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www.suruga-ya.jp/g6451945.jpg]] アラセリ・ガルシア [[슈퍼로봇대전]]의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오리지널 캐릭터|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야마 타카시]](松山鷹志). 여기저기 붙어다니면서 신형기를 테스트해주고 그 데이터를 넘겨 벌어먹고 사는 [[용병]]으로, 현재는 [[미츠코 이스루기]] 밑에서 일하고 있다. 말버릇은 "프로페셔널"을 많이 붙인다. "프로페셔널 하게~", "프로페셔널 하군" 등등. 성격은 용병답게 오만하고 돈을 밝히는 데다가, 다른 사람들을 미끼나 [[방패]]로 쓰는 것도 서슴치않을 정도로 치사하다. 이런 성격을 반영한건지 게임내 성격이 냉정이라 적기를 아무리 격추해도 아라세리의 기력은 안 올라간다. 그 덕에 아라세리 본인과 교전하지 않으면 아예 기력이 안 올라가는데다 아군이었으면 엄청 강력한 효과인 기력+격파와 간파가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점[* 기력+ 격파는 같은 편의 캐릭터가 적군을 격추했을때 발생하는 효과다. 그런데 적측에서 아군측 캐릭터를 격파한다는 일 자체가 거의 안 발생하므로 효과를 전혀 못 살린다는 이야기.]에서 [[아벨 바우어|플레이어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랑그란 동란 당시 [[라 기아스]]에 떨어져 [[카크스 잔 발하레비아]] 장군에게 고용되었으며, 그 후 지상으로 올라와 [[슬레이 프레스티]]와 함께 [[그라이엔 그라스만]] [[대통령]]을 죽여 반란군이 된 [[강룡전대]]를 습격한다. 그 후 미츠코의 명령에 따라 [[사이리온]]을 타고 [[가이아 세이버즈]]에 합류하러 가던 중 아이비스, 슬레이와 조우하고 '베가리온과 알테리온을 바칠 수 있겠다'면서 습격해온다. 문제는 고용주인 미츠코는 [[알테리온]]과 베가리온을 '''가이아 세이버즈한테 넘겨주기 싫어서''' 슬레이를 강룡전대로 보냈는데 뭐하는거야 이거(…). 아이비스와 슬레이의 갈등을 부추겼지만 마침 두 사람이 화해했던 차라 베가리온과 알테리온이 [[하이페리온]]으로 합체하고, 하이페리온과 팀 TD의 역량을 무시하다가 뒤이어 도착한 강룡전대와의 난전 끝에 사망한다. [[신캐 보정]]에 박살났지만 그래도 파란색으로 도색된 전용 사이리온은 도감에 남기고 갔다. 하지만 거리를 유지하고 [[라즈안그리프 레이븐]] 같이 재머를 장비한 기체를 두면 주무장인 테슬라 드라이브 미사일이 재머에 [[무다무다]]가 된다. 정작 가장 강한 슈퍼 소닉 브레이커는 기력이 딸려서 쓰기도 전에 사망한다. 말 그대로 프로페셔널(웃음) 이라 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에서도 등장. 여기서 [[세레나 레시탈|세레나]]와 전투 시키면 '''[[슈퍼로봇대전 OG 고사조전기|고사조의 울음소리는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성격이 변경되어서 적기를 격추당할때마다 기력이 +2씩 올라가게 되어서 아라세리랑 교전할때쯤 되면 기력 150에 도달해있다. 다만 잡졸들이 건재한 상태에서 파고드는 리스크를 감행해서라도 직접 붙어보지 않으면 성격의 검증 자체도 어렵다. 추정되는 성격은 초강기,잔인 혹은 교활중 셋이란 소리. 다행히 딱 한번만 나온다. [[http://ps3.tgbus.com/UploadFiles/201210/20121024100209438.jpg|발매 전 잡지]]에서 보면 [[매드 독스|시엔누]]와 같이 일한다고 했지만, 본편에선 [[그런 거 없다]]. [[분류: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