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용자 시리즈의 악의 조직 수령]][[분류:솔 11 유성주]] || [[파일:15954744f15406b8d.jpg|width=100%]] || [[파일:팔루스_아벨.png|width=100%]] || [목차] == 개요 == パルス・アベル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등장인물로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 언급되는 붉은 별의 지도자. 그리고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FINAL]] 편 &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GGG]] 편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으로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편에서 [[만악의 근원]]. [[성우]]는 [[사유리(성우)|사유리]]. == 작중 행적 == 작중에서는 이미 사망했다. 녹색 별의 지도자 [[카인(용자왕 가오가이가)|카인]]과는 아는 사이였지만 [[삼중련 태양계]]의 존망에 관한 문제에서 발생한 의견 차이 때문에 갈라섰다고 한다. 카인은 차원의 틈새를 사용해 다른 [[태양계]]로의 이주를 주장했으나 아벨은 차원의 틈새를 이용해 다른 우주의 [[암흑물질]]을 이용해 삼중련 태양계의 재생을 주장했다. 결국 아벨은 자신의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솔 11 유성주]]를 제작하고, 카인은 유성주의 폭주를 대비해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제작했다.[* 그리고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를 통해 카인이 옳았음이 증명되고 말았다.] 다만 [[J주얼]]과 [[라우도 G스톤]]은 녹색 별의 것인 [[G스톤]]의 개량품이며, 그 G스톤도 라티오의 능력을 기본으로 G 크리스탈에서 만들어낸 것이니 제작된 건 의외로 상당히 최근이다. 그런 G스톤의 개량품을 만들어 솔 11 유성주와 솔다트 사단을 만들어낸 걸 생각해보면 둘은 단순히 아는 사이 수준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벨은 [[아마미 마모루|라티오]]의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사이코키네시스 능력을 부여해 아르마를 만들었는데 라티오가 카인의 아들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둘은 상당히 친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입장 차로 갈라진 후에도 솔 11 유성주에 카인의 복제인 페이 라 카인을 포함시킨 것을 보면 최소한 아벨 측에서는 카인을 싫어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카인 또한 아벨을 적대하기 위해서 제네식을 개발한 게 아니고, 쓸 일이 없으면 그거 대로 좋을 거라고 여겼다.] 후술할 팔루스 아벨과 카이도의 외모가 유사하기 때문인지 아르마들을 만드는 기반이 된 유전자를 아벨 자신이 제공하여 그들의 유전적 오리지널이자 부모이기도 하다는 추측이 있다. [[존더]] 타도를 위해 [[제이 아크]]와 [[솔다토 J|솔다토 사단]], 그리고 정해용 [[아르마#s-3|아르마]]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배치가 완료되기 전 존더 [[원종]]들의 급습으로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붉은 별과 같이 기계승화된 듯하다. 다만 [[솔다토 J-002]]나 [[카이도 이쿠미|카이도]], 토모로가 자신들을 아벨의 전사라고 자랑스럽게 칭하고, 제이아크 사단을 혼자서 제조한 것을 보면 붉은 별의 지도자로서의 능력과 카리스마는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다. 다만 카인과 다르게 아벨의 모습은 전혀 등장하지 않아 생전 모습 및 성별은 전혀 알 수 없다.[* 다만 [[솔 11 유성주]]로 나온 복제 카인이 생전의 모습과 동일한 걸 고려하면 굳이 팔루스 아벨을 오리지널과 다른 모습으로 만들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이쪽도 복제와 외형이 일치할 듯.] 이후 그/그녀가 만들었던 솔다토 사단의 생존자, 솔다토 J-002와 아르마가 사기적인 스펙으로 [[기계31원종]]을 압도하는 활약을 보여, 존더를 쓰러뜨리는 데 일조했으니 결과적으로 한을 푼 셈이 되겠다. 