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카게로우 프로젝트/서적)] [include(틀:카게로우 프로젝트/소설)] ||<-2> {{{#fff {{{+1 '''아지랑이 데이즈Ⅷ[br]-summer time reload-'''}}}[br]カゲロウデイズⅧ -summer time reload-}}}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KOR_Nov.KagerouDaze8_SummerTimeReload.png|width=100%]]}}} || || '''{{{#000 지은이}}}''' || [[진(자연의 적P)| 진(자연의 적P)]] || || '''{{{#000 일러스트}}}''' || [[시즈(일러스트레이터)|시즈]] || || '''{{{#000 옮긴이}}}''' || 이수지 || || '''{{{#000 발매일}}}'''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2017년 12월 29일 - [[엔터브레인|KCG문고]][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18년 09월 10일 - [[L노벨]] || || '''{{{#000 표지 인물}}}'''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89c9; font-size: 1em" [[코자쿠라 마리|{{{#FFFFFF 코자쿠라 마리}}}]]}}}[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5111e; font-size: 1em" [[아자미(카게로우 프로젝트)|{{{#fff 아자미}}}]]}}}[* 간접 출연 (마리를 통해)] || || '''{{{#000 관련곡}}}''' || [[서머타임 레코드]][br][[칠드런 레코드]][br] '''[[마리의 가공세계]]''' || [목차] >'''최후의 싸움에서 소년 소녀들이 내린''' >'''{{{+2 결단이란?!}}}''' >{{{-1 (소설판 드디어 피날레!!)}}} >앞길을 가로막는 적을 앞에서 차례차례 쓰러지는 메카쿠시단 멤버들. >아자미가 적의 움직임을 막고 있는 사이, >남은 메카쿠시단 멤버들은 적을 가두기 위한[* 원문은 봉쇄하기 위한] 하나의 작전을 세운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들의 목숨을 대가로 하는 것이었다. >고뇌하는 그들의 앞에 적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고······. 과연 그들이 내린 결단이란?! > >'''2011년 인터넷에 공개된 동영상을 시작으로,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애니메이션과 만화로도 폭넓게 전개중인「아지랑이 프로젝트」. 복잡한 스토리 전개를 다양한 장르로 창작하는「진」. 그 본인이 직접 쓴 소설, 드디어 최종권!''' >'''{{{+3 소년 소녀여,}}} {{{+2 그 『눈』을 떠라!!}}}''' [clearfix] == 개요 == [include(틀:스포일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0.png|width=100%]]}}} ||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소설판 제8권. 부제는 '''[[서머타임 레코드|서머타임 리로드]]'''. 12월 1일, [[https://twitter.com/jin_jin_suruyo/status/936554513950896128|진의 트위터를 통해 발매 날짜가 예고되었다.]] 12월 22일, [[https://youtu.be/dvFQCEBCM_8|PV가 업로드 되었다.]][[http://gall.dcinside.com/kagerou/1118|번역]] 12월 29일, 발간되었다. == 본편 == * '''크라잉 프롤로그''' (013p) * 파트 0: 동경과 저주 * '''서머타임 레코드 -side No. 8-''' (019p) * '''칠드런 레코드 -side No. 8-''' (021p) * '''서머타임 레코드 -side No. 6-''' (039p) * '''칠드런 레코드 -side No. 3(2)-''' (043p) * '''서머타임 레코드 -side No. 2-''' (093p) * '''칠드런 레코드 -side No. 9-''' (101p) * '''서머타임 레코드 -side No. 2(2)-''' (115p) * '''칠드런 레코드 -side No. 7-''' (155p) * '''서머타임 레코드 -side No. 2(3)-''' (177p) * '''서머타임 레코드 -side No. 9-''' (201p) * '''서머타임 레코드 -side No. 2(4)-''' (205p) * '''서머타임 레코드 -side No. 10-''' (215p) * '''서머타임 레코드 -side No. 7-''' (219p) * '''마리의 가공세계''' (225p) * 파트 5: 마지막 약속 === 크라잉 프롤로그 === * '''파트 0''': 동경과 저주 * 화자: - * 시점: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본문은 무언가를 동경함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하지만 화자(정황상 카노 슈우야)는 동경한다는 건 누군가가 되지 못함에 따르는 초조함에 사로잡힌다는 점을 짚어 지켜야할 동료를 두고 도망치지 않을 용기를 갖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1.png|width=100%]]}}} || || 『동경』은 저주인가.