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남성 || || '''직업''' || 일러스트레이터 || || '''기본 능력''' || 미래를 그린다. || 드라마 [[히어로즈(드라마)|히어로즈]]의 등장인물.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로, 그림을 통해 미래를 예지한다. 마약 중독자였던 그가, 약에 취해있을 때 그린 대형 사고가 현실에서 일어난 것을 깨닫고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됐다. 처음엔 능력이 상당히 불안정하여 약을 해야만 미래를 그릴 수 있었지만, 후에 마약 중독을 이겨내고 능력에 숙달되어 원할 때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머지 않아 이 엄청난 능력을 탐낸 사일러에게 [[끔살]]당한다. 아이작이 미래를 그린 만화 "아홉번째 기적"(9th Wonder)이나 일러스트는, 그가 죽은 뒤에도 작중에 지속적으로 등장하여 중요 떡밥이 되기도 했다. 이 만화를 본 [[히로 나카무라]]의 경우 그 만화의 등장 인물이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를 찾아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기도. 능력을 사용할 땐 동공이 흰색으로 변하며 미래의 상황을 보게 되는데, 이 장면을 그림으로 남긴다. 문제는, 초기엔 약 기운에 힘 입어 그림을 그리다보니, 약에서 깬 후 그려진 그림만 미래를 파악해야했다. 전후 상황도 알 수 없었고, 언제 일어나는 일인지, 그림 속 인물이 누구인지도 알 수 없어서 상당히 불완전한 예언이었다는 것. 하지만 앞서 언급한 만화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면[* 히어로즈 설정에서는 제어능력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다른 예로 맷 파크맨의 능력 역시 처음에는 단순히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 능력으로 여겨졌지만, 나중에는 정신력으로 다른 사람을 마음대로 조종하거나, 정신 속 세계를 만들어 다른 사람의 정신을 영원히 가둬버릴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능력임이 드러난다. 다른 예로는 피터 페트렐리가 있는데, 자신이 접근한 모든 사람의 능력을 무한히 복사해 소유할 수 있는 최강의 능력이지만, 초반부에는 능력자가 주변에 있어야만 그 사람의 능력을 쓸 수 있는 능력으로 여겨졌다.] 한 사람의 미래를 매우 정확하게, 맥락까지 읽어낼 수 있는 사기 능력 중 하나였던 것 같다. [* 미래를 예지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안젤라 페트렐리]]의 예지몽의 경우, 작중 다변하는 상황으로 인해 예지가 틀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지만, 아이작의 예언은 상황이 아무리 변해도 돌고 돌아 결국 일어났다는 점에서 더욱 강력한 예언 능력이기도 하다.] 다만, 아이작의 능력을 가져간 사일러나, 동일한 능력을 습득한 맷 등은 아이작처럼 맥락을 그려내는 수준까지 능력을 사용하지 못했다. SBS판 성우는 [[윤복성]]. [[분류:히어로즈(드라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