솔다토 J 사단의 배치가 완료되었다면 용자왕 가오가이가가 시작하기도 전에 존더들이 전멸했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죽기 전에 만든 [[솔 11 유성주]]가 [[존더]] 이상으로 큰 민폐를 끼치고야 말았다.''' 그리고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서 아르마를 닮은 [[소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정식 명칭은 팔루스(Palus)[* false, 혹은 모티브인 행성 Mars에서 따온 듯하다.] 아벨로 오리지널 아벨이 자신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솔 11 유성주의 리더격인 프로그램이다. 다른 유성주들은 동력으로 [[라우도 G스톤]]을 사용하는데 반해 아벨은 동력으로 [[J주얼]]을 사용한다.[* 이 때문인지 다른 유성주들과 달리 이쪽은 감정이 풍부한 편이다. [[필너스]]도 SM 탓에 감정이 풍부해 보이는 것처럼 보이나 이쪽도 감정변화가 없다.] 성우는 아르마와 똑같은 사유리. 한국판에서는 [[홍희숙]]으로 아르마와 다르다.[* 참고로 아르마는 [[이영아(성우)|이영아]]가 담당.] 첫 등장시 카이도와의 대결에서 아르마의 기본 스펙인 강력한 사이코 키네시스와 절대방어벽으로 대등하게 맞서다가 옷 속에서 거대병기를 꺼내 포격함으로서 카이도를 잔혹하게 제압한다.[* 암전된 상태에서 실루엣으로만 묘사되지만, 팔이 부러진 부위에서 뼈와 끊어진 살점, 힘줄이 튀어나오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 이후 재등장할 때 무슨 수로 저렇게 멀쩡해졌는지 궁금할 정도.] 유성주의 리더 팔루스 아벨에 대해 말하자면 아르마와 같은 능력과 그 능력을 더욱 공격화한 팔루스 빔포까지 다수 내장하고 있다. 이것이 팔루스 아벨의 이름의 유래이며 성질적인 동조에 의해서 아르마의 철벽방어조차 무력화시킨다.[* 물론 공격력 자체도 절대적이다.] 또한 아벨의 생체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솔다토 J와 제이 아크 등의 J주얼 병기군에 대한 긴급정지 코드까지 가지고 있다.[* [[아르마#s-2|아르마]]도 긴급정지 코드가 있지만 자신에게 할당된 [[솔다토 J-002]]나 [[제이 아크]]에게만 한정돼 있어 팔루스 아벨처럼 모든 [[J주얼]] 병기군에 해당되진 않는다.] 실질적으로 궁극의 아르마라고 할 수 있는 존재다. 이상의 능력들로 표현되는 불가침의 지배자적 존재로 솔 11 유성주를 실질적으로 관리, 통괄한다. 이 때문에 다른 유성주가 복제될 때도 한 명만이 존재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속담]]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외모와는 달리 극히 이기적이고 잔혹한 성격으로 삼중련 태양계의 수복을 위해 다른 태양계가 멸망하는 것에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도리어 그것이 당연하다고 여길 정도다. 반죽음 상태로 사로잡은 아르마를 [[피아데켐]]의 생체 컴퓨터로 사용하고 그거로도 모자라 피아데켐이 대미지를 받을 때마다 아르마도 똑같은 고통을 받게 만들었다.[* 원래는 이런 기능이 없었지만 [[킹 제이더]]가 반항하지 못 하게 차후 조정한 것. 이 말을 할 때만 해도 [[피아데켐]]이 대미지를 입어도 아르마에겐 피해가 없었다.] 보통은 피아데켐과 [[필너스]]와 같이 행동한다. 마지막에는 유성주들이 하나둘씩 대파되자 [[피사 솔]]의 트리거를 작동시켜서 유성주들을 대량 복제시키지만, 이 때 피사 솔의 코어인 [[파스Q머신]]의 모든 에너지를 방전해 레플리션 필드가 대폭 약화되었고 그걸 노린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피사 솔을 [[골디언 크러셔]]로 박살내서 복제된 삼중련 태양계와 같이 소멸해버린다. 참고로 가오가이가 파이널 제작 당시 제작진의 스토리보드에 마모루에게 아벨이 누더기를 제껴서 '''뭔가'''를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는데, 뭘 봤는지 얼굴이 빨개진 마모루와 [[볼포그]]가 마모루에게 봐선 안된다고 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덕분에 남자인지 여자인지 논쟁도 있었다. 이게 본편에서는 아르마와의 대전 중 누더기를 벗고 그 안에서 다수의 포가 나오는 걸로 변경된 듯하다.[* 하지만 팬 아트에서는 여자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용자 로봇 디자인웍스에서 아벨을 본뜬 소녀의 모습이라 설명하고 있어 원본 아벨또한 같은 외모의 소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솔 11 유성주)] [include(틀:용자 시리즈/최종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