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셈족)] [include(틀:요르단의 역사)] [목차] == 개요 == [[이라크]] 중부와 [[시리아]] 서부에 거주했던 [[셈족]] 계통 민족으로, 고[[바빌로니아 제국]]을 건설한 민족이다. == 상세 == [[수메르]]인들은 이들을 "집도 도회지도 모르는 날고기를 먹는 짐승의 본능을 지닌 파괴자들"이라는 비하적인 기록을 남겼으나, [[우르 제3왕조]]의 멸망 후 수메르인들이 건설한 도시들을 정복하고 메소포타미아 각지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아모리인은 [[아카드]] 이후 두번째로 메소포타미아의 패권을 잡은 셈계 민족이었고, 아카드와 마찬가지로 기존 수메르인들의 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켰다. 아모리인은 [[아카드]]화되어 기존의 아모리어 대신 [[아카드어]]를 주로 사용했으며 고바빌로니아를 이끌었다. 그들의 언어는 BC 20세기 이후에 쇠퇴하기 시작했고 [[우가리트어]]로 계승되어 모어로 사용되었다. [[함무라비]]가 세운 [[바빌로니아]] 제국 시절 아모리 인들은 '세계의 수도'라는 명성급의 [[바빌론]]과 항구도시 [[우가리트]] 등을 건설하고 발전시켰다. 함무라비 사후 고바빌로니아는 기원전 16세기 [[히타이트]]의 바빌론 함락으로 쇠락하였고, 아리아계 [[카시트인]]이 새 왕조를 세웠다. 시리아 지역에 남은 아모리인 국가들도 기원전 12세기경 [[바다 민족]]의 침략으로 완전히 멸망했다. 그 이후로 다른 셈계 민족인 [[아람]]인이 시리아 서부 일대를 장악하였다. 기원전 7세기에는 [[칼데아인]]들이 [[신바빌로니아]]를 건설하여 고바빌로니아를 계승했다. [각주] [[분류:서아시아의 민족]][[분류:셈족]][[분류:시리아의 역사]][[분류:이라크의 역사]][[분류:메소포타미아 문명]][[분류:사라진 민족]][[분류:바빌로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