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아시아의 수도)] [include(틀:이슬람 도시 기구의 도시)] || {{{+3 아슈하바트 (투르크메니스탄)}}} || || [include(틀:지도, 장소=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Neutrality-Road-Ashgabat-2015.jpg|width=100%]] || [[파일:external/bf8decf09a82844db6726922b4bd8f2bd7b9405740a00c6850004361f9c092f2.jpg|width=100%]] || || [[파일:external/www.itochu.ru/itochu_ashgabat.jpg|width=100%]] || || [[영어]] || Ashgabat || || [[투르크멘어]] || Aşgabat || || [[러시아어]] || Ашхабад || [목차] == 개요 ==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행정구역)|수도]]. 코페트다그 산맥 기슭에 있다. [[경기도]] [[포천시]]와 동위도에 있다. (대략 북위 37.96도) 인구는 2012년 기준 1,030,000명, 면적은 440km^^2^^다. == 역사 == 고대 [[파르티아]]의 수도였고 근처에 파르티아 시대의 유적지들이 남아 있다. 그 이전부터 [[페르시아]] 문화권에 해당되었던 도시였다. [[카자르 왕조]]까지는 페르시아권이었으나 1881년 아훌 (Aghul) 조약을 계기로 [[제정 러시아]]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1919-1927년 사이에는 폴토라츠크(Полторацк)로 불리었으며, 1924년 [[투르크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고 1927년 아슈하바트(Ашхабад)로 이름이 환원되었다. 뜻은 투르크멘어 또는 페르시아어로 사랑(Ashiq) + 동네(Abad). 즉, 사랑의 도시. 또는 파르티아의 시조인 [[아르사케스 1세]]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아르사케스 1세의 페르시아어식 표기가 아슈즈(Ashk)이기 때문. 여기에 [[페르시아어]]로 도시를 뜻하는 접미사인 아바드(Abad)를 붙여서 아르사케스(Ashk)의 도시(Abad). 소련 해체 이후 [[투르크멘어]]식 표기인 아시가바트로 표기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러시아어]]식 표기인 아슈하바트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 주민 == 2012년 기준 [[투르크멘]]족이 85%를 차지하고 [[러시아인]] 7.7%, [[아르메니아인]] 1.5%, [[튀르키예인]] 1.1%, [[우즈베크인]] 1.1% 등도 일부 거주하고 있다. == 특징 == 매우 폐쇄적이라 [[중앙아시아]]의 [[북한]]이라고까지 불리는 나라인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인 만큼 [[평양시|평양]]처럼 일상생활과 괴리된 황금빛 과시용 건축이 매우 많다. 굳이 평양과 다른 점을 찾아보자면 길거리에 사람과 차들이 없고 집들이 다 똑같이 생겼다는 것 뿐이다. 세계적인 서방권의 여행 가이드북인 [[론리플래닛]]에서도 이 도시를 [[라스베이거스]]와 평양을 뒤섞어 놓은 것 같다고 평가, 서술하기도 했었다. 매우 깔끔하게 정비는 되어있기 때문에 위생 걱정을 할 필요가 없지만, 검은색 자동차는 한 대도 볼 수 없고 이 외에도 여러 가지 통제가 적용되는 등 깨끗하기는 해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독재자]]의 의도로 정비된 허세가 가득해 보이는 도시라는 평이다. 다만 중앙아시아 기준으로는 [[알마티]]같은 곳에 비할 바는 못되어도 꽤나 부유한 도시이기 때문에 도시 자체의 경제력은 의외로 상당한 편이기는 하다. == 여담 == 이 악명높은 도시를 국내 유튜버들 중에서는 [[빠니보틀]]이 2019년 7월에 여행을 다니며 방문하게 되었다. 도심 내에서는 깔끔한 시설 덕분에 아무런 문제를 겪지 않았지만 묵는 장소에서는 [[화장실]]을 개조한 방에 묵게 되면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엽기스러움을 인증했다.[[https://youtu.be/OvdmFjmCL5U|#]][* 물론 이건 빠니보틀이 경비를 아끼기 위해 교외 지역에 있는 호텔을 잡았기 때문이기는 하다.] [[분류:아시아의 수도]][[분류:투르크메니스탄의 도시]][[분류: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 개최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