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아르세다인의 국왕)] '''Araphant''' [목차] == 개요 == [[아르세다인]]의 제 14대 국왕이다. == 이름 == * '''아라판트(Araphant)'''[*S [[신다린]]] - '온전한 왕(Full King)'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ar(a)-'''[* Noble(고귀한). noble/high/royal(고귀한/높은/왕족의)'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RĀ/ARA''', 또는 'good/excellent/noble(좋은/훌륭한/고귀한)'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ARAN'''에서 파생된 단어 '''aran'''에서 비롯된 접두사이다.] + '''pant'''[* Full(완전한). 'Fill/Full(채우다/가득하다)'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WAT''', 또는 'Complete/Full/Whole(완성하다/가득하다/모든)'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WA'''에서 파생됐다.] == 행적 == [[제3시대]] 1789년에 [[아라발]]의 아들로 태어났다. 1813년에 아라발이 사망하자 왕위에 오른다. 아라발이 [[앙마르]]와의 전쟁에서 승리했음에도 앙마르는 세력을 회복하여 아라판트의 재위 시기에 아르세다인을 공격했다. 하지만 당시 아르세다인은 점차 쇠약해지는 시기였고, 때문에 앙마르의 공격을 온전히 막아내지 못해 피해가 컸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르세다인]]과 [[곤도르]]는 사악한 세력에 맞서 힘을 합쳐야 함을 깨달았고, 오랫동안 단절되어있던 두 왕국은 다시 소통하여 동맹을 맺기로 결정한다. 1940년에 이 동맹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각 왕국의 왕이던 아라판트와 [[온도헤르]]의 자식인 [[아르베두이]]와 [[피리엘]]은 결혼한다. 하지만 이 동맹은 그다지 성과가 없었다. 아르노르는 앙마르의 공격 때문에, 곤도르는 전차몰이족의 습격 때문에 서로를 도와줄 상황이 아니었던 것이다. 4년 뒤인 1944년에 [[온도헤르]]가 전사한다. 그의 아들들도 모두 전사했기 때문에, 온도헤르의 남은 자식은 [[아르베두이]]와 결혼한 [[피리엘]] 뿐이었다. 때문에 아르베두이는 [[곤도르]]의 왕위를 주장했으나, 당시 곤도르의 섭정이던 [[펠렌두르]]가 이를 거절하고 온도헤르의 친척인 [[에아르닐 2세|에아르닐]]에게 왕위를 주었다. 아라발은 73년 간 아르세다인을 다스리고 1964년에 17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왕위는 아들 [[아르베두이]]가 잇게 되고, 북왕국 최후의 왕이 된다. [[분류:레젠다리움/등장인물/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