[br]『행복』은 독인가.[br]『소원』은 죄인가.[br][br]그녀를 구하지 못한 나는 이제 알 수 없다.[br]'''괴물이 되어버린 나는, 이제······.''' || }}} === 칠드런 레코드 -side- === * '''파트 1''' : 실패한 아지랑이 데이즈 공략작전 ---- * '''파트 2''' : 메두사의 등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2.png|width=100%]]}}}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8a00; font-size: 1em" [[키사라기 모모|{{{#fff 키사라기 모모}}}]]}}}''' >'''"다들 괜찮아?! 잘 되고 있어?! 앗······ 어라? 마리, 이미지 변신한 거야?"'''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f50a; font-size: 1em" [[세토 코스케|{{{#373a3c 세토 코스케}}}]]}}}''' >'''"잠깐, 너, 너무 빠름다, 키사라기 씨······. 허억······ 후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3.png|width=100%]]}}} || }}} === 서머타임 레코드 -side- === * '''파트 3''' : * 시점 : 8월 17일 이후, 아지랑이 데이즈 내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4.png|width=100%]]}}}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2909; font-size: 1em" [[타테야마 아야노|{{{#fff 타테야마 아야노}}}]]}}}''' >'''"음······ 오랜만······이지?"''' }}} ---- * '''파트 4''' : * 화자 : 세토 코스케 * 시점 : 8월 17일 이후, 어느 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5.png|width=100%]]}}}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89c9; font-size: 1em" [[코자쿠라 마리|{{{#FFFFFF 코자쿠라 마리}}}]]}}}''' >'''"후후······ 자, 얼든 돈을······. 솜사탕······ 거북이 건지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6.png|width=100%]]}}}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89c9; font-size: 1em" [[코자쿠라 마리|{{{#FFFFFF 코자쿠라 마리}}}]]}}}''' >'''"괜찮아, 무서워 하지 마. 자신을 탓하지 마, 세토. 아무도 세토를 싫어하지 않아. 네가 싸워줬다는 걸. 난 잘 알고 있는걸. 계속 지켜줘서 고마워. 나를 소중하게 여겨줘서 고마워. 나는 네 덕분에 이 세계를 좋아하게 되었어."'''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7.png|width=100%]]}}} || {{{#!folding 대화 전문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00; font-size: 1em" [[키사라기 신타로|{{{#fff 키사라기 신타로}}}]]}}}''' >'''『어이, 너희들······ 으앗, 어이! 자, 잠깐, 밀지 마! 순서를 지키라고······. 아아! 내놔, 이 자식들아!』'''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2909; font-size: 1em" [[타테야마 아야노|{{{#fff 타테야마 아야노}}}]]}}}''' >'''『여, 여보세요? 코스케?! 누, 누나인데, 알겠어?! 흐, 흐흑, 미안해······. 누나가 멋대로 이곳으로 와버려서······』'''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f50a; font-size: 1em" [[세토 코스케|{{{#373a3c 세토 코스케}}}]]}}}''' >'''『······누나?! 잠깐, 너, 너무 갑작스러워서······. 으음······. 어어?!』'''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2909; font-size: 1em" [[타테야마 아야노|{{{#fff 타테야마 아야노}}}]]}}}''' >'''『앗, 기다려! 다, 다른 사람도 바꿔줄게! 아무튼 또 보자, 코스케!』'''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f50a; font-size: 1em" [[세토 코스케|{{{#373a3c 세토 코스케}}}]]}}}''' >'''『아니, 그 말만 하려고 핸드폰을 빼앗은 거야?! 잠깐만, 누나?!』'''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9d00fe; font-size: 1em" [[키도 츠보미|{{{#FFFFFF 키도 츠보미}}}]]}}}''' >'''『아~ 세토냐. 나다, 키도다. ······그쪽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f50a; font-size: 1em" [[세토 코스케|{{{#373a3c 세토 코스케}}}]]}}}''' >'''『키, 키도. 