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아사토 아이/maria.jpg]] [[파일:external/pbs.twimg.com/CppqfDaUMAAF0KW.jpg|height=400]] (2016년 무대판의 모습.) [목차] == 개요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의 등장인물. 투니버스에선 마리아로 로컬라이징~~하나 안 하나~~되었다. 애니판 성우는 [[아소 카오리]], 연극판 배우는 사이토 레이(1999~2006년판)/코바야시 유카[*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어째서인지 동명이인인 [[가라테]] 선수가 더 많이 나온다. 이 인물은 1984년 생, 가라테 선수는 1986년 생이다.](2016년판)가 각각 맡았으며, 애니판의 한국 더빙판은 성우 [[김현심]]이 맡았다. == 특징 == 성격은 부드럽고 성실한 성격으로 기본적으로 상식인에 속하며 겉보기에는 청순가련한 성격의 미인 경관이지만 실은 [[뉴하프]]. 우연히 본 [[료츠 칸키치]]에게 반해 경찰관이 되었다. 별명은 이름 한자를 음독으로 읽은 마리아. 사실 주변 사람 전원이 마리아로 부르고 있어서 본명은 잊혀지기 직전이다. 겉은 이래도 성별은 멀쩡한 남자[* 가슴은 패드. 아래에는 료츠와 [[자지|같은 것]]이 달려 있다.]지만 '''[[여경]]'''으로 경찰에 들어갔으며, 동료 여경들에게도 여경으로 인식되고 있다. == 작중 행적 == === 과거사 === 원래 혼다라 권법이라는 황당한 권법 도장 가문의 장남으로, 도장을 이어받기 전에 [[킥복싱]] 등의 종합격투기 계에서 활동하여 챔피언까지 되었다. 하지만 건장한 몸에 비해서 지나치게 아름다운 얼굴과 여자같은 목소리가 부조화스러워서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지 못했고, 그 때문에 고민하여 방황하다가 료츠를 닮은 당시의 코치에게 조언을 얻고 그를 좋아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뉴하프]]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코치는 그가 자기 마음을 고백하기 전에 외국으로 떠나버렸기 때문에 [[실연]]. 본래 킥복싱 챔피언이었던 만큼, 갸날프게 보이는 몸이지만 그 격투능력과 파워는 료츠도 능가하며 거의 작중 최강 수준으로 50전 50승 무패의 기록을 가졌다. 다만 깔끔한 아가씨라 지저분한 곳에서 단련된 료츠의 생명력은 따라가지 못할 것 같다. === 등장 에피소드 === 자전거를 타고 길을 가다가, 과거에 좋아했던 코치를 닮은 료츠를 만난 것을 계기로 료츠를 동경하여 [[여경]]이 돼서 카메아리 공원앞 파출소 소속이 된다. 일단 엄연히 '남자'이므로 남자 경찰관 기숙사에서 들어가서 료츠와 같은 방에 [[동거]]하게 된다. 그러나, 남자이므로(…) 료츠는 눈물만 삼킬 뿐.[* 사실은 마리아가 서슴없이 들이대는 데 비하여 료츠는 어느 모로 보나 여자같아서 어쩔 줄 모르고 당황해하기만 했다.] === TS === 오카마 캐릭터로 유명한 마리아지만, '''111권에서 완전히 여자가 되었다.''' 코치카메의 권수를 생각하면 상당히 오래전에 여자가 되버린 것이다. [[성전환수술]] 같은게 아니라 '''천국경찰인 마법사의 마법'''으로.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더 골 때리는 건 저 마법사는 연재 초창기에 료츠의 천적으로 등장했던 캐릭터를 10년만에 다시 등장시켰던 것. 사실 이것도 료츠 때문이었다. 이소와시 하야와 료츠 사이에 결혼설이 오가자 울며 불며 하소연하는 마리아에게 료츠가 '하지만 사실은 남자 아니냐'고 한 마디 한 것에 충격을 먹고 경찰서를 뛰쳐나간 뒤 2주가 넘도록 연락두절이 되었다. 걱정 끝에 어떻게든 찾아내서 사죄하겠다면서 료츠가 일어나려는 순간 돌아와서는 '마리아는 진짜 여자가 되었어요!' 라고 기뻐했다(맨 위 그림~~아무리 그래도 아무데서나 가슴을 깐다는 게...~~). 다들 성전환수술이라도 한 줄 알았지만, 사실은 마법을 쓴 것이었다. 그리고 마리아는 이제 아이도 가질 수 있으니 결혼하자고 료츠를 다그친다. 참고로 아이를 가질 수 있고 그 아이가 정상적으로 태어나 자란다면 완벽한 여자다. 