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칠왕국 국왕/아에곤의 정복 이전)]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Argilac-Durrandon.pn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https://i.namu.wiki/i/qmO2n8QMFXePI25S2yYjLTlmxlEPHyaud7GDrwbETuFfSxFQielKzrdwrT6Q9MsO9LoimSGEAGYLMhyc8OL8bYqaHEjnPBf-y75UTXu1pzS9-8iX5I2jNvBZcfadw4twBWccTz2wBH8Fx4J4CptOIA.webp|width=100%]]}}}|| Argilac Durrandon [목차] == 개요 ==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등장 인물로, [[아에곤의 정복]] 당시 [[스톰랜드]]를 지배하던 마지막 폭풍왕. == 행적 == 아르길락은 왕년에 강력한 전사이자 장군으로 영토를 점점 잃어가던 폭풍의 왕국의 위상을 어느 정도 복구시키는데 성공했다. [[피의 세기]]때 [[볼란티스]]에 맞서 미르를 지원했으며[* 사실 [[아에곤 1세|아에곤 타르가르옌]]도 이때 볼란티스에 맞서 연합군을 지원하였다. 즉 구면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직접 원정대를 이끌고 가기도 했다. 또한 리치의 가스 7세를 전투에서 죽이기도 했다. 하지만 후에는 점점 나이가 들어가고 있었으며, 후계자라고는 외동딸 [[아르겔라 듀란든]] 하나가 전부였다. [[아에곤의 정복]] 당시, 아르길락은 [[드래곤스톤]]의 [[아에곤 1세|아에곤 타르가르옌]]에게 딸을 시집보내고 후에 [[국왕령]]이 되는 [[블랙워터]] 지역을 영토로 주어 동맹을 맺으려 했다. 하지만 아에곤은 이미 두 누이와 결혼한 상태였기 때문이 대신 자신의 친우 [[오리스 바라테온]]과의 결혼을 제시했다. 하지만 사생아 의혹이 있었던 오리스에게[* 당대에도 오리스가 [[아에리온 타르가르옌]]의 사생아이자 아에곤 1세의 이복형제라는 소문이 무성했고, 당사자들도 딱히 부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불과 피]]에서 대놓고 이복형제라고 명시되면서 확인사살했다.] 후계자인 자신의 딸을 내줄 수 없었던 아르길락은 격노, 아에곤의 사신의 손을 잘라 보내며 "서자놈한테 줄 손은 이거밖에 없다."라는 메시지를 보내 선전포고를 하였다.[* 딸의 손을 내주다 = 딸을 시집보낸다는 의미. 즉, 차라리 전쟁을 했으면 했지 서자한테 내 딸 시집 보낼 수 없다는 메시지.] 이는 사실상 웨스테로스를 정복하기로 마음먹은 아에곤이 본격적인 행동을 계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즉 [[아에곤의 정복]]의 시발점이 되었다. [[https://i.namu.wiki/i/63Nz9I94cO4Wuu3Tscwn31ORLTkmeDRtvsYWY0ApS0Dp3-WbgSVtQ44CozKpocVc9sYQAN_o13NsEIagyuLT1-gegujINGelgqESDTedDAo_YVPNxo89EE9N8VPwj2w0tpB7ULugkeHkm3At8HIwTA.webp|width=400]] 마지막 폭풍. 아르길락 듀란든은 오리스의 군대[* 아에곤 본인은 다른 곳에 가 있어서 오리스가 대신 군을 이끌었다.]에 맞서 상당히 선전하였으나[* 아르길락의 스톰랜드군이 오리스의 군대보다 2배나 많았다.], 메락세스를 타고 온 [[라에니스 타르가르옌]]의 기습적인 공격과 드래곤의 등장에 스톰랜드군이 공포에 질리면서 기세가 순식간에 밀렸고, 오리스 본인이 직접 나서 결투를 신청하자 받아들여 결투를 벌이나 결국 패배하여 살해되면서 생을 마감한다. 이 싸움은 '마지막 폭풍'으로 불린다. 이후 오리스는 아르길라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의 유일한 딸이자 후계자인 [[아르겔라 듀란든]]과 결혼하면서 듀란든 가문은 [[바라테온 가문]]에 흡수된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듀란든 가문, version=19)]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과거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