미안, 나, 모두에 대해······.』'''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9d00fe; font-size: 1em" [[키도 츠보미|{{{#FFFFFF 키도 츠보미}}}]]}}}''' >'''『······잠깐, 우왓, 언니! 지금은 내(俺) 말투에 대한 건 됐다니까······. 어? 「나(私)」라고 말하라고? 그러니까 이제 「나(俺)」라고 하는 게 익숙해져서······. 아아, 아니 아니, 아야노 언니를 부른 게 아니라······.』'''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83ff; font-size: 1em" [[에네|{{{#fff 에네}}}]]}}}''' >'''『으앗~! 잠깐, 다음은 저라니까요! 주인님은 조금 전에 잠깐 이야기하셨잖아요! 훠이! 훠이!』'''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3ff07; font-size: 1em" [[코코노세 하루카|{{{#373a3c 코코노세 하루카}}}]]}}}''' >'''『코스케~! 내가 누군지 알겠어? 함께 푸딩도 먹었었는데······. 앗, 그래, 나중에 슈야랑도 이야기해야 해! 본인이 부끄러워하며 도망갔지만, 나중에 데려올 테니까······.』'''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8a00; font-size: 1em" [[키사라기 모모|{{{#fff 키사라기 모모}}}]]}}}''' >'''『아하하! 세토씨, 듣고 계세요~? 나중에 마리도 바꿔주세요~. 오랜만에 이야기하고 싶거든요~.』'''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00; font-size: 1em" [[키사라기 신타로|{{{#fff 키사라기 신타로}}}]]}}}''' >'''『시끄러워, 너희들! 저리 가! 흩어져!』''' }}} }}} === 마리의 가공세계 === * '''파트 5''': 마지막 약속 * 화자: [[코자쿠라 마리]]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마리는 지금까지 메카쿠시단과 만나며 겪은 일을 회고한다. 세토가 마리를 밖으로 데리고 나온 것부터, 뱀과 싸운 것까지. 비록 진 싸움이지만, '''"세계가 끝나겠지만, 다음에도 꼭 함께 여행하자"'''는 세토와 한 마디 약속을 한다. 세토를 왕자님, 마리 자신을 공주님으로 빗대어 약속한 두 사람이 떠오르는 불꽃놀이를 그 증표삼아 바라보며,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8.png|width=100%]]}}} || || {{{#000,#fff 다음 세계는 얼마나 멋진 세계일까.[br]다음 이야기는 얼마나 신비한 이야기일까.[br]어떤 세계에서도 나는 분명 행복할 것이다.[br]그곳에서 다시 너와 만난다면─.[br][br]'''나는, 분명──.'''}}} || }}} == 수록 일러스트 == ||<-4> '''{{{+1 수록 일러스트}}}''' || ||<-4>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0.pn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1.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2.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3.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4.pn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5.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6.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7.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8.png|width=100%]]}}} || == 후기 == >■'''작가 후기 ~눈이 가물거리는 이야기~''' > >오랜만입니다. 진입니다. >이 책을 발간하기까지 다시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매번, 매번, 이 모양이라······ 정말······ 죄송함다!(힘찬 사죄) > >그래서 『아지랑이 데이즈 Ⅷ -summer time reload-』는 재미있게 보셨나요? >어쩌면 "후기부터 읽겠다"는 용사가 계실지도 모르기에 본편 이야기는 많이 하지 않겠습니다만, 조금만 꺼내보겠습니다. > >매권마다 후기에서 "정말 힘들게 썼다. 혈변이 나왔다" 같은 말을 하는 저입니다만, 이번 권을 집필할 때도 아니나 다를까 엄청 힘들었습니다. >혈변이 나오는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더욱 빨간 것이 나왔습니다(?). > >우선 말이지요. 등장인물이 많습니다. 굉장하다구여. 굉장히 많다구여(유아 퇴행). >"단(團)이 만들어질 정도니까 열 명 정도는 있어야 이야기가 되제!"하고 흥분 상태로 쓰기 시작한 작품입니다만, 2권째에서 "으앙, 너무 많아!"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권에서 그 녀석들이 노도와 같은 기세로 등장하니 "응아아아아아아악!"