참고로 저렇게 가슴을 내보이면서 자신이 여자임을 주장하는 장면은 훗날 [[미스터 크리스]]에서도 패러디되었다. 사실 저 때 즈음해선 완전히 여캐로 취급받던 시간이 오래되다보니[* 중기에 이르도록 이 작품에서 간판급 여캐는 레이코와 마리아뿐이었다.]작가도 수영복을 입힐려다 '''마리아가 남자인 걸 기억했을 정도'''였고 만화 안에서도 그냥 여성 취급이어서 별 의미는 없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저 에피소드가 나오기 전에 끝났기 때문에 끝까지 여장남자. 뭐 이쪽이 더 사람들 기억에 남겠지만...... === 근황과 인기 === 등장 당시는 여캐가 적은 코치카메 세계관에서 레이코와 더불어 양대 마스코트였지만 한동안 출연횟수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옛날에는 이런 애가 있었다''' 수준. 다만 애니메이션 코치카메에서 인상적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지금도 팬이 많은 캐릭터다.[* 사실 지금도 레이코와 더불어 당당히 양대 아이돌이다. 그동안 여타 미녀 캐릭터가 부쩍 늘어나서 묻히는 경향이 생겼을 뿐이다.] 그리고 여체화 이후로는 주연이건 조연이건 단역이건 간에,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나온다. 특히 료츠가 운동하러 다닐 때에는 99% 동행. 여자가 된 후로 여자 기숙사로 방을 옮겼는데, 방 벽이 료츠 포스터로 도배되어 있고 료츠 피규어, 료츠 [[다키마쿠라]] 등이 가득해서 료츠 자신조차 기분나쁘게 생각한다.(…) 단 여자가 된 직후에는 마음의 여성화가 이루어져서, 나카가와도 좋아하게 되었다. 한순간이었지만. 그래도 료츠와 결혼설이 나돌았던 마토이나 하야에게 결투를 신청할 정도로 그 마음은 일편단심. 여담이지만 116권에서 나온 료츠만 빼고 전부 소녀만화 그림체로 그려진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이었다. 뭐 한창 인기 있을 때였지만. == 가족 == 혼다라 권법의 당주인 아버지가 있다. 또 만화에선 꼭 닮은 쌍둥이 [[여동생]] 마릴린이 액션 여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어머니도 나오는데 둘 다 미인이다. 아버지는 못생긴 건 아닌데 그 콧수염 때문에 괴상해 보인다. ~~그보다 하는 짓이~~ == 여담 == * 제복이 보라색인 것은 보라색이 [[게이]] 색깔이기 때문이다.[* 단행본 소개에서 작가 본인이 코멘트했다. 여성화 이후로는 녹색으로 바꾼다고 했는데 --흐지부지 된 듯 하다.-- 녹색으로 못하는 이유가 있다. '''녹색이 되면 빼도 박도 못할 [[군복]]'''이기 때문이다.] * 작가의 다른 시리즈인 [[MR.CLICE]]가 마리아와 거의 같은 컨셉 / 디자인으로, 임무수행중 빈사의 중상을 입은 비밀정보원이 여성의 육체에 뇌이식을 해서 되살아나서 활약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얼굴은 오히려 레이코를 닮았고[* 료츠가 툭하면 레이코 머리를 검게 염색하고 크리스 흉내를 시키기도 한다.], 힘 쓸 때 말고는 엄청 조신한 마리아와는 상당히 다르다. 행동거지로는 오히려 털털한 [[기보시 마토이]]에 가까울 듯. 이 둘은 료츠가 한때 정보부로 파견나간 덕에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졌는데 처음엔 꽃미남으로 착각했던 료츠가 여자인걸 알게 되고는 홀딱 반해서 진심으로 정보부로 옮기려 하기도 했다. 또 마리아와 비슷한 설정의 캐릭터로 [[체포하겠어]]의 [[아오이 후타바]]가 있다. 차이점이라면 마리아는 조신한 캐릭터고, 후타바는 어째서인지 무척 요염하다... 그리고 애니판에선 원작에 비해 료츠 칸키치에게 폭력(...)행사가 잦으며 감정이 풍부해졌다.그리고 료츠에게 폭력을 휘두를 때 대사는 거의 "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로 시작한다. 심지어 애니메이션 174화에서는 료츠의 숨겨진 아이[* 사실은 가출소년으로 료츠 칸키치의 아들이라고 사칭한것이다.]가 발견되자 료츠 칸키치를 떡실신 시켜버린다(...) [각주] [[분류: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