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하렌홀 영주)]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Amory_Lorch.jpg|width=200]]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Lorch.jpg]] '''Amory Lorch''' [목차] == 개요 ==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로 [[타이윈 라니스터]]의 부하. 서부의 소영주인 로치 가문의 일원이다. 돼지같이 생긴 외모에 목소리는 가늘고 높다고 묘사된다. 인성은 막장인데 [[그레고르 클리게인]], [[바고 호트]]와 함께 타이윈의 부하 중에서도 잔혹함으로 유명한 인간말종이다. == 행적 == [[레인-타벡 반란]]에서 3살밖에 안되는 [[타벡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를 우물에 던져 죽였다는 소문이 있다. [[로버트의 반란]] 막바지에서 그레고르와 함께 왕세자 [[라에가르 타르가르옌]]과 [[엘리아 마르텔]]의 자식들을 처리하라는 임무를 맡았는데, 부하들이 보는 앞에서 라에가르의 딸 [[라에니스 타르가르옌#s-4|라에니스 타르가르옌]]을 곱게 죽이지 않고 수십 차례 찔러 죽였다. 이유는 우는 소리가 시끄럽고 저항이 심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라에니스의 시신을 보고 어이를 상실한 타이윈이 왜 그랬냐고 묻자 한 대답이다. 타이윈은 반항도 못하는 어린 아이에 불과한 라에니스를 처리하는데 부드러운 말과 베개로 끝내도 될 일을 가지고, 두고두고 자기까지 욕먹게 만든 아모리 로치가 순무 이하의(...) 머리를 가졌다고 여겼으나 사건 은폐를 위해 그레고르와 마찬가지로 처벌하지 않았다. [[다섯 왕의 전쟁]]에서는 타이윈의 명으로 [[리버랜드(얼음과 불의 노래)|리버랜드]]에서 '[[약탈|현지조달]]' 명령을 받고 이를 충실히 행하는데 리버랜드 주민들에게 학살, 약탈, 방화를 저질렀다. 이때 300명의 병력을 이끌고 리버랜드를 약탈하고 다니다가 [[요렌]]이 이끄는 [[밤의 경비대]] 신병 행렬을 보고는 그들이 자신의 명령을 듣지 않자 바로 그들을 습격해서 그중 상당수를 죽였고, [[아리아 스타크]]와 [[겐드리]]는 여기서 가까스로 빠져나왔다. 이후 아리아의 살생부 명단에 올라온다. 그리고 치졸하게도 [[베릭 돈다리온]]에게 나타나지 않으면 양봉업을 하는 평민 부부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는데, 막상 베릭이 나타나자 부부와 함께 목매달아 죽여버려 베릭이 제대로 분노한다. 베릭은 [[미르의 토로스]]에게 다시 되살아나긴 하지만... 이후 [[하렌홀]]을 임시로 관리하게 되지만, [[루스 볼턴]]의 계략으로 [[용감한 형제단]]의 [[바고 호트]]에게 배신당하고 포로가 되어 발가벗겨진 채로 곰에게 먹이로 던져졌고 곰한테 찟겨진채로 잡아먹힌다. 이때 살려달라고 울부짖으면서 끔살당하는 아모리의 모습을 본 아리아는 그가 저지른 악행을 아는터라 속으로 통쾌해한다.[* 참고로 곰은 호랑이나 사자와는 달리 죽여놓고 먹는 게 아니라 산채로 뜯어먹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꽤나 고통스럽게 죽었을 것이다. 나중에 제이미가 하렌홀로 왔을때 하렌홀에서 바고가 만든 곰 구덩이를 둘러보다가 인간의 턱 뼈가 나왔는데 아모리의 유골로 추정된다.] 드라마판 배우는 아일랜드 출신의 핀탠 맥키원. 드라마에서는 아리아가 타이윈의 시녀로 지낼 때 편지를 훔쳐 읽었는데 그 후에 로치와 마주치는 바람에 의심을 사자 [[자켄 하가르]]에게 2번 째 이름으로 지목된다.~~지금 당장 죽이라는 협박과 함께~~ 타이윈에게 도착하자마자 독을 바른 암기에 맞고 사망한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