개그캐릭터(...)[* 특히 분위기가 숨넘어갈 정도로 진지한 과거편에서 나온 개그캐라 그 의의가 크다.] || ||<-2> '''성우''' || || '''일본''' ||[[겐다 텟쇼]] / [[코야마 리키야]][* [[베르세르크 무쌍]]과 [[베르세르크(2016)]]에서 [[모즈구스]]도 맡았다.] (신극장판) || || '''한국''' ||[[안효민]][* 둘 다 [[콘라드#s-3.1]]도 맡았다.] || || '''미국''' ||[[마이크 폴록]] || [목차] [clearfix] == 개요 == <[[베르세르크(만화)|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 == 상세 == [[튜더 제국]]의 '푸른 고래 중장갑 기사단'의 단장으로 [[삼지창]]을 무기로 사용한다. 작중 으레 나오는 [[자존심]]과 [[허세]]가 센 잡몹1 정도로 보이지만 등장 당시엔 꽤 강한 편이--었--다. 처음 나왔을 땐 하필 [[월경|그 날]]이었던 [[캐스커]]를 고전시키고 도우려고 달려오던 매의 단 용병 여럿을 단번에 베어버리면서 나름대로 강함을 과시하는가 하면 캐스커에게 남자의 성전인 [[전쟁터]]에 발을 들이고 [[매의 단]] 내에서 천인장의 자리까지 꿰찬 건 [[그리피스]]의 밤시중을 들어서 벼락 출세한 게 아니냐며 조롱하는 한편, 항복하면 우리 기사단의 [[성노리개]]가 되는 대신 목숨은 살려주겠노라 딜을 제시하기도. --물론 단번에 까인다.-- 그 직후 등장한 [[가츠]]의 칼에 가볍게 리타이어.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귀족]]인 만큼 자부심이 매우 높아 입버릇은 '''우리 집안의 00년에 걸쳐 내려오는~~'''[* 처음엔 '100년에 걸쳐 내려오는'이었는데 점점 년도가 올라가더니 종국엔 1000년에 걸쳐 내려오는~~ 이라고 말 한다(...). 그래서 부하들도 질색을 한다. --과한 MSG--] 라며 거창해보이는 [[기술]]의 역사를 언급하며 으스대는데 가츠에게도 이 말을 하며 [[창(무기)|창]]을 빙빙 돌리며 "암참청룡파"라는 기술을 외치려다 "암참청룡..."에서 가츠가 그의 창은 물론 [[투구]]까지 동시에 박살낸다. 이 파편에 한 쪽 눈을 잃고 입 안의 [[이빨]] 절반이 날아가버린 채 말에서 낙마하는데 그런 그를 내려다보며 '''그 다음은?'''이라고 말하는 가츠가 폭풍간지. 이렇게 일격에 분위기가 매의 단 쪽으로 기울었지만 몸 상태가 안 좋던 캐스커를 더 신경쓰던 가츠를 몰래 숨겨둔 [[석궁]]을 쏘아 가츠와 캐스커를 [[폭포]]가 흐르는 절벽으로 떨어뜨리는 업적을 남기기도. 연이어 가츠와 캐스커를 잡고자 용병 100명을 이끌고 수색에 나서지만 가츠에게 두부 썰리듯 썰려나가고 친아우인 부단장 [[샘슨]]마저 허무하게 잃게 되나 자신은 쫄아서 덤비지도 못한 채 부하들에게 [[돈]]을 더 준다며 싸우라는 명령만 하는 비겁한 꼴만 보여준 뒤 자신은 '''코볼츠가에 700년간 전해져 내려온 비기 [[죽은 척|활살자재술]]'''로 혼자 살아 남아 줄행랑 치고, 덕분에 본의 아니게 가츠의 1:100 전설을 만들어준 1등 공신만 되버린다. 그렇게 100여명의 부하들을 모두 잃고 홀로 [[돌도레이]]로 돌아왔지만 그러면서도 잘났다는 듯 웃는 낯짝을 보이는 바람에 상관인 [[보스콘]] 백작에게 "아우랑 부하들까지 멋대로 끌고가서 죄다 잃고 홀로 살아온 주제에 뭐가 잘났다는 거냐?! 이 쓸모없는 놈!!" 이라며 질책과 함께 도끼에 얼굴 중앙을 가격당하고 지휘권을 박탈당한 채 돌도레이 성 공략 당시에는 성 안에 구금되는 벌을 받았다. 하지만 무능한 사령관 [[게논 총독]]의 뻘짓으로 아주 쉽게 잠입에 성공한 캐스커와 돌격대를 보고 휘하 기사단으로 막아 서며 제법 폼 잡고 나서지만 --그 날이 아닌-- 정상적인 컨디션의 캐스커에게 매우 고전한다.[* '그 때와 왜 이리도 다른거지?!' 라는 질문에 여자는 몸이 안 좋은 날도 있는 거라 답변하던 캐스커에게 큼직하게 "뭐!! 생리였던 거냐!!?"라며 소리를 질러주기도 했다. 이에 캐스커는 "[[큰 소리로 말하지 마, 등신아!|큰 소리로 말하지마]]!!"라며 당황(...). 매의 단 단원들은 왜 그 날따라 캐스커가 죽을 쑤었는지 이유를 알고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납득했다(...).] 수세에 몰리자 결국 무릎을 꿇고 "그 동안 실례가 많았습니다! 전 단지 장군의 명령에 따라 마지못해 싸웠을 뿐 누님과는 아무런 원한도 없었답니다~"라며 빌고 [[비굴]]의 극치를 보여준다. 캐스커가 황당해하며 "이런 어이없는 놈을 봤나?" 하고 있자[* '''아..... 아돈님 그건 너무...../그럴 수 있어요!?/단장님 진짜 꼴불견 이에요!!''' 라며 황당해 하는 부하들에게 '''닥쳐! 물러날 때를 아는 것도 명장이다!!'''