이 된 것입니다(어휘). > >그런 느낌으로 이번 권은 '주역'을 한 명으로 꼽는 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세토가 열심히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세토가 지닌 '다른 사람의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는 능력은 아이들의 엇갈림과 이면을 계속해서 그려온 '아지랑이 데이즈'에서 이른바 조커 같은 능력이었습니다. >그런 성질 때문에 내면을 너무 깊이 파고들지 않았던 캐릭터였습니다만, 설마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 줄은······. 굉장하네여(유아 퇴행). > >이상하지만 저는 작가임에도 아직 그들을 잘 모릅니다. >"네가 만든 캐릭터잔여"라고 하신다면 확실히 그렇습니다만, 어쩐지 그들을 '만들어왔다'는 감각이 없습니다. >오로지 그들과 대화를 하면서 싸웠다고 할까, 그들을 알아가는 것에 모든 힘을 쏟아 부었다는 느낌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들에게 하나하나 물어가면서 쓴 것이, 이 '아지랑이 데이즈'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한 이야기입니다만 말이죠. > >자, 그런 '아지랑이 데이즈'도 이번 권이 마지막 권입니다. 길었던 여름의 이야기도 하나의 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아는 분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저는 원래 '[[카게로우 프로젝트]]'라는 음악들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었습니다. >이 '아지랑이 데이즈'라는 소설을 쓰게 된 계기도, 그 음악을 들은 출판사 관계자분이 "[[하지 않겠는가|책을 내보지 않겠는가]]"하고 제안해주셨기 때문입니다. > >"내가 만든 이야기가 책으로 나오다니!"하고 그때는 펄쩍 뛰며 기뻐했습니다만, 그 후의 집필 활동은 좌우간 고뇌의 연속이었습니다. >글을 잘 쓸 수가 없다.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많은 비판을 들었고 자신의 무력함에 좌절하며 "더는 계속할 수 없을지도 몰라"하고 망연자실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 >그래도 여기까지 이 작품을 계속해서 쓸 수 있었던 것은, 독자 여러분이 "아지랑이 데이즈를 좋아해요"라고 말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쓰면 가볍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용기를 많이 받았습니다. >바보 취급을 받아도 좋고 무시당해도 좋으니 이 이야기를 계속 쓰자고 생각했던 것은, 정말 여러분 덕분입니다. >다시 한 번,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앗, 벌써 후기를 쓸 수 있는 공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 >이 작품의 서투른 '주인공'들은, 서투른 당신의 '친구'입니다. >또 어딘가에서 함께 놀아주세요. 분명 다들 기뻐할 겁니다. > > >언젠가 다시 만나죠. 애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 >······이렇게 진지한 척을 했지만, 이미 다음 소설을 생각하고 있지롱(유아 퇴행). >앗, 물론 '아지랑이 데이즈'가 아닙니다. '새로운 메카쿠시단'의 이야기입니다. > >정말,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은 항상 신선하고 두근거리네요. >조만간 여러분에게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어쩌면 다음 여름 무렵에─. >---- >진(자연의 적P)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R.png|width=100%]]}}} || || '''{{{+2 감사합니다}}}''' {{{-1 (마리 : 와아···)}}}[br]{{{-1 ([[시즈(일러스트레이터)|시즈]])}}} || == 기타 == *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다르게 루프를 종결시키지 못하고 다음 루프를 기약하며 끝났다. 다만, 단원들이 '미래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목표를 되새기며 스스로 루프를 결정하며 끝나기에 그렇게까지 비관적인 분위기는 아니다. * 후기에서 '''어쩌면 다음 여름 무렵에''' 나올 다음 소설을 생각하고 있으며, 새로운 메카쿠시단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방영이 예정되어 있는 신 애니메이션 [[메카쿠시티 리로드]]와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진짜로 공지가 떴다. 2019년 8월 15일에 [[아지랑이 데이즈 No. 9]]의 공지가 트위터에 올라왔다. --일본 발매는 2017년 12월 29일이지만 연말이니 봐주자-- --이러고 2년째 개봉연기--] * 메두사인데 메두가로 써진 오탈자가 있다. (174p)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카게로우 프로젝트/소설, version=165)] [[분류:카게로우 프로젝트/소설]]