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코단샤 만화상 종합부문)] [목차] == 개요 == 야마모토 야스히토의 [[청년만화]]. 원제는 철인 감마(鉄人ガンマ). 한국에서는 청소년 구독불가로 [[대원미디어]]를 통해 정식 발매되었다. == 줄거리 == 다소 촌스러운, 하지만 부인에 대한 마음은 일편단심인 감마 부장의 이야기. == 등장인물 == * 감마 데루오 고다 마트의 육류코너 주임. 성격은 소심하고 얼굴도 여러모로 추남이지만, 몸 하나는 근육질이다. 평소에는 소심하다가도 기본 심성은 올곧기에 주변에서 사고가 터지거나 부조리 등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근육이 커지면서 성격도 완고해지며 돌발행동을 하곤 한다. 올바른 심성 때문에 여자가 자주 꼬이는 편이긴 하지만, 본인도 오로지 엉덩이 여인 일편단심이며 자식들의 성장도 걱정하는 성격 좋은 아버지. * 엉덩이 여인 감마의 아내.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름처럼 감마 취향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가지고 있는지라 그런 별명으로 불린다. 감마가 그 성격으로 인해 곤경에 처하면 언제나 나타나 분위기를 명랑하게 전환시켜준다. 일편단심 남편을 둔 그녀도 인생의 승리자가 아닐까. 감마는 첫눈에 그녀를 보고 반했으며 "그녀와 나는 붉은 실[* 일본에서는 부부의 인연을 말할 때 붉은 실이란 표현을 쓴다. 한국에서 청실홍실 얘기하는 것과 같은 맥락,]로 이어진 인연이다"라며 줄기차게 들이댄(...)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 기꾸다 부장 감마가 일하는 고다 마트의 부장. 능력있는 아이디어맨이지만 바람둥이에 문란하고, 능력없는 상사는 무시하는, 도량이 부족한 사람. 감마의 울곧은 성품을 은근 강조하는 약방의 감초일 뿐이다.. * 과장 작은 체구, 대머리, 소심한 성격, 나이에 비해 초라한 계급을 가졌지만 자신을 상사로서 대해주는 감마를 은근히 챙긴다. 하지만 변태업소에 드나들며 가끔 감마를 데려가는 등 이 인간도 요상한 인간이다. * 장인어른 엉덩이 여인의 아버지. 평생을 [[NHK|MHK]][* 오타가 아니다. NHK의 패러디인 듯.] 국영방송 아나운서로 살아온 반듯함을 추구하는 사람인데, 어째 감마와는 계속 목욕하면서 나체로 샴푸모자를 뒤집어쓰고 있는 장면과 엮인다(...) 감마는 민망해하고 장인은 감마를 못마땅해하면서도 차츰 인정해 나가는 부분이 재미의 포인트이다. [[분류:일본 만화/목록]][[분류:1993년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