라고 일갈하는 모습이 포인트(...). TV판 검풍전기에서는 다들 싸우느라 바쁜 탓에 별 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돌변하여 숨겨 두고 있던 '''코볼츠가에 1000년에''' --이 가문은 그리 할 일이 없었나-- '''걸쳐 전해져내려온 비밀 암기 [[석궁|열사진뢰파]]'''를 쏘고 지난 번처럼 우위를 점하게 되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또 지난 번처럼 캐스커를 희롱하며 성노리개 드립을 치다]] 캐스커의 기습적인 반격에 한 방에 입가가 썰리며 허무하게 끔살당한다. 캐스커는 그를 베고 "넌 참 재미있었어. 어쩔 수 없는 쓰레기였지만."이라는 말을 해줬는데 입가가 썰리면서 천천히 죽어가던 그는 이 말 다 듣고 죽었다. 상술한 대로라면 그저 스쳐지나가는 개그 캐릭터로 비출 수 있으나, 이래 봬도 '''캐스커와 가츠의 관계가 진전되는데 가장 큰 공로자이며 가츠의 100인 베기 전설을 낳는 결정적 계기를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가츠도 이 분에 대해서는 벙찌거나 어이없어 하기는 하지만 싫어하지는 않았으며 은근 감사해하고 있을지도.[* 돌도레이 요새전 이전, 가츠와 캐스커만 낙오됐을때에 만났을 때 가츠는 '''여어 아저씨, 오랜만인데'''라며 반가워 하는가 하면 --반어법-- 캐스커도 최후에는 참 재밌는 녀석이었다고 평했다. 뭐 이 때 아돈은 이미 썰려있는 상태였지만(...).] 애니(검풍전기)에선 비굴함이 더 파워업되었다. 성우의 간사한 연기도 딱 그 비굴함을 잘 나타냈다. 애니에서 등장씬이 더 추가되어서 캐스커와 싸우기 전에 먼저 등장하여 보급기지의 지휘관을 맡았는데 매의 단을 얕보다가 허무하게 요새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이 와중에 홀로 무쌍을 찍는 가츠를 멀리서 보곤 쫄아서 달아난다. 그래도 지휘관이랍시고 [[청야 전술|화약고에 불을 지르고는]] [[동귀어진|보급기지를 맞바꿔서 매의 단을 통째로 날려버리려고 했지만]] 가츠가 탈출하는 아돈을 보고 곧 바로 건물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에 눈치를 채서 [[그리피스(베르세르크)|그리피스]]에게 알리는 바람에 즉각 매의 단을 피하게 하여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리고 입버릇인 '우리 집안의 X00년에 걸쳐 내려지는~' 이 대사를 듣고 부하들이 황당하듯이 어이없어하는 장면을 애니에서 추가로 넣으면서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특히, 이때 보스콘 장군도 좀 빨리 등장하는데 나올때마다 아돈을 상대로 사자후를 날리며 갈군다. ~~그리고 보스콘은 이런 무능한 놈을 2번은 봐줬다.~~ 이후에도 돌도레이 요새의 전초기지격인 한 요새의 방어지휘관으로 등장해서 나름 머리를 쓰는 모습을 보이지만, 강을 밧줄과 참나무통등을 통해서 우회한 가츠와 돌격대들에 의해 참패를 당한다.[* 요새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 부하가 적들이 강을 건너면 어떻게 하냐고 하는것에 뗏목을 만들 나무도 없다고 무시했다. 이후 매의 단 병력들이 아돈과 방어병력의 시선을 잡기 위해 요새 맞은편에서 함성을 지르면서 유인을 하는데, 대포의 사거리 바깥이었기에 그냥 무시하라고 지시한다.~~주병력들의 꼬임에 안 뛰쳐나간걸 보면 그나마 평범한 부분~~ 후방으로 돌아온 전령으로 위장한 병력의 신원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 했고, 요새 주둔 병력들도 돌격대들에게 휘둘려서 정문에서 돌격하는 주 병력들을 견제하지도 못했다.] 이후 행적은 원작의 행적과 동일하다. 극장판에서는 캐스커와 가츠를 원작처럼 100명 용병을 이끌고 죽이려다 원작과 똑같이 용병들이 썰려 겁먹은 용병들이 달아나려는 걸 막으려다가 밀쳐서 넘어져 바위에 머리를 맞고 기절해 생포되고, 캐스커와 매의 단 일당을 돌도레이 요새로 끌어들이는 [[스파이]]가 된다(...). 이렇게 된 이유가 원작과 애니판과는 달리 용병 뿐만 아니라 푸른고래 중장기사단까지 동원되어 캐스커와 가츠를 죽이려다 괴멸되는 바람에 돌도레이 요새를 방어할 주요 전력이 전혀 없었다.[* 원작과 검풍전기 애니판에선 게논이 다 끌고 나오게 했지만, 적어도 방어 병력으로 아돈의 푸른고래 중장기사단이 남아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돌변해서 캐스커에게 덤벼들고 결국 캐스커의 칼날잡기를 보고 방심하다 입에 칼을 맞고 허무하게 사망한다. == 기타 == * 사망 후, 현실 시점으로 20년 이상 줄곧 잊혀진 캐릭터로 있다가 캐스커의 무의식 속에서 다시는 없을 것 같았던 재등장을 이루었다. 캐스커가 그에 대해 가진 감정은 오로지 '짜증'이었다(...). * 큰 몸집과 얼굴, 헤어스타일이 짧은 스포츠 머리였을때의 [[브록 레스너]]를 닮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