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상단. == 상세 == 알케오니아 호수의 상권까지 장악한 대규모의 상단. [[창세기전 2]]부터 70여 년이 지난 [[창세기전 3]]까지 '''[[바자]]가 상주로 계속 군림하고 있었다.''' 상단 본부는 [[팬드래건 왕국]]의 [[다카마]] 항구에 있다. 주로 선박을 이용한 운송업으로 해상무역을 한다. 라이벌은 [[그라나다(창세기전 시리즈)|그라나다 상단]]. 전통적으로 대륙의 상권과 알케오니아 호수로 통한 무역을 통해 번창하던 아미고 상단은 [[창세전쟁]] 당시 블루 시드 등 들끓는 해적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이에 바자의 딸 [[카자]]가 [[라르고]] 등을 대동해 신항로개척에 나섰는데, 이는 동방과의 교류의 시작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이 역으로 [[투르(창세기전 시리즈)|투르]]의 [[안타리아 대륙]]의 침공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어쨌든 아미고는 이로써 동방과의 무역에서 우세한 입지를 점하게 되었다. 이전부터 [[팬드래건]] 왕가에 충성하며 지원하고 있는 입장이었고, 그 때문에 상단에 자체적으로 해결 불가능한 외부적 문제가 생기면 팬드래건 왕가에 해결을 부탁해오곤 했다. 그러나 [[창세기전 3]]에선 [[버몬트 대공]]이 [[투르(창세기전 시리즈)|투르]] 원정을 위해 [[그라나다(창세기전 시리즈)|그라나다]] 상단과 일종의 거래를 함으로써 아미고에 불리한 행동을 취는데, 거래의 내용은 알케오니아 호수 일대의 상권을 아미고가 독점하고 있으니 그라나다나 다른 상단들에게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것. [[대공]]은 [[마리아 애슬린]]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대신 '''모든 상단에게 세금을 물리게 했다.''' 수백 년 동안 팬드래건 왕국에 충성하면서 활개 치고 다녔던 아미고 상단으로서는 향후 상권에 타격을 받았을 듯하다. == 관련 문서 == * [[창세기전 시리즈/세력 및 단체]]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아미고, version=10, paragraph=2)] [[분류:창세기전 시리즈/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